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두개를 합쳤을 뿐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 주세요. ^^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RE-벨세리움을 찾아서(ベルセリウムを探して)
진행루트
졍크랜드에서 이벤트후 트래쉬 마운틴으로 들어가자.
트래쉬 마운틴안은 가스로 뒤덮혔기 때문에 중화제를 사용하지않으면 계속해서 데미지를 입게 된다.
그러니 가스분사구를 소서러 링으로 파괴하면서 진행하자. (자세히는 맵을 참고.)
참고로 이곳 트래쉬 마운틴에서는 피리아의 BC게이지가 사기급으로 빨리차고 BC를 쓸 때의 컷인도 사악하게 변모한다.(처음에 보고 경악을..+.+!)
졍크랜드에서 볼일이 끝났으면 드래곤을 타고 다릴셰이드 근처에 추락한 비행룡에 들어간 다음 다릴셰이드의 레이놀즈를 찾아가자.
입수 가능한 아이템(졍크랜드)
카모밀(カモミ?ル)-숙소뒤 /10갈드(10ガルド)-숙소앞 /로트 리키드(ロ?トリキッド)-안쪽 맵 화면 중앙안쪽의 바위의 끝 근처 /
브라오 리키드(ブラオリキッド)-안쪽 맵 화면 중앙의 쓰레기 근처
그륜리키드(グリュ?ンリキッド)-안쪽 집의 단지 /비올렛리키드(ヴィオレットリキッド)-입구 앞의 집의 단지 /
겔프리키드(ゲルプリキッド)-안쪽의 집 부엌 옆
Tales of Together 200X
(졍크랜드에 도달)
스턴:여기가 졍크랜드구나...
스턴:이 마을 어디에 가야 벨세리움이란걸 얻을수있을까?
루티:사람들한테 물어보자.
스턴:저기~ 실례합니다!
스턴:벨세리움이 어디있는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스턴:벨세리움이란건, 그러니까~....
딤로스:[독특한 파란 광택을 띄고 있는 금속이다.]
스턴:아무튼 파란 돌맹인것 같은데요.
(남자가 무시하고 가버린다)
스턴:그렇지... 여긴 칼바레이스였지.
우드로우:칼바레이스인은 배타적(排他的)이라고 들었지만... 이정도일 줄은...
스턴:졍크랜드 여러분! 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스턴:세계에 빛을 되찾기 위해선 여러분의 힘이 필요해요!
스턴:세계가 이렇게 된건 다 믹트란이란 놈의 짓입니다.
스턴:믹트란이 부활해 하늘을 외각으로 덮어버렸기 때문이예요!
스턴:저희들은 반드시 믹트란를 쓰러뜨리고 세계를 되돌려 보이겠습니다!
스턴:그래서 그러기 위해선 벨세리움이 어떻게든 필요해요!
스턴:그러니 제발 부탁드립니다, 저희에게 협력해주세요!
(스턴이 고개를 숙이지만 마을 사람들은 들은채도 않한다.)
스턴:안되나...
루티:어쩔수없지, 우리끼리 어떻게 해보자.
익티노스:[먼 옛날의 산업폐기물이 쌓여서 산이 됐을 거야...]
우드로우:그럼 그 산을 중심적으로 찾아볼수 밖에 없겠군.
스턴:그러네요.
▶(N)산업폐기물을 쌓아둔 곳으로
익티노스 : 옛날의 산업폐기물이 쌓여있는 산이 있을 거다. 거기로 가 보자.
(졍크랜드 안쪽으로 가보면 쓰레기 산이 잔뜩있다)
스턴:굉장하다.... 이게 전부 쓰레기 산인거야?
루티:그리고 우리들은 여기서 쓰레기를 뒤진다는거군.
딤로스:[쓰레기 쓰레기하지 마라. 벨세리움이 잠들어 있는 보물 산일지도 모른다고.]
우드로우:각자 흩어져서 이 주변을 찾아보지.
피리아:히, 힘낼게요...
루티:피리아, 얼굴색나쁘네. 너한테는 이 환경은 무리였나?
피리아:그렇지 않아요... 괜찮습니다...
딤로스:[아무리봐도 기분이 나쁜것 같군...]
스턴:너무 무리하진 말아줘..
(쓰레기 뒤지기를 시작한 일행들...)
루티:벨세리움...파란 금속이라...
(마리가 다가온다)
마리:예쁜 돌을 발견했어, 이거면 되지않을까?
루티:그건 노란색이잖아.. 대체 뭐에 좋다는거야?
마리:귀걸이...
(마리가 돌아가고 이번엔 첼시가 우드로우한테 달려온다)
첼시:우드로우님~~ 흙탕물이 묻어서 더러워 졌어요~
루티:네네네, 나중에 세탁하자. 지금은 벨세리움을 찾아주지 않을래?
첼시:뿌-!
(첼시가 가고 뭔가가 무너지는 소리가 난다)
우드로우:콩그맨씨가 쓰레기 더미에 깔린것 같군.
루티:콩그, 네가 묻혀 죽는다고 해도 슬퍼할 사람은 없다고~?
(콩그맨는 무시당하고 이번엔 죠니가...)
죠니:찾아라~♪
루티:죠니! 노래만 하지말고 너도 좀 찾으라고!
(결국 찾지못하고...)
스턴:으으... 안되겠어...
딤로스:[벨세리움같이 보이는건 어디에도 보이질 않는군....]
오드로우:음, 이거 곤란하군.
클레멘테:[리틀러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 땅을 향하게 하진 않았을텐데..]
아트와이트:[하지만 벨세리움은 찾을수 없었어요.]
익티노스:[아무리 소디언을 강화했데도 비행룡을 고치지 못하면...]
피리아:...거참 못해먹겠네요.
(갑작스런 피리아에 발언에 모두 피리아를 바라본다, 피리아의 본성이....)
피리아:어,어라? 제가 방금 뭐라고...
루티:피리아, 뭐하면 마을 밖에서 쉬고 있어도 괜찮은데.
피리아:그러면 모두에게 너무 죄송하잖아요!
루티:아니, 그치만... 빨리 벗어나고 싶어하는것 같고...
(얘기도중 한 남자가 다가온다)
스턴:어, 당신은?
청년:너희들은 어째서 그렇게 열심히 찾아다니는거지?
청년:정말로 지금와서 어떻게 될거라고 생각하는거냐?
스턴:그렇게 생각하고있어.
