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뉴트랙이 너무너무 괴로워서..
게임 진지하게 하는건 거의 접었다가
그랜라 -> 그랜마로 점점 간편해지다가
육성의 빠름, 쉬움, 간략함의 최종버젼인
라크까지 와서 다시 재미 붙인게 큰데
..아직은 시행착오 중이지만
이번 신시나리오는
매턴 너무 신경쓸게 많습니다..
좋은 점은 역시
확실한 인플레
온천여행이나 개별 시나리오 + 이벤트 감상 가능한 점등인데
나쁜 점은
..트레이너의 매턴 결정력이 중요하고
훈련실패에 의한 절대적 스트레스
결론적으로 너무 오래 걸리네요.
25분컷 하다가 거의 45~1시간 컷으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노하우 생기면..
육성 결과물 자체도 훨씬 좋아지고.. 시간도 빨라지긴 할겁니다.
그래도 이번 시나리오는
개인적으론 다시 주춤하는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네요.
이렇게 진지하게 매턴 생각해야되면 즐겁게 1일 1회 육성도 하기 힘듭니다.
매일 라크만 하다가.. 진지한 육성은 다시 1주일에 1~2회 정도로 돌아가야 되는 상황이라
다시 캐릭터만 즐기는 즐겜하게 됩니다..ㅋ
세번째 육성에서 바닐라 캐릭터로.. 개선문모두 뚫어버리는거 보면 인플레는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막하면 바로 망하고.. 운빨 없으면 바로 망하는 육성인데 운+집중해서 제대로 한시간 잡고 육성하면 역시 신모드는 신모드라는 느낌입니다.
신시나 나오면 게임에 적응할 수 있을까부터 걱정 되긴 합니다. 그런 부분은 하다보면 대부분 시간이 해결해주더군요
뉴트랙은 정말.. 싫어해서.. 그때는 극복 못 했습니다. 저때 유저들 빠져나간거 생각하면 지금도 그냥 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