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1 조금하다가 95년에 군대가고 전역하고 97년말 IMF 터지고 그떄 참 분위기도 엉망이었는데 그떄 알바 하나 하려고 해도 일자리가 없고 편의점 알바 하나 하려고 해도 경쟁률이 넘사벽이었던 시절 오락실이나 가볼까 하고 철권3를 보고 오 하고 철권태그 까지 하던 시절이 기억나네요
레버가 그당시 오락실 레버는 무각은 아니었던 거 같은데 이거 전에 무릎레버 네오 썼었는데 제가 원하던 탄성이나 기술입력이 너무 힘들어서 예전 오락실 감성의 레버가 없나 고민하던 찰나에 이레버가 비슷한거 같아서 어제 연차 여서 IST몰까지 가서 만져 보고 이레버다 하고 구입해서 장착 했네요 탄성이 너무 부드러워서 손목 부담이나 이런건 일체 없고 대각입력이 들어가는 느낌이 확실히 나서 기술입력도 저한테는 수월했습니다.
가격은 좀 나가도 저한테 맞는레버를 구입해서 철권 하는 맛이 나네요 나이가 50이라 피지컬도 안따라주고 , ㅜㅜ 암튼 레버 교체 쉽고 어제 좀 연습좀 해보았는데 초풍도 예전 오락실에서 진 카자마 했던것 처럼 잘나가네요
노비레버같은데 일반인지 프로인지는 모르겠네요.
일반이 사각, 프로가 팔각으로 알고 있는데
골든레버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비싼편일텐데요.
무릎네오가 올라운드긴 한데 풍신류 겸용이라 중립복귀때문에 탄성35로 약간 뻑뻑한 편이에요.
제가 풍신류 캐릭도 써서 그런지 무릎네오 만족하며 쓰고 있는데 손잡이만 저걸로 교체할까 생각 중 이네요.
노비레버 프로 팔각이 궁금하긴 하는데 무릎네오 만족하고 쓰고 있어서 구매는 안해봤네요.
노비레버같은데 일반인지 프로인지는 모르겠네요. 일반이 사각, 프로가 팔각으로 알고 있는데 골든레버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비싼편일텐데요. 무릎네오가 올라운드긴 한데 풍신류 겸용이라 중립복귀때문에 탄성35로 약간 뻑뻑한 편이에요. 제가 풍신류 캐릭도 써서 그런지 무릎네오 만족하며 쓰고 있는데 손잡이만 저걸로 교체할까 생각 중 이네요. 노비레버 프로 팔각이 궁금하긴 하는데 무릎네오 만족하고 쓰고 있어서 구매는 안해봤네요.
네 노비레버 프로 맞습니다. 근데 저 레버도 편합니다 무릎네오에 저 레버가 장착이 가능한가요 무릎레버네오는 탄성이 제가 알기로는 30 인가 32인가로 알고 있습니다.
아 제가 말하는건 무릎네오의 빨간대추 손잡이를 노비 레버 손잡이로 바꾸는거에요. 무릎네오 샤프트 밑에 일자 드라이버로 잡아 레버 돌리면 손잡이 탈착 됩니다. 긴가민가해서 찾아보니 32네요.
아 그렇게도 교체 가능하겠군요 저는 몽둥이만 교체가 가능한줄 알았습니다. ㅎㅎ
우와.... 럭셔리 하다
스틱을 사용할 때 본인의 손에 얼마나 잘 맞는지는 정말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손에 맞아야 하는게 우선이고 그다음에 실력인거 같습니다. 비싼레버라도 자기 손에 안맞음 오히려 싼레버보다 못하더라고요 ㅜㅜ
맞아요 정말 본인과 맞는 레버는 따로 있는거 같아요 ㅠ 원래 풍신레버 쓰다가 무릎네오로 바꿨는데 잘 쓰던 풍신 도 안나가더라구요 ㅎㅎ 말씀처럼 비싸다고 다 좋고 맞는 레버는 아닌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