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룬의 술집 이였습니다.
처음 시작하고 입장하면 텅텅 비어있는 술집이지만 진행에 따라 여러 NPC들을 오게 만들수 있고 후반부쯤 되면 정말 NPC가 꽉꽉 들어차있는 활기찬 분위기로 바뀌죠
하지만 NPC들과 대화를 계속 하다보면 NPC들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나 둘씩 떠나게 되고 최종적으론 처음 들어왔을때와 비슷한 분위기로 바뀌게 됩니다.
뭔가 정들었던 NPC가 하나둘 떠나는거 보니 이것도 전쟁의 한 부분을 보여주는건가 하는 씁쓸함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