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4시간정도 각 종목들을 돌아가며 해봤습니다.
1. 챤바라(검도)
이거 꽤 재밌습니다.
챤바라 게임이 3종류로, (1)검도시합, (2)지시되는 방향으로 베기 대결, (3)액션 스타일(?) 게임입니다. 뭐, 검도시합도 재밌지만, 액션게임(?)이 최고인듯ㅎㅎ
스테이지가 10개정도로 구성되어있고, 피(하트)가 3칸, 일정 적들을 다 베어야 스테이지가 클리어됩니다.
2. 탁구
개인적으로 탁구를 좋아해서 엄청 기대했었는데, 기대에 비하면 좀 실망이더군요.
일단 라켓과의 그립감차이(저는 펜홀더스타일)는 어쩔수없었지만요, 실제로 치는 거에비해서 우선 스핀이 좀 더 잘걸립니다.(의식해서 스핀넣을려고 안해도 걸릴때가 많은거같음.)
그리고 공이 오고있을때 바로앞에서 방향을 틀어서 백으로 칠려고하면, 제가 팔을 트는 순간 치는 동작으로 인식하고 쳐버러서 아웃되는 경우도 종종 있더군요. 센서가 너무 민감해진 탈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뭐, 드라이브나 스매싱은 꽤 잘 먹히는 편이였습니다.
어쨌든 실제로 탁구를 쳐보시고 리조트탁구를 해보시면 느낌이 약간 틀리실겁니다.
3. 양궁
위모트와 눈챠쿠로 그럴듯하게 조준해서 눈챠쿠Z버튼을 놓으면 화살이 나가는 방식이 상당히 신선한듯하면서도 재밌었습니다. 매회 거리가 멀어지고 바람도 바뀌는데 여러모로 계산해서 쏴야되고, 꽤 재미도 있었습니다.
4. 농구
농구는 (1)3점슛쏘기 모드와 (2)시합모드가 있습니다.
시합모드는 3대3 스트리트농구인데 좀 엉성한 느낌도 들고 그닥 별로였습니다.
(캐릭터의 이동이 크게 자유롭지 못하고, 패스위주로 하다가 슛. 게다가 뺏기면 바로 공수체인지ㅡㅡ;;)
5. 볼링
위스포츠의 볼링트레이닝에 있던 100핀볼링과 장애물피해서던지기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인식률이 좀더 상승한거 같구요. 100핀볼링 정말 재밌습니다.
6. 골프
전작과의 변경점으로는, 훨씬 좋아진 인식률, 18홀선택가능, 맵선택가능(리조트맵과 클래식맵)등을 꼽을 수 있겠네요. 아, 스윙하기전에 반드시 B버튼을 한번 눌러서 자세를 취해줘야한다는 점도 다르네요. 어쨌든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 퍼팅이 더 쉬워진거같아서 참 좋습니다.
7. 프리스비(원반던지기)
이건 원반던져서 강아지가 받는 모드와 골프 맵을 공과 채깻쎈신 원반(3종류선택ㅎㅎ)으로 던져서노는 모드가 있습니다. 강아지로 원반받는건 그저그랬고, 프리스비 골프는 나름 할만했습니다. 그런데 저로서는 던졌을때 원반이 가는 방향을 정확히 조절하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8. 자전거
코스를 골라서 페달을 밟아 경주하는 건데, 조작이 위모트와 눈챠쿠를 상하로 열심히 흔들어서 페달을 움직이는 거라는게 좀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자전거를 팔로 페달을 밟는다는게 그다지 즐겁지는 않더군요ㅡㅡ;;
9. 웨이크보드(수상스키보드)
수상스키보드를 타면서 파도타기로 점프해서 트릭기술을 쓰면 점수가 올라가는 게임인데, 기술을 잘 못써서 그런지 크게 재미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10. 마린바이크
조작 손모양만 보면 이게 오히려 자전거스럽습니다.
말그대로 바다위에서 오토바이 타는 게임입니다.
11. 카누
위모트로 노를 저어 진행합니다. 솔직히 전혀 재미없었습니다.
