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7 3살 딸 아빠입니다.
게임 제작자이기도 하지만 게임을 즐기기에는 나이가 조금 많다는 생각도 들고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게임들이 엄청 빨리 질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 구매한 게임은 피파2017, 호라이즌3, 타이탄폴2, 배틀필트1, 그리고 스타워즈 배틀 프론트 얼티메이티엄.
피파는 요즘도 그냥 간간히 하루 한두게임 정도 하고있습니다. 호라이즌3는 이주정도 하다가 삭제. 타이탄폴2 이주정도 하다가 삭제. 배틀필드2주정도 플레이중 배틀프론트 구매후 실행안하고 있구요. 배틀프론트는 구매후 플레이한지 아직 1주일이 채 안되었습니다. 왜 이제야 이게임을 샀는지 너무 후회가 돼네요..이 게임도 언젠가는 질리겠지만 최근 플레이한 게임중에서 이렇게 빠져든 게임이 없었거든요. 피파, 타이탄폴,배틀필드 모두 재미는 있었어요. 근데 배틀프론트처럼 빠져든 게임은 정말 위쳐3이후로, 처음 입니다. 너무재미있어서 죽겠어요. 이제 곧 사람들이 없어질거란 생각을하니 미치겠습니다ㅎㅎ 스타워즈 광팬도 아닌데..타이탄폴2를 하다가 배필1을해보고 타이탄폴을 접고, 배필1을하다가 배틀프론트를 해보고 배필1을 접었습니다..pc판인데..지금은 매칭이 좋은데..한달 지나면 빠지겠죠? 그냥 새벽에 너무좋은 게임을 끝물에 접하게됀 아쉬움때문에 넉두리 날려 봅니딘..ㅠ
(새벽에 유럽, 주중에 미국쪽 서버 잡고 매칭하면 아주 쾌적하게 매칭 됍니다)
스타워즈는 매니아층이 워낙 두터워서 유저 고민안하셔도 될거에요 ㅎㅎ 특히 북미썹은 항상많구요. 저도 꾸준히하는게임중에 유일한게임이 배틀프론트입니다
그럴까요? 제발..3달정도만 매칭 잘 잡혀줘도 좋겠습니다..
밤에는 유럽이 좋군요 북미만 놓구 썼는데 ㅋㅋ
밤에는 무조건 유럽으로 해야죠 ㅎㅎ 저녘부터 아침까지는 --->유럽 , 아침부터 저녘까지는 ---->북미. 요게 진리입니다. 아주 매칭 잘~됍니다!
쫌 씨들해지면 내년 가을엔 배틀프론트2가 나오니^^ EA가 2023년 까진가 스타워즈 판권계약을 해둔 상태라 아마 3까지는 무난하게 나올듯 디즈니가 스타워즈로 매년 영화 1개는 개봉한다고도 했고 게임도 매년 1개이상 나올꺼라
아주 기대가 됩니다!! 2는 싱글도 포함된다고 하던데..제발 한글화만 시켜주면 두개 지르겠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