스턴:모두의 힘을 합치면 분명 다시 세계를 되돌릴수 있을거야.
청년:그 모두란 말 중에는 우리들 칼바레이스인도?
스턴:당연히 들어있지. 같은 지상의 동료잖아.
(남자가 동굴쪽으로 올라간다)
청년:이 안쪽에는 동굴이 퍼져있다. 너희들이 찾는 물건도 분명 찾을수 있겠지.
청년:그렇지만 간단하진 않을거다. 안에는 유독가스가 충만해 있으니까.
피리아:유, 유독가스...?
청년:중화제를 가져가라. 효과가 있는동안은 가스에 당하지 않을테니까.
스턴:왜 우리를 도와주는거야?
청년:칼바레이스 사람들이 전부 같다고 생각지 말아줘.
청년:스스로 미래를 바꾸고 싶다고 생각하는 자들도 있어. ...나 같이 말이야.
스턴:고마워.
청년:인사는 나중에 하고, 빨리 가라. 다른 녀석들한테 발견되면 귀찮아 지니깐.
스턴:그래, 알았어!
▶(N)베르셀리움을 찾자
스탄 : 우리들에게 협력해준 사람을 위해서라도 절대 베르셀리움을 찾아 내야겠어요.
우드로우 : 산 안에는 가스가 가득 차있다.
중화제를 사용하는 동안은 가스가 통하지 않는 듯 하다.
스탄 : 서둘러 움직이도록 하죠.
▶(N)베르셀리움을 찾도록 하자
우드로우 : 산 안에 가스가 가득 차있다.
중화제를 사용하는 동안은 가스가 통하지 않는 듯 하다.
서둘러 베르셀리움을 찾아내자.
(중화제는 졍크랜드의 가게에서 살수있다. 그럼 이제 동굴로 들어가자)
루티:으... 확실히 가스가 가득차있네. 이래선 오래 있을순 없겠어.
스턴:빨리 벨세리움을 찾아서 밖으로 나가는게 좋겠어.
(피리아가 앞장선다)
피리아:그럼 빨리빨리 가도록하죠. 빨리빨리~
스턴:으, 응.
우드로우:아무튼 서두르도록하지.
(가장 안쪽에 도착하면)
루티:저 저쪽에 떨어져있는거 벨세리움아니야? 파랗잖아.
익티노스:[그래, 틀림없어. 드디어 찾았군...]
피리아:그럼 서둘러서 회수해가죠. 서둘러서~
(피리아가 또 먼저 앞으로 나선다)
스턴:피리아... 드물게 행동적인걸.
딤로스:[상당히 지금 이 환경이 괴로운거겠지.]
루티:잠깐, 피리아!
(갑자기 피리아 밑에서 어둠의 기운이...? 역시 어둠의 신관ㅡㅡ?(틀려!) )
피리아:어라?
(전투시작~ 피리아 포스필드+ 어둠의 리버스 크루세이더로 전투 종료...아군한명 전투불능,피리아가 BC로 피니쉬를 낼 경우? 전투후 대사..
피리아 왈:동료 적! 방해 적! 전부 방해야~! 루티 왈:우와아.....)
우드로우:후우...어떻게 격퇴했군.'
클레멘테:[으음... 이건!]
피리아:왜 그러세요?
루티:실은 가짜라던가 하는 말은 하지 말라고...
클레멘테:[그런게 아니다. 진짜인건 확실하지만...]
우드로우:이걸로는 양이 부족한건가?
클레멘테:[그러네, 비행룡을 완전히 수리하기 위해선 좀더 대량의 벨세리움이 필요하네.]
스턴:이거 말고도 더 있을지도 모르니까 이 주변을 잘 찾아보자.
피리아:그럼 빨랑빨랑 찾아보죠. 빨랑빨랑.
(일행은 주변을 뒤진다... 그리고 그 결과는..)
루티:...결국 찾지못했다니..
피리아:이 이럴수가...
스턴:어쩌면 좋지?
아트와이트:[아무튼 벨세리움은 다른곳을 찾아볼수 밖에없겠네요.]
딤로스:[일단은 밖으로 나가서 이야기 하도록하지.]
스턴:그러자.
(벨세리움을 얻었습니다. 동굴 입구로 자동 이동)
청년:찾았나?
스턴:그게... 있긴 했는데, 양이 적어서...
청년:뭐라고....
(마을사람들이 몰려온다)
청년:아버지..!
아저씨:어째서 외지인을 트래쉬 마운틴에 들여보냈느냐.
스턴:그 사람을 탓하지 말아주세요. 어디까지나 저희들이 한일 이니까요.
아저씨:.....저쪽을 봐라.
(저편엔 파랑 돌덩이들이....!!)
스턴:저건...!
딤로스:[...벨세리움!]
아저씨:외지인들은 찾는게 서툴러서 안되, 빨리 가지고 가라.
청년:어버지 어떻게 된거야?
아저씨:미래를 바꾸고 싶은건 우리도 마찬가지다.
청년:내 얘기를 들었던거야...?
클레멘테:[좋아, 저정도나 있으면 분명 부족하지 않을거다.]
스턴: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이 은혜는 절대 잊지 않을게요!
아저씨:흥...
(마을사람들이 가고...)
우드로우:그럼 서둘러 벨세리움을 가져가도록 하지.
스턴:그러네요.
스턴:정말 고마워. 덕분에 살았어.
청년:우리가 할수있는건 여기까지다. 나머진 맡기겠다.
스턴:...알겠어.
스턴:좋아, 이제 비행룡이 있는곳으로 돌아가자.
(마스 벨세리움을 얻었습니다.)
▶(N)다릴섀이드는 정크랜드의 남동쪽
피리아 : 이 베르셀리움을 갖고, 비행룡이 있는 곳으로 갑시다.
우드로우 : 비행룡은 다릴섀이드 근처에 있다.
정크랜드에서 남동쪽 방면이다.
▶(F)우드로우의 꿈은?
스탄 : 우드로우 씨의 꿈은 뭔가요?
우드로우 : 판다리아를 멋진 나라로 만드는 것. 꿈이라 하기 이전에, 이건 나의 의무구나.
첼시 : 괜찮아요. 우드로우 님이라면, 절~대로, 멋진 왕이 될거에요.
우드로우 : 고맙구나.
첼시 : 그리고, 우드로우 님의 옆에는 쭈~욱 제가... 꺄---앗!
스탄 : 첼시, 왜 저러는 거야?
딤로스 : 젊음으로 인한 폭주겠지.
