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팩토리로 시리즈가 바뀌고 나서는 한번도 해본적은 없고
해당 작품 오리지날인 SFC판과 ps1으로 나온 for girl버전은 해봤습니다
하도 오래전일이라 내용 기억은 하나도 안나긴하는데 하다보니 옛날 기억이.....
그래픽 자체는 진짜 인디게임 수준이고 사운드 수준도 좋지 않습니다
진짜 스마트폰 양산형 게임만도 못한 수준
조작감도 프로컨트롤러로 하는데 중간중간 움직임이 끊긴다고 해야하나 부드럽지 않더군요
그나마 추억보정으로 하고 있긴한데 게임자체는 재밌네요
또한 한글화가 되어있어 그당시 일본어를 전혀몰라서 스토리 내용은 거의 몰랐는데
이번은 한글화가 되어있는건 장점이네요
봄 18일 경마대회 이벤트까지 끝냈는데 18일 진행하는데 거의 4시간 이상 걸렸네요
해당 시리즈나 오리지날 원작을 안해봤다면 추천하기 힘들정도의 작품이고
원작을 오래전에 해보셨다면 한번쯤 구매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목장이야기는 지금까지 거진 다 플레이 해봤는데 (심지어 목장이야기때문에 게임큐브도 샀네요) 도저히 이번작은 손이 안가네요 오늘까지 어떻게든 그냥 구입이라도 해보자 하다가 차라리 삼다수 목장이나 마무리 하자 생각이 들어버리더군요...
저도 고민하다가 추억때문에 사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근데 하다보면 개발대충한게 너무 느껴지긴하더군요 ㅜㅜ 밤되면 뭔가 잔상같은게 남고.. 맵넘어갈때 npc있으면 거기서 끼더라고요 ㅋㅋ
끼는건 시간 좀 지나면 NPC가 알아서 빠져나가던 ㅋㅋ
원작 팬이라 저는 한글로 나온것만으로 만족하고 재밌게 하는중입니다. 최근에 이렇게 게임 빠져서 한게 얼마만인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