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삼3 부터 삼국지 시리즈 좋아해서 했던 사람이라
이번 삼국지 14 기대를 너무 하고 디럭스 구입했었습니다..
진삼 최근작을 플스로 디럭스 샀다 두어시간 하고 쌍욕하고 접어버려서
교훈삼아서 이번에는 스팀으로 구입했고
한시간 반정도 하다 ui 부터 시작해서 똥내가 너무 심해서 환불했었는데..
근래 간간히 인방에서 삼국지를 붙잡고 하는걸 보니 묘하게 땡기더군요;
평들도 시간 지나니 예상외로 할만하다 재밌다는 평들도 늘어나고
초반에 욕하던 사람들이 몇시간씩 붙잡고 하는거 보니 내가 너무 성급하게 결론했나 생각도 들고
삼 14는 두리안과 같다는 이야기도 듣고 하니...
이번에 사면 환불도 못해서 몇일 고민좀 하다 결국 오늘 사서 진득하게 붙잡고 해봤는데
의외로 제가 몰랐던 재미부분이 있더군요... 원래 이런 식 게임자체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결론부터 말하자면..
뭐 단점은 그대로긴 한데.. 붙잡고 하면 생각보다 할만합니다.
취향 이야기가 왜 많이 나오나 했는데 딱 그렇네요 정말;;; 재구매 후회하지 않을 정도..
ps.
몇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부상은 화타 아니면 시간밖에 답없나요.. 나을 생각을 안하던데;
그리고 진 같은 경우 범위 1,2칸 정도로 되있던데 그 범위안에 배치되있는 병력 있으면 군량소모가 줄어든다 뭐 이런건가요?
진 칸안에 있음 군량소모 줄어든다 맞고요. 부상은 부하들이 제안에서 간간이 돈써서 회복시키자는 제안이떠요. 그걸로도 회복이되더군요 ㄷ ㄷ
두리안 같은 ㅋㅋㅋㅋㅋㅋㅋ
일안시키면 회복이 빨라집니다 시정에도 부상회복 확률업있고요
코삼은 담배 같은 게임입니다 니들은 이거 하지마. 근데 난 할거야
시정에도 부상회복있고 제안에서도 의술 개성 가진 장수가 있으면 치료제안 뜨기도 합니다. 개임이 불친절해서 유저에게 알려주지 않는 정보들이 많은데.. 아직 장수 개성에 대한 연구도 덜 끝났고, 파면 팔 수록 자꾸 새로운 정보가 나와요
개취죠 전 땡기지 않네요
찾아가는재미... 산길있는거 모르고 마을 경유해서 성 공격했더니 너무 어려웠는데 나중에 보니 길이 다 있더군요 하하핫..
장안에서 자오곡 급습으로 한중 치겠다고 산맥길 타다가 군량 오링나서 군대 공중분해도 되보고.. 검각 뚫기 빡세서 우회한다고 왼쪽 산맥길 타다 사기 오링되서 군대 공중분해 되보기도 하고... 건녕 운남서 야전하다 독걸려서 공중분해 되지고 하고... 여러모로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