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11시에 최종결전 들어가고 지금막 끝냈습니다.
그분 상대해볼려고 했지만 그분까지 상대하면 1주더 미뤄질거같아서 깔끔히 포기했습니다.
아틀라스가 디지털 데빌 사가1.2로 도산직전까지 갔다가 되살려주다못해
본격적으로 페르소나 시리즈에 집중하게 만든 페르소나 3
처음에는 진여신 매니악스를 몇주차씩하다가 국전가서 고기집에서 추천해줘서 했던 20대시절이 기억날정도로 재밌었습니다.
페르소나 5할때 제발 이정도퀄리티로 리메이크 해주면 좋겠다싶었었는데...
생각이상으로 퀄이 많이 올라가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캐릭터들도 리메이크화 되면서 많이들 좋아졌습니다.
특히 타케바 기본페이스가 그리 좋은편 아니였는데...환골탈퇴하면서 학교에서 인기있는 여학생이라는걸 이제서야
이해하게될정도네요...
조금 아쉬운건 OST BGM들도 그렇고....
솔직히 무인판과 FES때하고는 너무 가벼워진 느낌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특히 너의 기억은 페르소나 3의 존엄한 상징적인 명곡인데 이게 노래의 감정이나 무계감이 예전같지 않은 가벼움이 좀 그랬습니다.
암튼 올커뮤 공략도 빨리나와서 덕분에 1주차 올커뮤찍었네요.
이제 남은건 후일담 에피소드인데... 언제 나와줄려나...
저도 ps2시절 참재미있게한 겜인데...전너무 지루하더라구요.....그래픽만 괜잖고 나머진 죄다 별루더라구요..
너의 기억도 그렇지만 저는 더 아쉬웠던게 모든이의 혼을건 싸움이 괴상하게 바뀐게 너무 아쉬웠어요 이건 보컬곡도 아닌데 굳이 이렇게 바꿀필요가 있나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