▶(F)죠니의 꿈은?
스탄 : 죠니 씨에게도 꿈 같은게 있나요?
죠니 : 어, 물론이지.
루티 : 어차피, 귀찮은 일 내던지고, 재미있게 살고 싶은 거겠지?
스탄 : 루티, 그건 말이 지나치잖아? 죠니 씨는 이래보여도 실제로는...
죠니 : 정답이야. 대단한 걸, 루티.
루티 : 보이는 대로잖아.
▶(F)누가 좋아?(여자편)
첼시 : 저기, 여러분은 좋아하는 사람 있나요?
마리 : 나에게는 다리스가 있으니까. 첼시는 우드로우지?
첼시 : 물론이죠♪
피리아 씨와 루티 씨는?
피리아 : 저, 저는 그런 분은...
루티 : 그, 그렇다고, 뭐야 갑자기.
첼시 : 두분은 아직 어리시군요.
아트와이트 : 그렇다고 하는데, 꼬마 아가씨.
루티 : 시끄러워!
▶(F)누가 좋아?(남자편)
죠니 : 여기서 한가지 사랑의 노래라도, 만들어볼까 생각하는데...
콩맨 : 이몸과 피리아 씨의 사랑을, 염려말고 노래 해주라고.
죠니 : 콩맨은 그렇다 치고, 남은 두사람은 좋아하는 애 없는거야?
우드로우 : 지금은 왕의 책무를 다하는게 최우선이다. 다른 일을 생각할 여유는 없어.
스탄 : 저는 여기에 있는 모두를 좋아하지만?
죠니 : 좋은걸, 스탄. 너는 마음깊은 사랑에는 완패다.
▶(F)의욕 충만 첼시
첼시 : 우드로우 님은 절대로 제가 지키겠어요.
우드로우 : 첼시의 몸에 무슨일이 생기면, 알바 선생을 볼 면목이 없어.
첼시 : 그러면, 저를 우드로우 님이 지켜 주세요.
우드로우 : 그렇구나. 그렇게 하도록 하지. 백성을 지키는 것이 왕의 의무다.
첼시 : 그런 의미가 아니지만.
피리아 : 첼시 씨, 적극적이네요.
크레멘테 : 그렇지만, 오들도 진전은 없는건가.
▶(N)비행룡은 다릴섀이드 근처에
우드로우 : 비행룡은 다릴섀이드 근처다.
정크랜드에서는 남동방면이지.
(이제 비행룡으로 돌아가자)
★월드맵에서
▶(F)지금 이대로의 너
피리아 : 후우. 정크랜드를 나온 뒤라서 그런지 공기가 맛있네요.
루티 : 아무래도 평소의 피리아로 돌아온 것 같네.
피리아 : 그런... 마치 사람이 달라진 것처럼, 말하지 말아주세요.
우드로우 : 피리아 양, 잠깐 괜찮은가.
피리아 : 아, 네.
루티 : 상당히... 달라진거지?
스탄 : ...응.
★해룡을 타면
▶(R)해룡은
죠니 : 해룡에 타고 이동하는 것도 꽤 괜찮은 걸.
스탄 : 저, 해룡의 노래 만들어 봤는데. 들어보실래요?
죠니 : 좋아.
스탄 : 오~ 오~ 오~ 해룡~♪
모두의~ 해룡~♪
해룡은~ 대단해~♪
...어때요?
루티 : 0점
스탄 : 뭐라고!
죠니 : 뭐 뭐. 그렇게 버릴 만한 것도 아니야. 스탄의 솔직한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아.
루티 : 죠니, 너 어른이구나.
(비행룡)
기술자:수고했어요. 이 만큼 있으면 비행룡을 고칠수 있을겁니다.
스턴:다행이다.
딤로스:[비행룡이고쳐져도 사용은 위로 올라갈때만 하도록하지.]
딤로스:[지상의 이동은 작은걸로도 충분하니다.]
스턴:그래, 무슨일이라도 생기면 큰일이니까, 잘 쓰도록하자.
기술자:그리고 보니, 레이놀즈씨 한테서 할 말이 있으니까 성까지 와달라는 전언이 있었습니다.
스턴:레이놀즈씨가...?
▶(N)레이놀즈를 만나러 세인갈드 성으로
스탄 : 레인갈즈 씨의 이야기라니 뭘까? 세인갈드 성으로 가보자.
(성의 레이놀즈가 있는곳으로 가자)
스턴:우와~ 이게 집적렌즈포인가요. 상당히 크네요.
레이놀즈:외각을 뚫어버릴 물건이니까 이정도는 당연한거지.
피리아:에네르기 원인 렌즈도 순조롭게 모이는것 같네요.
(옆에 쌓여있는 렌즈를 보고)
루티:저 정도 양의 렌즈를 팔면 과연 얼마나 나올까...?
아트와이트:[루티, 넌 이제 별로 렌즈에 집착할 필요는 없잖아?]
루티:그렇지만.... 역시 이렇게 있는걸 보면, 피가 솟는달까...
루티:본래 렌즈헌터의 버릇이랄까...?
(갑자기 옆에서 월트가 나타난다)
월트:여~어 형씨, 오랜만이구만.
스턴:아앗, 당신은!
스턴:...그러니까...
월트:하멘츠 마을의 월트다.
스턴:맞아, 월트씨! 그러니까, 그게....
월트:기억하는 척은 않해도 되네.
월트:형씨 소문은 듣고 있어. 엄청 활약하는것 같던데?
스턴:활약이라니 그런. 그저 필사적으로 할일을 하는것 뿐이예요.
월트:우리들도 조금은 협력하도록하지, 어이, 너희들!
(월트가 큰소리를 내자 검은 양복의 남자들이 렌즈가 쌓여있는 상자를 들고 온다)
월트:하멘츠에 있던 렌즈를 전부 모아 왔다. 부디 써주길 바라네.
스턴:정말 고맙습니다! 월트씨, 좋은 사람이었네요.
월트:관두라고..
월트:형씨가 힘내는걸 듣고 감명받아, 조금 선량한 시민행세를 한것 뿐이야.
스턴:월트씨...
월트:하지만, 이런 나를 이렇게 까지 하게한건, 역시 형씨의 힘이라고 생각해.
레이놀즈:저기... 잠깐 할말이 있는데.
우드로우:그렇지, 레이놀즈군이 우리한테 할 말이 있다고 했었지.
