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전 글에도 적었던 바와 같이 EX 스킨 용품은 무제한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굳이 가능성이라 표현하는 이유는 혹시나 지속성이 이후에 끊길 가능성도 있긴 때문에 가능성이라 표현한 것 뿐이고
충분히 긴 지속기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큰 의미를 가진 표현은 아닙니다.
일단 경과를 전해드리자면 두근두근 100레벨 캐릭은 회차수가 애매모호 했으니 과감히 접어두었고
당시 32레벨이었던 캐릭으로 확실하게 회차 수를 기록해본 결과가 현재 105회차를 넘겼습니다.
혹시나싶어 기록을 한 번 더했을 수도 안 했을 수도 있는지라 +- 개념으로 5회차를 굳이 더 기록해 보았습니다만
현재도 지속중인 것을 보면 거의 무제한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록하던 것도 이제 슬슬 멈출 생각입니다.
이 밑으로는 EX 스킨 용품에 관련된 정보들입니다.
EX 스킨 용품의 가격은 개 당 25만 오너 머니입니다. 캐릭터들의 물건 취향은 '보통'입니다.
바르는 방법은 캐릭터 머니로 2단계까지 바르고 3단계를 EX로 바르는 것으로 하시면 됩니다.
스킨 용품의 단계 수는 총 3단계이며 이는 캐릭터 회차를 한 번 끝내는 것으로 한번,
두근두근 레벨 10으로 한 번, 두근두근 레벨이 30으로 마지막 한 번이 열려 총 3단계를 열 수 있습니다.
3단계를 달성하기 전에 2단계에서 더 발라본다 하여도 2단계에서 3단계로 더 발라지지는 않습니다.
오너샵에서 스킨 용품의 파는 종류(부드러운 것 또는 경화형)가 바뀌는 것은 하루 마다 입니다.
스킨 용품을 캐릭터에게 전해줄 때에는 밤에 오너가 타캐릭들에게 선물을 주는 방식으로는 하시면 안 됩니다. 받는 즉시 자신에게 발라버립니다.
스킨 용품 선물은 캐릭터에게 직접 선물을 해야하니 보통 현재 플레이 중인 캐릭터에게 선물을 주고 직접 바르는 식으로 하는 게 옳습니다.
세이브 로드로 재포장 없이 할 것인가 아니면 재포장 12만5천을 감수할 것인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제 약간의 소감으로 3단계를 발라본 소감은 역시 기존의 것보다는 출렁거림이 심해진다는 것을 확실히 볼 수 있었습니다.
0단계에서도 물론 모핑은 있긴 합니다만 3단계로 바른 가슴 부위만 봐도 출렁거림과 찰랑거리는 느낌이 좀 더 많이 살아나서
발라서 불만족스럽진 않네요. 카스미나 모미지 같은 차분한 얘들은 연출에서 단아하게 나오는 터라 흔들림이 크고 확실하게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오너 모드의 엉덩이 씨름 대기중일 때의 흔들림 같은 것으로 확실한 다른점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사실.. 여기가 최고죠 보는 맛으로는.
뭐.. 여기까지입니다. 마지막 정리 글이라 꽤나 길었습니다. 읽느라 고생하셨어요.
4-4-2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azeroth
전에 실험해 본 걸로 봐서 직접 플레이 하던 딴 캐릭으로 플레이하던 남아 있습니다. 캐릭터 머니로 산 일반 스킨 용품을 딴 캐릭에 선물해서 바른걸 확인하고 실험해 본 결과 그건 하루만에 소모 되어버리는 걸 확인했어요. 게다가 딴 캐릭으로 플레이 할 때는 수영복 샵에서 캐릭터로 스킨 용품을 선물로 포장해서 밤에 선물하기 눌러서 스킨 용품 넘기려고 해보면 상대가 스킨 용품이 몇 단계인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azeroth
사실 이렇게까지 길거라 생각 못 하고 시작했던 실험이었어요. EX 관련 정보를 보려고 해도 정리한 분도 없고 해서 그냥 제가 해보자고 시작했던 거구요 ㅎㅎ 원래 처음 시작은 두근두근 레벨이 지속력에 연관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었는데 그런 거 짤 없이 엄청 길 뿐.. ㅜㅜ 어쩄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