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영화 봤습니다
어제 업데이트에서 추가 된 크레잇 신규맵이
이번 영화를 거의 완벽하게 재현했다는것을
소름돋게 느낄수 있어요!
기존 맵들과 다른 퍼스트 오더와
저항군의 공성전을 하는듯한
하얀 눈 평지 그리고 그 밑은 땅굴로
연결된 참호전이라 세계대전 느낌도 나고
2페이즈 거대한 방호가 열리면 그 안은
탄광(?) 이라는 구조도 라스트 제다이 그대로 입니다
저항군 유닛중에 시작부터 포인트 없이 선택 가능한
스키스피드 빨간 흙 가르는 아름다운 연출도
그냥 그대로입니다 확실히 개봉을 딱 노렸네요
전작의 자쿠가 영화 나오고 무료 업데이트 되었고
느낌만이라면 이번 크레잇 맵은 재현이라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플레이 측면에서는 제국이 넘 어려워요
시작하자마자 스나이퍼 당하기 딱좋은 평지이고
참호로 파고 들어가기까지 픽픽 죽어나가는 구조
그나마 문열리고 2페이즈는 제국이 할만해서 포인트 복구 문제는 3페이즈.. 센츄리 공사장 현장 발암
부스라는거 세개 건들지도 못하는 경우 허다하구요 공략이나 적응이 좀 걸릴것 같습니다
그리고 파스마 누님.. 참호 속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투루퍼 눈치보면서 니가 나가라 그러는듯;;;
정말 이번작은 영웅 너무 힘들어요 물몸은 그렇다하고 레이더에 항시 나 여깃다고 보이는건 좀 심한거 같습니다...
맵재현도 정말 엄청납니다.
어제 첨 봤을때는 쌩뚱맞은 구조라고 느꼈는데 그냥 지리네요 ^^
저도 영화보기전엔 개싸움맵이라고 생각했는데, 영화 보고 나니 무조건 그 맵만 걸리길 바라고 있습니다. 근데 제국군 입장에서 클리어가 너무 힘드네요.
체감상 저항군 존못 제국 존잘 구성 아니면 못이기는 구조더군요..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