레이놀즈:네. ...실은 렌즈의 양이 아직도 한참 부족해요.
루티:이렇게나 많이 있는데?
레이놀즈:목표량의 출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이것의 3배, 아니 4배는 되야...
루티:왠지 머리가 어지러워 지는걸...
월트:아하하핫! 호화찬란한게 좋지않나. 역시 불꽃놀이는 화려해야 한다니까.
우드로우:그 정도의 양이라면 세인갈드 한 나라만으로는 무리겠군.
레이놀즈:그래서 여러분께 부탁이 있습니다.
레이놀즈:지금부터 세계각국을 돌면서 렌즈를 조달해주시지 않겠습니까?
레이놀즈:부탁만 해서 면목은없지만...
스턴:뭐든지 도울테니까, 미안해 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레이놀즈:그렇게 말해주니 고마운걸.
레이놀즈:이미 각국에, 주요 마을에 렌즈를 모아두게 부탁해뒀어.
레이놀즈:노이슈타트와, 하이델베르그, 또 칼비올라와, 토우케이령입니다.
우드로우:순서는 어디부터든 상관없나?
레이놀즈:네 그건 여러분에게 맡길게요.
스턴:그럼 얘기는 빠르지. 곧 바로 갔다올게요.
▶(N)렌즈를 모으러 전세계로
피리아 : 집적렌즈포의 에너지원이 되는 렌즈를 모르러 갑시다.
우드로우 : 노이슈타트, 하이델베르그, 카르비올라, 토케이령이였지.
전부 도는게 끝났다면, 세인갈드 성으로 돌아오는 거다.
루티 : 전부 모으면, 어느 정도의 양이 될까나?
▶(F)첼시의 꿈은?
스탄 : 첼시의 장래의 꿈은 뭐야?
죠니 : 그건 들을 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첼시 : 왕비 님이 되는거죠 당연히! 물론, 상대는 우드로우 님.
죠니 : 것보라고.
스탄 : 첼시는 대단한걸. 그렇게 뚜렷한 꿈이 있어서.
죠니 : 꿈이라기 보다는 이루지 못할 야망이지.
▶(F)죠니의 작곡
첼시 : 죠니 씨의 곡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 건가요?
죠니 : 좋은 질문이다. 저기를 보도록 해.
첼시 : 피리아 씨와 콩맨 씨네요.
마리 : 음. 콩맨이 꽃을 내밀었어.
첼시 : 피리아 씨가 점잖게 거절했어요.
마리 : 콩맨이 침울해졌어.
죠니 : 죠니 No.11『실연당한 콩맨』.
꽃과 함께~♪ 이몸도 진다~♪
첼시 : 잘 알겠습니다.
▶(F)운명
피리아 : 왠지, 신기하네요.
루티 : 뭐가?
콩맨 : 왜 그러신가요, 피리아 씨.
피리아 : 우리들은 신의 눈의 사건이 아니면, 분명 만나지 못했을 거에요.
죠니 : 기적적으로 만났다고 할지라도, 지금의 관계를 유지할 수는 없었겠지.
콩맨 : 이몸과 피리아 씨는, 운명으로 연결되어 만난겁니다!
루티 : 콩, 부탁이니까 분위기 좀 읽어라.
▶(F)노래에는 신비한 힘이 있습니다
마리 : 도대체, 왜 그런걸까.
우드로우 : 뭘 헤매고 있는 건가?
마리 : 죠니의 노래를 들으면, 마음에 힘을 돋우어 주는 것같은 건 왜그럴까하고...
첼시 : 확실히 이상하네요. 저도, 상당히 힘이 나요.
죠니 : 부딪혀라~♪ 흥분하라~♪
마리 : 저거에 힘이 나는 우리들은, 어딘가 이상한거 아닌가.
▶(F)어디까지나 긍정적으로
첼시 : 이 싸움이 끝나면, 우드로우 님은 어떻게 할 생각이에요?
우드로우 : 판다리아에 돌아가, 국왕으로서의 의무를 다해야지.
첼시 : 왕비의 일은 생각하셨나요?
우드로우 : 그렇네. 그것도 왕으로서는 필요하겠구나.
첼시 : 저는 전광석화로 입후보에 들겠습니다.
우드로우 : 그러면, 알바 선생이 나를 노려보게 될텐데.
크레멘테 : 우드로우도 요령 좋은 남자구먼. 언제나 언제나 부드럽게 피해가고.
피리아 : 어른...이군요.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RE-렌즈가 부족하다!(レンズが足りない!)
진행루트
이제부터 렌즈를 모으러 다녀야 하는데 그전에 알메이다 마을에 칠흑의 날개한테 가보면 칠흑의 날개 이벤트를 끝낼수있다.(이게 마지막인듯..?)
그후 렌즈를 모으러 노이슈타트(ノイシュタット),하이델베르그(ハイデルベルグ),칼비오라(カルビオラ),토우케이령(トウケイ領)을 돌자.
(순서는 앞에서도 말한듯이 어딜 먼저 가든 상관없다)
입수 가능한 아이템(-)
(렌즈를 받으러 가는것이 중요하지만 먼저 알메이다의 칠흑의 날개의 이벤트를 마지막으로 감상하자.)
스턴:어, 저 사람들은.... (생각해 보면 칠흑의 날개 만날때 마다 맨날 스턴의 저 대사로부터 시작된다...)
그릿드:여, 너희들인가!
그릿드:너희들의 소문은 잘 듣고있어, 엄청난 활약이라면서.
미리:진짜 용사는 우리가 아니라 너희였다는 거네.
죤:그런것도 모르고, 부끄럽네요..
스턴:별로 우리들도 대단하지 않아요.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하고있을 뿐이니까요.
그릿드:자신들이 해야 할 일인가, 그렇군. 그 점에 있어선 우리들도 같다.
그릿드:미약하지만 이 마을을 위해서 힘쓸 생각이야!
죤:마을을 지켜 보이겠습니다!
그릿드:좋아, 오랜만이 그걸 해볼까!
칠흑의 날개:우리들은 칠흑, 칠흑의 날개♪ 마을을 지키자, 예~이!
그릿드:마을 일은 우리에게 맡겨라! 너희는 너희들의 사명을 다하도록!
스턴:네!
(뭔가 좀 썰렁하지만 어쨌든 잘됐으니 다행이다 치고, 이제부터 렌즈를 받으러 가자. 필자는 하이델베르그-칼비오라-토우케이령-노이슈타트 순으로..)
