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노퓨처는 왕도 조합만이 답이란 말인가...;;;;;;
모든 어빌 사용에 제한이 없어 템 무한 사용가능 어빌에 기대했었는데
그게 한 명에게만 적용인 거라 리스에게 쥐어주고 리스한테 지휘관 노릇
많이 시켰네요.
그렇게 해서 성배 팍팍 써가며 아니스 3차전까지, 블랙라비까지 꾸역꾸역
클리어했네요. 어둠신수 때 꾸역꾸역 파훼했던 헬서던크로스를 블랙라비가
쓰는 걸 기적 어빌로 모면해가며...
베리하드라고 아니스도 블랙라비도 특별히 어빌 더 주는 건 없고요.
전직은 메이거스, 펜릴나이트, 세이지(이후 각자 클래스4로)였는데,
베리하드니까 어쨌든 클리어가 가능했지, 이 조합으로 노퓨처는 못 하겠네요.
샤를롯의 회복을 보고 가자니 딜부터가 택도 없으니 노퓨처는 정말
듀란과 호크아이가 낀 왕도로 가는 게 속편하겠다 싶어요. 취향대로
리스를 끼고 갈 거면 일단 노퓨처 아니스가 준다는 그 템이 있어야 할까요?
도중의 보스들 중 특히 힘들었던 건 로랜트성의 그 벽에 박혀 있는 놈, 어둠신수,
불신수, 땅신수(이놈은 어둠신수 바로 전으로 상대해서)였네요. 어둠신수 거치고
나니 흑요기사는 그냥 재롱둥이, 홍련법사는 그냥 짜증 좀 나는 정도였어요.
일단 왕도 조합으로 진행하면 공략이 크게 달라지는 것도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근본적으로는 베리하드가 노퓨쳐보다 어려운게 아닌가.... 싶은 생각입니다. 노퓨쳐 전용 성검의 인도 스킬로 AI 캐릭터 들이 죽지 않는 부분은 생각보다 큰 차이를 가져오더라고요.
현재 노퓨처를 리스-안젤라-듀란으로 달려서 거북이 만나는 데까지 갔는데, 리스와 듀란을 재전직시켜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뭐 클래스 초기화 템이야 충분하니 문제 없고요. 베리하드는 템 무한 사용 어빌도 쓸 수 있었기에 망정이었어요.
노퓨처 난이도는 듀란+안젤라+호크아이 조합이 최고인 거 같습니다 노퓨처 난이도에서 여러 조합을 해봤지만 소드마스터+아크메이지+원더러 조합이 안정성도 좋고 딜이 강해서 가장 좋다고 보네요
듀란과 호크아이 둘 다 그간 한 번씩만 하고 만 데다 호크아이는 그때 하필 나블로 했었기 때메 호크아이는 안 넣었어요. 그때 선택을 잘못한 것이 이렇게 돌아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