그냥 모션+가 이렇게 인식률이 좋구나 하는 정도였습니다.
12. 스카이레져
제일 처음 위스포츠리조트를 기동할때 오프닝으로 나오는 스카이다이빙과, 비행기로 리조트섬을 관광하는 모드, 그리고 나머지하나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스카이다이빙 자체는 거의 오프닝수준(-_-;)으로 게임과는 별 상관없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위모트를 비틀고 움직여서 사람들 손 붙잡고 사진찍고....ㅡㅡ;;
비행기모드는 위모트를 움직이는대로 비행기가 움직이는게 꼭 예전에 마크로스플러스에서 이사무가 손으로 비행기 움직임 따라하던 그 장면이 떠올랐습니다ㅋㅋ
그냥 비행기 움직이면서 섬내의 관광스팟들을 지나가면서 정보를 모으는(?) 그저 시뮬레이션+콜렉션 요소만 있는 듯한 모드였습니다. 몇분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A버튼을 누르면 총알같은거도 나가던데 이건 왜있는걸까요ㅡㅡ;;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어쨌든 모션+는 확실히 물건이고, 위스포츠리조트는 위(일단은 일판유저온리지만;;)를 가지고계신 모든 유저분들이 충분히 즐길 요소들과 가치가 있는 소프트인것 같습니다.
검술과 볼링, 골프는 정말 추천입니다.
1. 챤바라(검도)
이거 꽤 재밌습니다.
챤바라 게임이 3종류로, (1)검도시합, (2)지시되는 방향으로 베기 대결, (3)액션 스타일(?) 게임입니다. 뭐, 검도시합도 재밌지만, 액션게임(?)이 최고인듯ㅎㅎ
스테이지가 10개정도로 구성되어있고, 피(하트)가 3칸, 일정 적들을 다 베어야 스테이지가 클리어됩니다.
2. 탁구
개인적으로 탁구를 좋아해서 엄청 기대했었는데, 기대에 비하면 좀 실망이더군요.
일단 라켓과의 그립감차이(저는 펜홀더스타일)는 어쩔수없었지만요, 실제로 치는 거에비해서 우선 스핀이 좀 더 잘걸립니다.(의식해서 스핀넣을려고 안해도 걸릴때가 많은거같음.)
그리고 공이 오고있을때 바로앞에서 방향을 틀어서 백으로 칠려고하면, 제가 팔을 트는 순간 치는 동작으로 인식하고 쳐버러서 아웃되는 경우도 종종 있더군요. 센서가 너무 민감해진 탈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뭐, 드라이브나 스매싱은 꽤 잘 먹히는 편이였습니다.
어쨌든 실제로 탁구를 쳐보시고 리조트탁구를 해보시면 느낌이 약간 틀리실겁니다.
3. 양궁
위모트와 눈챠쿠로 그럴듯하게 조준해서 눈챠쿠Z버튼을 놓으면 화살이 나가는 방식이 상당히 신선한듯하면서도 재밌었습니다. 매회 거리가 멀어지고 바람도 바뀌는데 여러모로 계산해서 쏴야되고, 꽤 재미도 있었습니다.
4. 농구
농구는 (1)3점슛쏘기 모드와 (2)시합모드가 있습니다.
시합모드는 3대3 스트리트농구인데 좀 엉성한 느낌도 들고 그닥 별로였습니다.
(캐릭터의 이동이 크게 자유롭지 못하고, 패스위주로 하다가 슛. 게다가 뺏기면 바로 공수체인지ㅡㅡ;;)
5. 볼링
위스포츠의 볼링트레이닝에 있던 100핀볼링과 장애물피해서던지기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인식률이 좀더 상승한거 같구요. 100핀볼링 정말 재밌습니다.
6. 골프
전작과의 변경점으로는, 훨씬 좋아진 인식률, 18홀선택가능, 맵선택가능(리조트맵과 클래식맵)등을 꼽을 수 있겠네요. 아, 스윙하기전에 반드시 B버튼을 한번 눌러서 자세를 취해줘야한다는 점도 다르네요. 어쨌든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로 퍼팅이 더 쉬워진거같아서 참 좋습니다.