(하이델베르그의 성쪽으로 가보면 렌즈를 내놓고 사람들이 기다리고있다)
(참고로 렌즈를 얻으러 다닐 땐 루티는 언제나 렌즈만 바라보고 혼자 신이나있다...역시 버릇을 잘못 들였어ㅡㅡ;)
※하이델베르그 근처
▶(N)하이델베르그로 렌즈를 구하러
우드로우 : 여기라면, 하이델베르그가 가장 가깝겠지. 렌즈를 받으러 가자.
▶(R)콩맨, 춥지 않아?
피리아 : 콩맨 씨, 그 모습으로, 정말로 춥지 않으세요?
콩맨 : 이몸을 걱정해 주실 줄이야,감격이 극한입니다!
루티 : 걱정이라기 보다는, 소박한 의문인 것 같지만.
콩맨 : 이몸은 챔피언, 괜찮습니다! 철같은 근육을 갖고 있는 몸, 추위따위는!
후엣취!
마리 : 부산스런 남자구만.
다젠:폐하! 무사하신것 같아 정말 기쁘군요!
다젠:렌즈는 미리 모아두었습니다. 부디 잘 가져가주십시오!
우드로우:이렇게 바쁜 때, 나라를 비워서 미안하네.
다젠:무슨 그런 소릴! 폐하의 활약은 판다리아 국민들의 긍지입니다!
다젠:몬스터 퇴치는 저희에게 맡기십시오. 마을 안에 절대로 들여놓지 않겠습니다.
우드로우:부탁하다, 다젠.
우드로우:고난은 이제 곧 끝난다. 부디 그 때까지 잘 견뎌주길 바라네.
다젠:넷! 이 다젠 목숨이 다한다 해도!
다젠:첼시여, 폐하를 잘 지켜드리거라.
첼시:맡겨주세요!
다젠:여러분께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설국의 렌즈를 얻었다. 이제 칼비오라로 가보자)
※카르비올라 근처
▶(N)카르비올라의 렌즈를 구하러
피리아 : 여기라면, 카르미올라가 가장 가깝다고 생각해요. 렌즈를 받으러 갑시다.
피리아:아무도 없네요....
우드로우:여기 놓여진 렌즈를, 알아서 가져가라는건가?
딤로스:[이 땅의 사람들과 교류하는건 아직도 시간이 걸릴듯 하군.]
스턴:그래도 렌즈는 모아다 줬어. 큰 전진이라고.
스턴:분명 조금씩이라도 서로 알아갈수 있을거야.
피리아:그러네요.
(사막의 렌즈를 얻었다. 이번엔 토우케이령의 성앞으로 가보자)
※토케이령 근처
▶(N)토케이령의 렌즈를 구하러
죠니 : 여기라면, 토케이령이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렌즈를 받으러 가볼까.
죠니:여어, 페이트와 리아나. 여전히 사이좋아 보이는걸~
리아나:죠니, 몸은 괜찮은거야? 제발 무리는 하지 말아줘.
죠니:오우,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그러면 페이트녀석이 질투할테니까.
페이트:너의 그 태도는 어떤 때라도 변함없구나.
우드로우:렌즈를 모아줘서 감사합니다.
페이트:아쿠아베일의 모든 땅에서 어떻게 이 정도 모았습니다.
페이트:적어서 죄송하지만...
스턴:그렇지 않아요! 협력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리아나:죠니, 이런 때 뭐하지만 너한테 전할 말이 있어.
죠니:그 말투를 보아하니....혹시 너희들!
페이트&리아나:///
페이트:뭐, 그런거지.
죠니:휴~ 멋지게 해냈잖아!
리아나:그래서 죠니에게 아이의 이름을 지어줬으면 해.
리아나:그러니까.
죠니:무사히 살아 돌아오라는 건가.
죠니:이런이런, 정말 엄청난 압박을 받게 됐는걸.
페이트:부탁한다 죠니.
죠니:.....알았다고.
(조국의 렌즈를 얻었다. 이번엔 노이슈타트~)
※노이슈타트 근처
▶(N)노이슈타트의 렌즈를 구하러
콩맨 : 여기라면 노이슈타트가 가장 가까운거 아닌가? 렌즈를 받으러 가자고.
남자:노이슈타트에 있는 렌즈는 이게 전부입니다!
콩그맨:좋았어~! 모두 수고했다! 푸하하하하!
남자:몬스터 대처를 위한 준비도 다 했습니다.
남자:지금은 부자들과, 돈이 없는 자들도 모두 힘을 합쳐 마을을 지키고 있어요!
스턴:일에느씨가 들었다면, 기뻐했을텐데...
피리아:그렇네요...
콩그맨:모두들 조금만 더 참으라고!
콩그맨:챔피언인 이 몸이, 악의 두목을 넉 아웃시켜버릴테니까!
마을사람:오~우~ 마이티! 마이티! 마이티!
콩그맨:모두의 마음, 확실히 전해 받았다! 맡겨만 두라고! 푸하하하하!
(신흥국의 렌즈를 얻었다.)
▶(N)렌즈를 레이놀즈에게 가져가자
스탄 : 이걸로 말했던 장소는 전부 들렸어.
세인갈드 성 안 정원에 있는 레이놀즈 씨에게 서둘러 렌즈를 전달하자.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RE-전사들의 밤(?士達の夜)
진행루트
일단 레이놀즈한테 렌즈를 전달한후 알현의 방으로 자동진행.
그리고 숙소에 묵고, 루티찾으러 리온집으로 가고, 다시 술집으로 돌아가고, 다음날 와각을 부수기 위해 레이놀즈한테 가자.
입수 가능한 아이템(-)
(다릴셰이드에 레이놀즈한테 가자)
레이놀즈:여기까진가....
(이때 스턴일행이 돌아오고...)
스턴:레이놀즈씨, 렌즈를 회수해 왔어요.
레이놀즈:수고했어, 성가신 부탁을 해서 미안했어.
우드로우:흠, 집적렌즈포의 제작도 꽤 된것 같군.
레이놀즈:네, 일단 완성했습니다.
스턴:정말인가요? 좋았어!
레이놀즈:원래는 에네르기의 변환효율을, 좀 더 높히고 싶었지만 말이야.
레이놀즈:그러면 출력도 높힐수 있으니까.
피리아:지금 상태로는 모자라나요?
레이놀즈:아니 이젠 괜찮아. 모두가 렌즈를 모아와 줬으니까.
