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수: 으아~~! 드디어 끝났구마이.
아테나: 켄수, 모모, 수고했어.
모모코: 아이고 힘들었다~
켄수: 이번에느 평소보다 더 힘든 시합이었구먼...
이 시련을 뛰어 넘을 수 있었던 것은, 누가 뭐라 해도 사부의 덕분이랑께!
사부님, 내는 해냈당께... 지금 돌아가신 사부의 몫까지!
아테나: 안 죽었어, 안 죽었어.
모모코: 할아버지 아직 팔팔해~ 근데근데, 저 하늘에 할아버지, 뭔가 좀 지저분하다~
아테나: 켄수의 주관이니까 어쩔 수 없지.
켄수: 그리고 또 감사해야 하는 사람은... 역시 수행에 협력해준 빠오랑께. 고맙다, 빠오! 이 형님, 바다보다 더 깉이 감사하고 있으니께!
모모코: 아테나, 빠오 군이 너무 작아! 누군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작아~
아테나: 켄수, 빠오 군은 저 정도로 작지 않은데...
켄수: 그 밖에 신세를 진 사람은... 역시 이 녀석이제.
바이탕! 수명이 다한 너를 대신해, 이 내가 힘내당께!
아테나: 바이탕도 안 죽었어, 안 죽었어.
모모코: ...왜 판다가 있어? 게다가 빠오 군보다 크다~
아테나: 예전에 스트라이커로 대활약해준 바이탕이야.
모모코: 우웅, 잘 모르겠어~ 하지만 켄수 오빠는 수행한 거 치고는 별로 강해진 것 같지 않다는 건 알겠어~
켄수: 모, 모모는 몰라도 한참 모르는구마이.
이런 위험한 힘은 말이여, 쓰지 않고 넘어가는 게 최고랑께.
루갈도 그렇고 네스츠도 그렇고, 강력한 힘을 원한 결과...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들 있제?
아테나: 사부가 가르쳐 준 말이네. 힘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수행'이라고.
켄수: 그래. 하지만 이번은 기왕 찬가한 거, 최저한의 힘은 사용했지만 말이여.
어쨌든 감사에 감사여! 모두 고맙당께!
아테나:......
모모코:......
론: 크크크... 훌륭하군, 꼬마.
단 1년 만에 '용의 기'를 제어할 수 있게 되다니. 상상 이상이다...
앞으로도 계속 수행에 힘쓰게나. ...이 나를 위해서. 크크크...
빠오와 사부...ㅠ.ㅠ
론과 미스티의 재등장. 린은 결국 론에게 제압당했나?몸에 붕대도 감았네.
이야 정말 멋진걸요? 그건그렇고 론이 켄스우를 이용할려고하는건가? 아무튼 스샷멋집니다!! 추천!
가뜩이나 꼬인 kof 스토리에 단단히 한 몫할 것 같은 켄수... (이 용의 힘은 이제 어디에 연관 시키려나....)
일러스트 이대로.. 캐릭터 좀더 추가시킨 킹오브가 보고싶네요... 가이와 하야테도 정식캐릭으로 넣어줬으면 ㅎㅎ 12 판.. 정말기대됩니다.. 일러스트가 스토리상 바뀌진 않겠고.. 센스가 넘쳐나고..게임도 상당해 졌으니.. 12...기대되네요 정말 ㅠㅠ
용의 힘..~~~
아테나와 모모코가 정말 귀엽게 그려졌네요*^^*
2000이후 좀 괜찮아진 일러스트인듯...
앞으로 계속 앤딩스토리 올려주세요!!!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카오루....슴가의압박이...
그림체 좋아졌내요..
개그로 시작했다가 개그로 끝맻는듯 하다 마지막에 론의 압박 ㅡㅡ;;
저거 거 뭐냐 바오인가 그 꼬마애한테 하는말 아닌가요 2003인가 엔딩 보니까 뭔가 연관있는거같던데
아테나..+_+
캐슬//잘은 모르지만 어느 시리즈에선가 빠오에게 용의힘을 빼았겨 잠시 초능력이 없었던..
빠오가 원래 주위의 힘을 흡수하는 체질을 갖고 태어나서 마을에선 저주받은 아이라 불렸었죠. 켄수도 모르는 사이에 빠오에게 힘을 흡수당해 초능력을 못쓰게 됐다가 00엔딩에서 빠오와의 키스(-_-)로 인해 다시 용의 힘을 되찾게 됩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스토리가 상당히 꼬였는데 네스츠의 잔당하고 사이켄수의 잠재력은 어떤식으로 표현 할려고 저러는 건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아테나한테 고백 하는건 포기한건가..확실히 채이긴 했지만..
일러스트 이쁘네요.
오우, 아테나랑 모모코 너무 귀엽3~
skyscraper// 린은 원래 몸에 붕대감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