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309mj 달린 무각 이프스틱 잠깐 쓰다가,손목의 뻐근함과 레이븐66rk 66rk lp 66rk 콤보가 안 될 정도의
레버 탄성에 압박을 느껴 락시를 큐텐 일주일 만에 받았습니다. 안전배송 철저하구요..
이프스틱 팔고나서 패드로 왠만한건 다 되는데 초풍률이 70 퍼에 불과하고 , 패드로는 1p에서만 광 백대쉬를 할 수 있고
가끔 앞대쉬 미스, 니나 플래핑 1타이상 불가 등으로... 명성이 자자한 가성비 리코 락시를 구매하게 된 사연입니다.
PC에 usb꼽자마자 pnp설치 끝이구요 스위치 조작하면 바로 철권 사용가능 합니다.
위의 사연에 나온 사항은 모두 이 스틱으로 해결을 보았고~
일단 소음... 전의 이프스틱은 도저히 밤에는 건드릴수 없는 지경이었는데 이 친구는 산와 사각이라서
레버도 비교적 소음이 적고 본체설계가 좋아 통통소리 한 번 없이 같은 산와인데도 버튼 소음이 매우 적습니다.
(멤브레인 키보드 수준입니다)
조작감의 경우는 사각 특유의 정확한 대각 입력 덕에 초풍이나 백대쉬캔슬도 원활하고, 개인적으로 pc에 물려쓰던
듀얼쇼크4의 십자키와309mj 탄성35 의 중간 수준이라 느껴집니다. 작은 레버 스위치음 덕분에 무엇을 조작하는지
느낌도 잘오고 다른분들 가끔 걱정하시던 횡이동시 점프 나가는 문제도 없습니다.
무게가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고 고무발 덕에 책상에 격렬한 조작에도 미동도 없이 거취가능하고
무릎에 놓기에도 매우 적절합니다.
버튼이나 본체의 레이아웃은 제작시 벤치마킹(이라쓰고 베낌이라적음) 했을것 같은 판테라와 유사하여
높이도 적당하고 레버를 잡았을때 팔목넘도록 기대게되어 피로가 적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4각 산와레버의 장점은 숙련에 따라 강한 탄성의 레버조작에 따른 손목,어깨통증 없이도
뛰어난 컨트롤을 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연습했던 캐릭 하나하나 선택하여 이 스틱으로 똑같이 조작해보고
변화된 우월함에 매우 감동을 느끼는중입니다.
가격이 두배 비싼 정식 스틱이여도 돈이 안아까울 마감과 퀄리티도 강점입니다. 이상이예요!
저도 대만족 입니다. 실플레이용으로도 아주좋고 접대용으로 이만한게 없네요. 8만원 이하로 구매하면 딱좋은 스틱인듯..
가성비는 16만원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메이크와 동급이라는 이프스틱보다 더 뛰어나요 얘는...
저도 대만족입니다(2) 권바 크리스탈을 만족하며 쓰고 있었는데 락시 쓰고 나니 크리스탈이 오징어로 보이네요. 기울기때문에 약간의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가성비뿐만 아니라 절대성능에서도 상당히 퀄이 높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성능위치로 따진다면 크리스탈과 옵시디언 사이정도? 단점이라면 스킨이 촌스럽다는 점.... ㅠㅠ
스킨은 조금 그렇죠? ㅋㅋ 기울기는 어깨 관절 보호를 위한(스틱에 손목 지지시) 인체공학의 결과라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