레이놀즈:분명 외각을 뚫어버릴수 있을거야.
루티:그리고 보니 뚫는곳은 외각의 어느 부분이라도 상관없는거야?
레이놀즈:아니...어딜 쏴 뚫을지는 이미 정했졌어.
레이놀즈:작전실행을 할 때 알려줄게.
스턴:그런가요, 기대 되는걸~!
우드로우:그럼 일단 우리들은 폐하에게 보고를 하도록하지.
스턴:그래요.
(스턴일행이 가버리고..혼자남은 레이놀즈..)
레이놀즈:기대된다, 라...
(알현의 방으로 자동 진행)
국왕:소디언팀 제군들이여, 지금까지 수고 많았다.
국왕:집적렌즈포도 완성돼, 드디어 모든 준비가 갖쳐진것 같다.
국왕:내일 아침, 작전을 결행하도록한다.
전원:!!
아트와이트:[내일...]
딤로스:[내일인가...!]
국왕:그리고 제군들에겐 오늘밤 편히 휴식을 취해 줬으면 한다.
국왕:제군들을 위해 마을의 숙소를 빌려뒀다. 좋을대로 써주게.
국왕:사실은 조국에 돌아가고 싶겠지만.... 거기까진 시간이 없다. 미안하다.
우드로우:아닙니다. 저희에게 마음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죠니:그럼 일단 마을로 이동하자고. 옥좌앞에서 떠드는건 무엄한 행동이니까.
▶(N)이야기는 다릴섀이드에서
죠니 : 마을에 가도록 할까. 여관에서 묵게 됐으니까.
▶(F)피리아의 이미지체인지
피리아 : 후우...
조금 눈이 피곤하네요.
콩맨 : 맨얼굴의 피리아 씨도 사랑스럽습니다.
죠니 : 여성은 작은 것 한가지로도 이미지가 변한다고.
콩맨 : 이때야 말로 바로, 이몸의 차례다.
(느끼)피리아 씨, 오늘도 역시 아름답습니다.
피리아 : 어라? 콩맨 씨, 상당히 말라보이는데요...
죠니 : ...나는 콩맨이 아니지만.
피리아 : 죄, 죄송합니다. 죠니 씨였군요.
콩맨 : 으어억~!! 죠니와 착각되다니, 쇼크라고~~!
죠니 : 그 말, 그대로 돌려주겠어.
이런 식으로 대미지를 입게 될 줄이야, 여자란 정말 무자비하구만.
(성앞으로 이동하자)
루티:국왕님의 입에서 결전이라는 말을 들으니, 드디어, 라는 느낌이 드네.
피리아:울거나 웃어도 내일로 끝나는거군요....
우드로우:내일인가...
마리:드디어 이 날이 왔구나.
콩그맨:이 몸이 있으니, 틀림없이 이길거니까 걱정말라고. 푸하하하하!
첼시:왠지 긴장되요. 으으....
죠니:저기 말이야. 모처럼 이니까, 내일 아침까지 자유시간을 갖지 않을래?
스턴:모두 흩어지자는 건가요?
죠니:그래, 이럴때는 각자 하고 싶은 일이 있잖아?
죠니:예를 들어, 고향에 있는 사람에게 편지를 쓴다던가...
죠니:누군가에게 전해야만 하는 마음을 전한다던가.
루티&피리아:!!
우드로우:그럼 나는, 나라에 서장을 보내도록 하지.
첼시:저는 내일을 위해서 승리의 주문을..
마리:무기를 새로 갈고 싶었어.
콩그맨:특제 스태미너 드링크를 마시고 쾌면을 하야겠군.
죠니:이봐이봐, 그런거 밖에없어? 욕심 없는 집단이군..
죠니:뭐 누가 뭘하든 자유지만.
루티:그럼 난, 이 근처나 좀 산책해볼까나....?
루티:스턴, 넌 어쩔거야?
스턴:그렇지....잠이나 잘까.
루티:벌써!?
스턴:벌써라니... 밤이잖아.
콩그맨:지금은 언제나 밤이지만 말이야.
스턴:내일을 위해 편히 쉬라고 국왕님도 말하셨고.
첼시:"편히 휴식을 취해라" 예요.
루티:아 그래. 그렇구나.
루티:역시나 피츠갈드의 촌놈께서는 건강히 사신다는 거군.
스턴:왜 화내는거야?
루티:별로 화같은거 않냈어.
죠니:그냥 하는 소리지만... 세상 모든 일이란 타이밍이 중요하지.
죠니:해야 할때 하고 싶은걸 하지않으면, 두번다시 기회가 찾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스턴:해야 할 일...?
죠니:오우, 내가 입을 여는건 여기까지다. 나머진 자신이 생각해야지.
스턴:네에....
죠니:이만 여기서 해산하지. 쉬고 싶은 사람은 숙소에 간다. 알겠지?
▶(N)내일에 대비해 여관으로
스탄 : 해야할 때 해야할 일을, 인가...
죠니 씨, 무슨 의미로 말한 걸까나.
딤로스 : ...
스탄 : 으-음...
딤로스 : ...쉬고 싶다면 여관으로 가자. 내일을 대비하는 거다.
▶(N)쉬고 싶다면 여관으로
딤로스 : 쉬고싶다면, 여관으로 가라.
(숙소에 가서 주인에게 말하고 쉬도록 하자)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하는 스턴..)
딤로스:[눈이 감기지 않아 잠이 않오는거냐?]
스턴:응...
스턴:저기 딤로스, 내가 해야할 일이란게 뭐야?
딤로스:[내일을 위해 체력을 회복해 두는것, 잠이 않와도 무리해서 자는 것, 이다.]
스턴:그렇지...
딤로스:[다만, 네가 이 말을 듣고 납득할수 있을지 어쩔지는 모르겠군.]
스턴:뭐야 그게...
딤로스:[자기가 생각하라는 거다.]
딤로스:[죠니에게 듣지못한 답을 내게서 들으려 하지마라.]
스턴:쳇....
(죠니,콩그맨,피리아가 있는 술집으로 장면전환)
콩그맨:아까는 스턴에게 그런말을 했는데, 괜찮은거야?
죠니:사명감에 너무 얽매여서, 자기의 삶을 제대로 살지못하면 안될테니까.
죠니:가까운 곳에 집착할수 있는 대상이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거지.
콩그맨:과연 그렇군.
죠니:...라고 말했지만, 역시 그냥 재밌어하고 있는것 뿐일지도 모르겠지만.
