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은 즐겁게 했습니다.
잘빠진 리메이크작답게 그래픽,음악,연기,대사 좋았고 시나리오가 맘에 들었습니다.
대단한 반전이나 감동은 아니었지만 1930년대 미국을 살아가는 토미의 인생에 몰입하는데 부족함 없었구요.
전투나 모션등은 아쉽긴 했지만 오래된 게임임을 감안하면 할만 했습니다.
컷씬-운전-전투만 반복되는 진행방식은 살짝 지루함도 있었는데 스토리 즐기는 재미로 참을만 했습니다.
엔딩보고나니 자유모드가 풀리는데 솔직히 자유모드 할 동기부여가 뭔지 잘 모르겠고..
싱글 스토리 엔딩 하나 보고 달려야하는 게임인데 분량마저 좀 짧다보니 가격이 적정한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찐한 누아르 미드 한 시즌 정주행하듯이 한다고 생각하면 즐기기엔 딱 좋을것 같습니다.
개족같은데 조작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