세이브파일을 보니 3/2일날 마지막으로 했었네요
마지막던전 남겨놓고 봉인했던걸로 기억하네요
마지막던전인 심판의수정계곡
허공공간 최심부까지가면
마지막 보스인 노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디오와 멜의 부모격인 에토스를 노른이 데리고가자 부모를 되찾겠다며 전투
일단 제 맴버는 이렇게 입니다 디오는 스나이퍼로 멜은 성기사로
보스인 노른 나리키리가 난이도가 상당히 쉬워서 항상 하드로 맞추고 다녀서 이 능력치는 하드기준입니다 다른 테일즈 시리즈에 비하면 그렇게 강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테일즈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체력이 떨어지자 날리는 비오의
체력이 이제 많이 떨어졌으니
기사계열의 비오의인 샤이닝 블레이드~
우선 검을 꽂아주고
위에서 거대한 검이 떨어집니다
끝인줄 알았는데 시작되는 2차전 이제서야 슬슬 다른 시리즈의 보스와 비슷해졌군요
하지만 1차전과 차원이 다릅니다 캐스팅도 안끊기는 정령소환에 자기 주변 보호까지
하지만 맨 뒤에서 민트양께서 열심히 힐링중이니 문제없습니다(?)
다리에 나무뿌리를 달고 오더니 광합성으로 체력회복도 합니다
좀 싸우다 보면 역시 비오의를 날립니다
맞으니 체력이 아슬아슬하네요 그래도 전멸은 피해서 다행
마무리는 론드리네의 비오의인 데몬 랜스 레인으로~
마지막전투인데도 겸치까지 주네요
이건 스탭롤이 흐르는 도중 몇장찍어봤습니다
이제 예판으로 사놓고 봉인해놨던 더월드3나 슬슬 시작해야겠네요
발매전에는 테일즈시리즈답지 않게 전투가 재미없을거라고 생각하고 동봉되어있는 판타지아나하자 하고 구입했는데 막상해보니 콤보넣는 재미도 쏠쏠하고 재밌더군요
노가다는 별로 안한거 같은데 보스전에 보니 레벨은 140...
난이도도 제법 낮고 테일즈팬들이나 막 테일즈시리즈에 입문한 분들에게는 가볍게 즐기기에 좋더군요
깨실분들은 다 깨셨겠지만 아직 발매된지 1년도 안된 타이틀이기에 그냥 보스누설이라고 적어놨습니다
엑실리아도 이제 두달남았는데 정말 기대되네요
저도 발매날 사놓고 판타지아만 몰입해서 클리어해버리고 정작 나리키리던젼은 진행을 하다가말았네요..,,,;;;난이도가 너무낮아서...동봉돼있는 판타지아는 정말 재밌게했음!!!
나리키리 던젼 최종보스는 정말 싱거웠고 오히려 바로 전 보스전이 좀 더 긴장감있더군요. 게임 자체는 그냥 판타지아의 후일담 보는 재미로 했는데, 오프닝곡과 중간 스탭롤곡은 기억에 남네요.
최종보스는 참, 스토리 초기엔 무슨 부모같은 느낌이었는데 엔딩까지 가니 !#*)@(!도 저런 뭐가 없죠. 추천 하나.
에토스로 정화되는~
생각보다 판타지아의 뒷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깜짝 놀랐던 게임 ... 서브 이벤트로 있던 아체의 후일담이 꽤나 충격적인 내용이었죠 ... 주인공들이 역사를 바뀌었으니 '메데타시, 메데타시'로 끝난 일이었지만 ... 전작들(나리키리2,3)같이 참전작들과 오리지널이 아무 연관이 없었으면 가볍게 즐길만한 스토리였는데, 이렇게 후속작 느낌나는 것도 전작의 감동을 다시한번 떠올릴 수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판타지아 나왔으니 데스티니, 이터니아도 나왔으면 하는건 사족이겠죠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