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는 좀 그렇지만.
적어도 키마는 그렇게까지 겁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쉽지 않기는 한데 도저히 못해먹을 정도로 어려운 것도 아니죠.
패드도 에임이 마우스보다 좀 어렵긴 하지만 익숙한 분이라면 할만 할 겁니다.
플라스마 커터 온리 플레이인데, 사실 중간에 두 번 죽었어요.
근데 어려워서 죽은 게 아니고 방심하다가 어이없이 죽었죠.
첫 번째 영상 2:05:44
네 번째 영상 2:33:15
언젠가 진짜 노데스도 한 번 해볼까 합니다.
해보면서 느낀 점이 뭐냐면 급할 때 난사해도 네크로모프 잘 죽어요.
그리고 옆으로 지나가도 애들이 은근히 잘 놓칩니다.
신은 존재하며 그 이름은 플라스마 커터다.
신은 존재하며 그 이름은 스테이시스다.
신은 존재하며 그 이름은 키네시스다.
신은 존재하며 그 이름은 크레딧이다.
다신교를 믿으십시오.
경우에 따라 쓸 수 있는 걸 모두 쓰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신은 아니지만 스팀 컨트롤러는 무수한 장점이 있는 좋은 패드입니다. 단지 장점을 알기 어렵다는 큰 단점이 있는 것뿐이죠.
네 번째 영상 3:03:35
그러면 부자가 될 수 있어요.
저도 불가능 온리 커터로 클리어했는데 할 만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