(죠니의 말이 끝나자 피리아가 뭔가 생각을 한듯 밖으로 나간다.)
죠니:....그치만 그... 뭐라고 할까..
죠니:또 하나의 요소가 있다는 걸, 간파하지 못한건 실패일지도 모르겠군.
콩그맨:또 하나의 요소라고...?
(장면은 스턴이 묵고 있는 방으로 전환되고.. 누군가 노크를 한다)
스턴:누구야...?
(문을 열고 피리아가 들어온다)
스턴:피리아...
피리아:쉬고 계시는 중에, 죄송합니다.
피리아:하고 싶은말이 있어서... 안에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이미 들어왔잖아...?)
스턴:으, 응.
피리아:그럼 실례할게요.
(피리아가 창쪽으로 걸어간고 잠깐동안의 침묵이 흐른다)
스턴:피리아....?
피리아:저....조금만, 용기를 갖고 말하겠습니다.
(스턴을 바라보며)
피리아:스턴씨.
스턴:으, 응.
피리아:실은 저, 스턴씨가.... (설마 고백...!?)
피리아:...뭘 해야하는지 알고 있어요. (....피리아ㅜ.ㅜ)
스턴:뭐?
피리아:제가 스턴씨를 부르러 왔을 때도, 이렇게 얘기 하는 중에도.
피리아:스턴씨의 마음안에, 항상 떠올리는 누군가..
스턴:!!
피리아:....그게 답이예요.
스턴:피리아...
피리아:나머진... 말않해도 알겠죠?
스턴:....고마워. 나, 잠깐 갔다올게.
(스턴이 나간다)
클레멘테:[정말 이걸로 괜찮은거냐?]
피리아:두사람 다, 이런거엔 둔감하고 서투르니까요.
피리아:이 정도로 뒤에서 밀어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되요.
클레멘테:[둔감한건 그렇다 쳐도, 서투른건 너도 상당한것 같은데.]
피리아:괜찮아요. 이건 저 자신이, 지금까지 선택해온 입장이니까요.
피리아:어느새인가, 라는 느낌이지만.
클레멘테:[정말로, 손해만 보는 역활이로구먼.]
클레멘테:[하지만, 그런 너를... 나는 좋은 여자라고 생각한다.]
피리아:어머, 이제서야 알아차린거예요? 그렇게 당연한 걸.
※굳이 나가려 하거나, 항구에 다시 들어가려고 할 때에도
▶(N)지금, 해야할 일
스탄 : 지금, 내가 해야할 일은...
(이제 리온의 집 앞 벤치에 앉아있는 루티한테 가보자)
스턴:루티...
루티:어머, 우연이네. 근데 잔다고 하지 않았어?
스턴:여기오면 만날것 같았어.
루티:헤에, 너치고는 꽤 괜찮은 대사인걸.
루티:뭐, 아슬아슬하게 합격....이 랄까?
스턴:뭐가?
루티:너의 감성을 말한거야.
(스턴이 루티옆에 앉는다)
루티:너는, 이 싸움이 끝나면 뭘 할거야?
스턴:또 여행을 떠날까 하고 생각하고 있어.
스턴:나는 아직도 배울게 많으니까.
루티:흐~응, 그래.
(잠시 침묵이 흐르고..)
루티:....우리들도 꽤나 묘한 인연으로 역여졌네.
스턴:그럴지도 모르겠네...
루티:너 말이야, 비행룡의 밀항이 들켜서 처형당하려던 일이 있었잖아.
스턴:정말 옛날얘기네..
스턴:그 때는 갑자기 뭔가가 날라와서, 살았지 뭐야.
루티:그거, 내가 한거야.
스턴:그, 그랬던거야?
루티:네가 너무 멍청해 보여서, 나도 모르게, 도와줘버렸어.
스턴:그럼 루티는, 내 생명의 은인도 되는구나....
루티:생각해보면 그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정말 여러 일들이 있었지.
스턴:그러네...
루티:정말...여러 일들이...
루티:하지만, 그것도 내일까지고 너와의 인연도 이번으로 끝이네.
루티:이제야 좀 속이 후련해질것 같아.
스턴:..루티 저기 말이야.
(스턴이 일어난다)
스턴:이 싸움이 끝나면, 나랑 같이 여행하지 않을래?
스턴:어때?
루티:너 혹시....나한테 고백하는 거야?
스턴:뭐?
스턴:이게... 그렇게 되는건가..?
스턴:난 그저, 루티가 앞으로도 계속 곁에 있어 줬으면 한것 뿐인데. (그게 같이 살자는거...)
스턴:같은곳에 서서 같은곳을 보고, 같이 걸어갈수 있으면 좋겠구나 해서.
루티:그러니까 그런걸, 세계에서는 고백이라고 하는거야.
스턴:그,그런거구나... 몰랐어.... (인간아...)
루티:말해놓고 당황하지 말라고, 정말 기운빠지네.
(루티가 일어선다)
루티:....그치만 그게 또, 너 다운걸지도 모르겠네.
스턴:그래서, 대답은...?
루티:....듣고싶어?
스턴:물론.
루티:내 대답은 말이지...
스턴:....
루티:....비밀.
스턴:뭐야 그게! 너무해!
루티:나는 대답할 의무가 없는걸, 어떻게 하든 내맘이잖아?
스턴:그건 그렇지만....
루티:뭐, 보류라는걸로 해둘게, 무사히 돌아오면 말할테니까.
스턴:ㅡ.ㅡ
루티:삐졌어?
스턴:않삐졌어.
루티:...정말, 어쩔수 없다니까.
(루티가 스턴앞으로 다가가고)
루티:알겠어? 내일은 이기는것 만으론 안돼. 그건 당연한 일이니까.
루티:이겨서, 살아 돌아오는거야. 모두와 함께, 알겠지?
루티:내 대답듣고 싶다고 했지? 그러면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 남아야 돼!
스턴:루티야 말로 그렇게 까지 말했으니까 꼭 살아 남아야 돼.
루티:당연하지, 바로 나 루티 컷틀렛님이라고, 누가 죽인다고 해서 죽을것 같아?
스턴:그럼 약속하자.
루티:응, 약속이야.
(루티가 스턴에게서 좀 떨어진다)
루티:지금은 이런 느낌일까나...
스턴:그렇네...
루티:나중에 기대할것도 생겼으니, 이제 모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갈까?
스턴:모두들 어딨는데?
