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모드로 10시간 정도 걸렸네요
저는 정말 재밌게 했어요
주말이 삭제될정도로 몰입했고
무엇보다 원작과 소소하게 달라진 연출들이
보는 맛도 좋았고 여기저기 신경쓴 티가
많이 느껴졌습니다
스토리적으로 아이작에게 대사를 줌으로써
강제받던 스토리가
설정을 좀 더 다듬으며 다음작품을 만들기위한
연결고리로서 작용하는 것 같았고
아마 이번 작품의 호조로 인해
2리메이크는 거의 확정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갠적으로 2편도 우주명작…!)
그렇다고 단점이 없었던 것은 아니죠…
후반갈수록 자글자글한 그래픽이
두드러지며… 일정 구간에선
어김없이 프레임 드랍이 있더군요
최적화는 실패한셈이겠죠…
게다가 원작에비해 너프된 인물들…
저도 외형 따지는 성격은 아닌데
굳이 못생기게 만들어야하는
그들만의 법이라도 있는건가
의구심은 들었습니다…
외형과는 별개로 npc에게
추가 대사및 연결연출로
좀더 디테일한 상황들을 엿보게 해주어
더욱 몰입이 가능했네요
갠적으로 좀 과거작이지만
데슾 애니메이션을 구해서 보실수 있다면
추천드려봅니다
이지스7에서 이시무라까지의
비밀들이 잘 나오고 고어합니다
암튼 추억을 잘 보존해줌과
리메이크는 이런거다 라는걸 제대로 보여줘서
감사한 시간이었네요
혹시 무기 조합은 어떤걸 업그레이드하면서 진행하셨나요 ;ㅇ;?
커터로 하시다가 후반부 포스나오면 다른무기 다 넣고 커터랑 포스만 업글하면서 진행하면 수월합니다 커터는 당근 풀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