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시리즈 중 최고의 재미와 스펙타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원래 피씨용 X-wing 시리즈를 무척 좋아해서 초반 전투신에 나온
여러가지 전투기들의 프로토타입들을 보는 것도 또다른 재미가 있었는데요,
x-wing의 프로토타입 (아니킨과 오비완을 엄호하던 날개 갈라지는 비행기들)과
TIE fighter의 프로토타입들 (애니와 오비완의 비행기)이 같은 깃발 아래 싸우던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더군요.
그 외에도 제국군 star destroyer 와 storm trooper의 모습도 에피 4,5,6 의 그것을
닮아가더군요.
영화 자체도 재미있지만
역사의 흐름을 느껴보는 것도 굉장히 유쾌했습니다. ^^
데스스타의 건설장면도 유쾌하지요
영화 마지막으로 갈수록 온갖 터치스크린등 하이테크놀러지 기기들이 똑딱이 형광등 스위치로 빠귀는 부분도 압권....스타워즈에서도 복고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