루티:분명히 술집에라도 모여있을거야. 이런 때는 잠이 않올테니까 말이야.
※굳이 나가려고 할 때에도
▶(N)모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자
루티 : 모두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자. 분명 바(Bar)에 모여 있을거야.
(이제 술집으로 향하자)
(술집에는 동료들이 모두 모여있고 탁자위에 스턴과 루티는 소디언을 올려놓고 결전의 밤을 지낸다. 그리고 탁자위에 올려진 소디언들은...)
=강제 스크린챗-모든것은 내일에서=
익티노스:최종작전의 내용을 전해 들었을때는, 어떻 될지 막막했지만...
아트와이트:우리들은 정말 멎진 마스터를 얻었어, 분명 어떻게 될거야.
클레멘테:....특히 자네들..
클레멘테:내일 우리가 해야할 일을.... 알고는 있겠지?
딤로스:마스터와 같이 싸우며, 승리하는 것.
익티노스:두번다시 같은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
아트와이트:그리고 또 하나.... 우리들의 마스터를, 무사히 돌려보내는 것.
클레멘테:음, 다시 물어볼 필요는 없었구먼.
딤로스:우리들의 소디언으로서의 사명과 존재의미를 다하도록 하자.
딤로스:무슨일이 있더라도..
아트와이트:그러네...
익티노스:그래...
클레멘테:모든건 내일이구먼...
=강제 스크린챗 종료=
(아침이 밝고...(?))
딤로스:[너 치고는 꽤 빨리 일어났군.]
스턴:이런 날에는 늦을수 없으니까.
스턴:그러면, 집적렌즈포가 있는곳으로 가볼까.
딤로스:[그렇군.]
▶(N)집적렌즈포가 있는 곳으로
딤로스 : 드디어 작전결행의 날이 왔다.
스탄 : 어. 레이놀즈 씨도 기다리고 있을 거야. 집적렌즈포가 있는 곳으로 가자.
▶(N)집적렌즈포로
스탄 : 집적렌즈포가 있는 곳으로 가자.
(집적렌즈포가 있는곳으로 향하자)
레이놀즈:드디어 왔군요. 집적렌즈포의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요.
국왕:비행룡의 수리가 끝났다고 방금 보고가 들어왔다.
국왕:이걸로 언제든 날아갈수있다.
레이놀즈:그러면 발사를 위해서 최종 시켄스에 돌입합니다.
레이놀즈:집적렌즈포 조준셋트, 목표는 라디슬로우.
전원:!!
딤로스:[일부로 라디슬로우를 노릴 필요가 있는건가?]
스턴:어째서 그러는거죠, 레이놀즈씨!
레이놀즈:외각을 잘 봐주세요.
레이놀즈:부분부분에, 파란 반점같은게 보이죠?
우드로우:음, 저건 뭐지?
레이놀즈:에네르기 앱소버입니다.
클레멘테:[뭐라고. 그렇단 말은....]
레이놀즈:저것 때문에 렌즈포가 외각에 맞으면 에네르기가 흡수되버려요.
피리아:그럴수가..!
레이놀즈:단...!
레이놀즈:라디슬로우가 보이는 부분만은, 앱소버의 영향을 받지 않아요.
레이놀즈:그러니 그곳을 노려 쏴 뚫는게 제일 확실한 방법입니다.
스턴:만약 리틀러가 아직 살아있다면?
스턴:라디슬로우는 아직 남아있으니, 가능성은 있지 않나요?
레이놀즈:물론 그럴 경우는, 사령님도 무사하진 않겠죠. 코어크리스탈자체가 날아갈테니..
아트와이트:[그건 리틀러에게 틀림없는 죽음을 의미해요.]
스턴:그럴수가, 다른 방법은 없는건가요?
레이놀즈:있다면 다른 방법을 택했을거야, 나도 사실은 싫단말이야!
스턴:레이놀즈씨...
레이놀즈:그래서 출력을 높히고 싶었던거야. 어딜 노려도 괜찮을 정도로.
레이놀즈:하지만 렌즈포의 내구력을 생각하면, 이게 한계였다고.....
리틀러:[자신을 자책하지 마라, 레이놀즈. 넌 아주 잘해줬다.]
스턴:리틀러...?
클레멘테:[아직 무사했었나!]
리틀러:[어떻게 통신기능을 회복시켰다. 그렇다 해도 바람앞에 등불같은 신세지만.]
리틀러:[소디언팀 제군들이여, 망설여서는 안된다.]
리틀러:[이건 내가 갖고있는 모든 정보를 분석해서 얻어낸 해답이다.]
딤로스:[리틀러...!!]
리틀러:[지상의 미래는 제군들에게 달려있다. 주저하지말고 쏘도록해라.]
딤로스:[.....]
딤로스:[스턴, 리틀러의 의지를 받아줬으면한다.]
스턴:....알겠어, 레이놀즈씨 부탁드립니다.
레이놀즈:국왕폐하, 작전개시의 선언을.
국왕:세계의 존망을 걸고, 지금부터, 최종작전을 발동한다.
국왕:집적렌즈포, 발사준비!
(레이놀즈가 렌즈포를 조작한다)
레이놀즈:에네르기충전률 80%퍼센트. 집적렌즈회로접속.
레이놀즈:제네레이터내 압력상승.
레이놀즈:집적렌즈포 발사준비완료. 전원, 대 쇼크, 대 섬광방어.
레이놀즈:최종카운트다운개시, 9, 8, 7, 6, 5, 4, 3, 2, 1.
레이놀즈:집적렌즈포, 발사!
(집적렌즈포가 발사되 라디슬로우를 꽤 뚫고 그 구멍으로 부터 한줄기의 빛이 내리쬔다. 영상종료)
피리아:저것이...저희들의 희망의 빛.
우드로우:그래, 리틀러가 이끌어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빛이다.
루티:저 빛을 우리들의 손으로 좀더 커다랗고 영원한 것으로 만드는거야.
스턴:모두들 최종결전을 치루러 다이크로프트에 쳐 들어가자!
전원:오우--!!
(비행룡이 있는곳으로 go~! go~!)
▶(N)자 다이크로프트로!
스탄 : 리틀러의 생각을 절대로 헛되이하지 않아. 우리들의 손으로 믹트란을 쓰러뜨리는 거다!
비행룡으로 다이크로프트로 들어가자!
▶(N)비행룡으로 다이크로프트에!
스탄 : 비행룡을 타고, 다이크로프트로 향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