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트] 몬스터맨

[불칸변]

마계를 유랑하는 페리간느 서커스단엔 무슨 일이 있어도 표정이 변하지 않는 단원이 있다.

갖가지의 신묘한 묘기와 무용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그의 코너는 항상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서커스의 관객들은 소량의 테라니움을 지불하고 그의 표정을 바꾸기 위해 갖은 연장을 동원하지만

그의 표정은 언제나 분노한 것 처럼 일그러져 있을 뿐, 미동이 없다.

또한 그 얼굴이 괴물처럼 흉측하기에 몬스터맨 이라는 예명으로 이름으로 불리우는데.

단 한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그를 진짜 이름으로 불러주지 않았다.

[CoFFee☆]

이번 이야기는 혹시 베르나르도인가요? ㅎㄷㄷ

[위:]

얼굴이 변할 일이 생기겠구만...

[Fathance]

베르나르도?

[근접홀더]

벌써부터 슬픈거같은데요
비애의 얼굴....

[루리웹-3700013917]

카쉬파 인물 한명한명 과거스토리 좋네요

[구스타브_드 산타]

처음엔 누구지 했는데

막판에 알겠네.

'얼굴수집자'

[초☆융★합]

벌써 읽힌다..비극의 전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