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이라서 전투할때 좀 밋밋하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외로 타격감도 있고 할만하네요.
근데 적들 일반 공격은 잘 안보이기도 하고 공격 신호 같은게 없어서 위치, 범위표시되는 강공격보다 오히려 일반공격 회피하기가 힘들더군요
음성은 일음, 영음 선택가능한데 일음쪽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영음은 뭔가 교육용 애니메이션 보는듯한 느낌이네요. 특히 샤를로트인가 꼬맹이 캐릭터는 뭔가 좀 억지로 밝은 분위기의 톤으로 연기를 한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ㅎㅎㅎ
아직 초반부라 그런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콤보같은거는 조금 단순한 편인것 같고요
게임 시작하고나서 2시간동안 세계관이랑 인물들이 왜 모험을 떠나는지 설명하던데 나래이션과 컷씬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좀 더 많아서 초반엔 좀 지루한 부분도 조금 있었습니다.
중후반 진행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캐릭터 6명 다 시작할때 다른 스토리로 시작하는것 같고 다른분글을 보니 캐릭터 조합에 따라서 스토리 진행이나 엔딩이 좀 달라지는듯 하네요?
프레임은 30프레임으로 보이는데 일단 대략 2시간반정도 겜할동안 프레임드랍없이 잘 유지했었구요
로딩은 음 스위치로 바로전에 하던겜이 해적무쌍이라서 성검전설 로딩은 참을만하네요.. 해적무쌍은 스토리모드 로딩한번 시작하면 지하철역 다음정거장 도착해야 로딩되던데ㅎㅎㅎ
케릭터 조합에 따라 엔딩 및 최종보스가 3종류로 나눠집니다
성검3는 각 캐릭터별 프롤로그가 하일라이트죠 ㅋㅋ 처음 플레이했을때 프롤로그 끝나고 여행떠날때 비지엠깔리면서 스태프롤 올라가는 연출보고 소름돋았어요 ㅋㅋ 지금도 핸폰벨소리 바람의동경이랑 성검3 프롤로그 비지엠으로 하고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