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레는 그렇다쳐도 오스카 남매 연속 보스전 진짜 토나오네요;;;
특히 오스카는 도사랍시고 카무이도 하네요.
근데 이번작 중간보스들 비오의 날아오는 타이밍이 이전작들처럼 피 몇% 이하 이런것도 아니고 그냥 두세번 이상은 훅훅 날아오네요 ㅠ
시구레전에서 비오의 2번 맞고 남매 누나쪽 (이름 까먹음;;) 비오의는 3번 뚜까맞고 전멸 한번 했네요 ㅠ
참고로 이번작은 세팅 잘못하면 후위 지원캐릭들 (라이피셋,마길루) 이 전부 앞으로 달려가서 정술영창을 시전하는 패기를 볼수 있으니 전투 들어가기 전에 주의하세요.
보스전 가면 보통 아머든 슈퍼아머든 달고 나오는데 얘네가 젤 처음에 정술캐 죽이러 달려가니 그때그때 대처해주셔야합니다.
일단 메인 탱커 겸 딜러는 벨벳이 될수밖에 없으니...(브레이크소울 시스템때문) 벨벳은 확실히 장비도 잘 끼워주시고 레벨링 좀 많이 해두셔야 편합니다.
일단 스토리는 작정하고 비극으로 달리려는게 보입니다. 일단 적들은 개심이고 뭐고간에 다 죽이네요...쩝...
심지어는 벨벳이 죽이려고 하면 동료들이 말릴 지경...
맘에 드네요 역시 다 죽이고 배드결말이 최고죠
이번엔 진짜 시리즈 사상 최고로 파격적으로 가는게 아닌가 싶기도...테일즈도 슬슬 방향 전환을 해볼때기도 했죠
베드엔딩이 기억에 오래남죠...영화 미스트같은...ㅋ..
성료측 캐릭터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괜히 주인공 측에 설득당하고 하기보다는 육신장처럼 나름 신념을 갖고 있는 느낌이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