7. 프리스비(원반던지기)
이건 원반던져서 강아지가 받는 모드와 골프 맵을 공과 채깻쎈신 원반(3종류선택ㅎㅎ)으로 던져서노는 모드가 있습니다. 강아지로 원반받는건 그저그랬고, 프리스비 골프는 나름 할만했습니다. 그런데 저로서는 던졌을때 원반이 가는 방향을 정확히 조절하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8. 자전거
코스를 골라서 페달을 밟아 경주하는 건데, 조작이 위모트와 눈챠쿠를 상하로 열심히 흔들어서 페달을 움직이는 거라는게 좀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자전거를 팔로 페달을 밟는다는게 그다지 즐겁지는 않더군요ㅡㅡ;;
9. 웨이크보드(수상스키보드)
수상스키보드를 타면서 파도타기로 점프해서 트릭기술을 쓰면 점수가 올라가는 게임인데, 기술을 잘 못써서 그런지 크게 재미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10. 마린바이크
조작 손모양만 보면 이게 오히려 자전거스럽습니다.
말그대로 바다위에서 오토바이 타는 게임입니다.
11. 카누
위모트로 노를 저어 진행합니다. 솔직히 전혀 재미없었습니다.
그냥 모션+가 이렇게 인식률이 좋구나 하는 정도였습니다.
12. 스카이레져
제일 처음 위스포츠리조트를 기동할때 오프닝으로 나오는 스카이다이빙과, 비행기로 리조트섬을 관광하는 모드, 그리고 나머지하나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스카이다이빙 자체는 거의 오프닝수준(-_-;)으로 게임과는 별 상관없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위모트를 비틀고 움직여서 사람들 손 붙잡고 사진찍고....ㅡㅡ;;
비행기모드는 위모트를 움직이는대로 비행기가 움직이는게 꼭 예전에 마크로스플러스에서 이사무가 손으로 비행기 움직임 따라하던 그 장면이 떠올랐습니다ㅋㅋ
그냥 비행기 움직이면서 섬내의 관광스팟들을 지나가면서 정보를 모으는(?) 그저 시뮬레이션+콜렉션 요소만 있는 듯한 모드였습니다. 몇분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A버튼을 누르면 총알같은거도 나가던데 이건 왜있는걸까요ㅡㅡ;;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어쨌든 모션+는 확실히 물건이고, 위스포츠리조트는 위(일단은 일판유저온리지만;;)를 가지고계신 모든 유저분들이 충분히 즐길 요소들과 가치가 있는 소프트인것 같습니다.
검술과 볼링, 골프는 정말 추천입니다.
비행기에서 A버튼 누르면 총알처럼 나가는건, 나중에 풍선터뜨리기에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대전에서도 사용하고요. 대전의 경우 비행기 뒤에 풍선이 달리고 거기에 숫자가 적혀있어서, 풍선을 맞추면 숫자가 줄어듭니다.
한국에서 구입하셨나요? 국내에 물건이 좀 들어 왔나요?
비행기에서 1버튼 눌르면 폭죽 터집니다. ㅋ
나무 고양이// 비행기가 대전모드가 있나보군요ㅎㅎ 거기까진 몰랐네요ㅎ Caspita// 네. 아는 게임샵에서 예약했더니 사장님이 일본가서 직접 사오셨습니다ㅋ
단쿠가님 그 게임샵 이름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저 같은 경우는 ...팔이 아파서 그렇지..다 신선하고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팔아파서 오래는 못하겠고...심심할때 즐기기는 좋은듯..
저는 오히려 탁구가 정말 잼나던데요 원하는스핀걸기도 잘되고 스핀걸고싶지않으면 그냥 치는것도 잘되고 방향전환도 그렇고 정말 내맘대로 컨트롤이 되더군요
Caspita// 부산서면지하상가의 원스탑게임매장입니다. 부산/경남지방분 아니시면 그냥 옥션이나 공원몰을 이용하심이 편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