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막 나와서 플레이했을 때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DLC 다 깨고 나니 좀 허무한 느낌도 들고
개발자들이 좀 최신 트렌드를 모르는 느낌?도 들고
꼭 국내 온라인 게임 만렙 달고 컨텐츠 없다고 하니까
만렙까지 레벨 조정 및 경험치 갭을 엄청나게 크게 줘버려서 유저들 다 도망가게 만드는 딱 그 느낌이네요.
전 그 이전에 750렙 만드는 것도 콘솔치고는 꽤 반복 플레이구나 싶었는데...
그냥 750만렙은 냅두고 정복자 레벨처럼 만들지...
무공 노가다 암리타 노가다,
노가다가 너무 심해졌어요.
그리고 각 무기별 옵션도 너무 정리가 안되서 개판이라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옵션을 많이 추가했다면 한 무기에 들어갈 수 있는 옵션 개수도 더 늘렸어야하지 않나 싶네요.
무기별 메인 옵션 5~6개, 무기 스킬관련 옵션 1~2개, 각 몹에 대응되는 옵션 3~4개 정도로 아예 무기 옵션 구획을 나눠서 구분해서 넣을 수 있게 해줬으면 좋았을 텐데...
지금처럼 한 무기에 넣을 수 있는 갯수가 적다면 대부분은 버려질 옵션들 아닌가요?
추가 패치로 빨리 조정되길 바라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PVP는 몇판 이겨서 기분은 좋긴한데 밸런스가 똥망ㅋㅋㅋㅋㅋㅋㅋ
이럴거면 굳이 어스름은 뭐하러 너프시켰는지,
개인적으로 어스름 손맛에 이 게임하는 느낌이었는데
아쉬운게 많네요.
추가로 뭔가 성취감있는 패턴의 공략몹을 추가시켜주는게 아니라 계속 ㅈㅗㅈ밥 몹들을 같이 나오게 만드는 것도 빡칩니다. 다이다이 뜨면 별 것도 아닌 것들이 다구리로 나와서 힘들게 만드는거라 성취감은 커녕 빡치기만 함
인왕이 좀 지져분한 맛이 있죠ㅋㅋㅋ
이거 공감입니다. 인왕은 난이도 조절을 몹 숫자로만 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