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국 절단이 되는 북미판으로 먼저 하게 되었네요.
생각보다 많이 쉽습니다. 최소한 다크소울3이나 블러드본에 초반에 비하면요.
첫번째 보스도 무지 쉽더군요. 그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데 블러드본의 야수로 변하는 신부보다는 훨씨 쉽네요. 야수 신부는 10트라이. 인왕 첫보스는 한번에....
몬스터 종류가 적은게 좀 흠이네요. 뭔가 비슷비슷한 적들만 싸우니 살짝 지겨운 느낌. 만약 몬스터 수가 이거보다 한 1.5~2배정도였으면 메타 90점마저 생각할 수 있을것 같네요.
재미는 솔직히 제가 소울류를 못하는것도 있지만 뭔가 사무라이 분위기의 게임은 처음이라서 인왕이 훨씬 재밌네요.
참고로 처음에는 기본칼이었지만 그냥 칼로 하면 난이도가 딱 소울류정도고요, 사슬낫을 사용하면 좀 많이 쉬워지네요.
사슬낫이 좀 심하게 사기 무기인듯. 칼이 고급 난이도면 사슬낫은 초급.....
닌술 배워서 이거 저거 던지면서 화살 쏘고 총 쏘면... 헤드샷이 엄청나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기에 무쌍은 아니더라도 게임의 진행이 훨씬 빨라지네요.
소울류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다하시는 분들 사슬낫 사용하세요.
루드비히의 성검? 그것보다 훨씬 사기 무기인듯합니다.
살짝 너무 쉬워진다하면 중간에 렙 초기화까지 있어서 원하는 스타일을 그때그때 고르는 맛이 있습니다.
물론 저는 아직 사슬낫과 닌술만 가지고만 하고 있지만 온묘지(마법) 계열로 한번 바꿔볼까 하네요.
추가:
두번쨰 보스 5트라이. 처음에 괜히 약 계속 먹을려고 하다가 오히려 죽음. 사슬낫이 갓 확정인듯.
사슬낫이랑 창이 초보자에게 좀 좋은것 같음. 고급플레이 하면 한손검이 좋은것 같고요.
방송으로 사슬낫 봤었을때 사기인거같았는데 맞나보네요 ㅎ
사슬낫은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요? 전 체험판때 사용해보니까 오히려 사슬낫이 어렵던데 ㅠㅠ..
사슬낫이 무기 거리도 길고 인간상대에서는 굉장히 사기 스킬인 끌고 오기가 있습니다. 그 스킬로 계속 끌고와서 주춤거릴 때 조금씩 때리면 그 어떤 인간형 적이라도 아직까지는 간단하게 이길 수 있음. 베타때 그 타치바나도 쌍도로 50트라이한걸 사슬낫으로 단 두번만에 이겼어요. 사슬낫 좀 심하게 사기인듯.
타치바나를 두 번만에...ㄷㄷ..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본편에서 꼭 한 번 사용해볼게요.^^
영어 대사가 꽤 많은가여?
배경이 처음에는 영국이라서 초반에 조금 있어요. 그리고 주인공은 거의 항상 영어로 말하는듯.
그런데 사슬낫이 패링의 노예...
초반 토트리얼 입니다 자세변환도 안되고 기시스템도 없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