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재키 씬이 인상깊었는지 메인스토리 진행하려 하는데 나중에 있을 여러 사건들이 떠올라서 진행하기가 귀찮다 해야할까 거부감이든다 해야할까..뭔가 좀 진행하는게 거북하네유...
사실 2월 패치가 어떻게 나올까 싶어 일부러 좀 안하고 있었는데 패치가 3월로 밀린다기도 하고 사실 뭔가 뾰족하게 컨텐츠같은게 추가되거나 바뀔거같지도 않아서 다시 좀 진행을 했는데...콘페키 플라자 들어가기전에 자꾸 딴짓좀 하다가 끄게 되는...ㅋㅋ....
1회차때 일부러 다른 엔딩을 안본터라 다른 엔딩도 볼겸, 다른 성별로 진행하며 대사도 차분히 음미할겸 해서 천천히 진행하려했다곤 하지만 이렇게 막힐줄은....ㅋ...
참 희안한 감상평이 생기네유..ㅋ
액트 1이 가장 재밌는게 사실이죠. 재키를 떠나보내기 싫은것도 있지만, 다회차 하다보면 액트 2부터 펼쳐지는 광활함보다 아기자기 잘 짜여져있는 액트 1에 더 애착이 가서 최대한 액트 1에서 놀다가 콘페키를 가게되더라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