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대에 들어가기 전만해도 (약 1년전입니다.)
루리웹 판손2 게시판 꽤 깨끗했는데 말입니다...
최근들어와 보면 너무 문제가 많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제 문제 좀 그만들 좀 벌이심이 어떠실런지요?
사람들이 자기 개인의 주장을 펼치거나 의견을 내놓거나
뭐 이런 건 좋은데 말이죠. 의도적인 어그로나 그런 건 좀
자재해주셨으면 합니다.
(자유는 남에게 피해를 안주는 선에서 보장되는 것 이지요...)
종종 스테이지 라이브 같은 거 녹화해다가 자막달면서 수면위로
아주 가끔 올라왔다 다시 수면 아래로 잠수하는 저이긴한데.
최근 루리웹 판손2 게시판 둘러볼 때 마다 이 게시판은 극소수 몇명만의
대화게시판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군대입대하기 전에는 신규회원들이 irc 채널에도 많이 유입되고 그랬는데
지금 상황을 보자하면 irc도 거의 그들만의 리그 상태가 되어서 솔직히
제가봐도 신규유저가 들어왔다가 그냥 나가고 싶어질 듯한 대화 꽤 자주보입니다.
(욕설도 좀 나오고 말이죠.)
오퍼씨한테 한두달 전쯤인가 들었던 말로는 판손2 게시판이
분쟁글 등이 많아서 게시판 폐쇄 후보들 안에 들어간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진짜 잘 못 걸려서 게시판 폐쇄 한번 나는 거 아닌지 걱정까지됩니다.
비록 전 여기서 활동은 안하는 유저이긴 하지만, 몇 없는 국내 판타시스타 커뮤니티이기도 하고 인구가 그리 많지도 않으니 서로 뭉치면서 윈윈하는 그림이 그려졌으면 좋겠네용.. 분쟁 아웃! 다들 친하게 지냅시당..
또 이 글가지고 왜 이런글을 쓰느냐 오히려 이런 글이 분쟁의 시작점이냐 그런 트집잡는 일이 벌어지지 말았으면 하네영 힝.. 눈팅족중 한명이지만 사실 여기말고 다른 커뮤니티 몇개몰라서 그 중 한개다보니 여기 없으면 정보 구할데가 없어져서 많이 힘들꺼같아영... 모두 몸을 사립시다 그리고 여캐는 제쪽으로 보내주세여 제가 마음껏 보듬어드릴께여 으헤헿
그럼 제가 이노미님을 가져가지여 핰
1년 전이면 슬슬 사람 줄어들 때였네요. 1년 전 생각하시면 좀 시끄러운 느낌일지도 예전은 다들 하는 방식이 다 비슷해서 별 말이 없었는데 요즘은 다들 취향대로 키워나가니 분쟁이 생기는 부분이 그래도 요 근래는 분쟁은 좀 줄어든 느낌인데 예전은 아에 게시판에서 그 사람 묻어버릴 정도로 분쟁이 심했으니 irc는 가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게시판 느낌으론 딱히.... 그냥 맘에 안 들면 피하는 정도로 성격이 바뀌었으니 딱히 문제 될 부분은 아닌 듯
전 루리웹 판손2 게시판을 대략 엘더전 딱 나왔을 때 즈음부터 시작하긴 했는데 그 때에도 지금만큼 그들만의 리그라는 느낌은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그런 분위기가 짙어지고 그런 분위기에 못 이겨 불만글을 올리는 사람들도 어느정도 보이기에 이런 글을 써봤습니다.
엘더전이면 거의 말이 없었을떄 아니였나요 ^^; 게시판이 좀 썰렁했던 기억인데 분위기라면 점점 조정 되는 중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요즘 그런 분위기 보다는 분위기가 심하게 올랐다가 슬슬 내려오는 느낌인데 ^^
음...게시판이 활성화되는 건 좋으나 활성화되는 방향이 너무 엇나가는 듯 하니 슬프네유...
게시판부터가 신규유저가 보고 나가고 싶은 생각들 글이 가득한데 13성이 뭐라고 참 보기 좋은 글을 많이 싸시는듯 올때마다 부정적인 글 천지
그러게나 말입니당...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인정하지 않는것에서 시작하는것 같아요. 누구나가 개개인 적인 의견이 있는 법이고 세상엔 60억 사람의 숫자만큼 정의가 있는 법인데, 자신과 동조하지 않는 정의를 비하하려는, 어찌보면 우리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보는것 같아서 씁쓸하기도 합니다. 노력하고 시간이 지나면 더 나아질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그들만의 리그치고는 서로 너무 사이가 안좋은게 특징
무스쿠토님 말씀대로 다들 표현의 자유를 약간 더 존중해 주신다면 더 나은 커뮤니티가 될 것 같네요
보니까 무조건 싸움낸사람만 잘못으로 몰아가는식의 게시글이네요. 어차피 싸움낸입장에서 나쁜놈된거야 변함없는데 해명이고 사과고 할 필요도없겠네 루리웹 irc 채팅방의 경우도 욕설이나 그런 말들이 간간히 지나갈 뿐, 개방적으로 변하면서 뉴비 오면 잘 알려주고 어드 잘 데려가주는 등의 오히려 예전 뉴비 무시하던때보다는 몇배는 나은 상태입니다. 게시판도 마찬가지. 지금까지 싸움났던것도 보면 무작정 한쪽이 잘못했다고 보기에도 힘든게 대부분일텐데요. 뭐 싸움 나더라도 뉴비 잘챙겨주고 잘 알려주면 끝 아닌가싶은데. 오히려 옛날보단 지금이 뉴비 안무시하고 훨씬나은듯 ㅡㅡ;
어차피 의도적인 어그로 안 쓰고 친절하게 여쭙기만해도 시비로보더만 뭘
ㄷㄷ 어떻게 하면 글을 읽고 무조건 싸움낸사람이 잘못했다는식의 몰아가냐는글이라고 해석이되는지 모르겠네요.. 음..저랑 해석이 약간 다르시네영 .. 저는 눈팅족이라 게시판에 대해서 잘은모르지만 위 글의 취지를 보자면 최근 게시판에서 문제가잦은거 같다 몇몇인원이고의적인 문제를 발생하게하고있다 이런 글에 대한 자제 부탁과 게시판 걱정하시는 글로 보이는데 말이죠.. 음 다른 관점에서 글을 해석해보는게 어떨까요?... 뭐 사실 저도 글을 잘못배워서 잘은 모르겠네요 으헿
그 문제낸사람이 저니까요. 최근에 벌어졌던 싸움 두 건 정도는 제가 관련되있었거든요. 고의적으로 문제 일으킨 적도 없고 그냥 내할말했는데 정신승리하고 논점흐리고. 그게 더 문제아닙니까? 요즘들어서야 뭐 걍 아무말도안하는데 애초에 저만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문제들은 아닙니다. 또한 게시판을 그들만의 리그로 사용했으면 여러 질문들에 답변도 안하고 그냥 닉언급하면서 깔깔거리고 놀았겠죠
흐음 ... 일단.. 누가잘못햇다는둥 책임을 묻는 그런 글이 아니니... 너무 과한 댓글은 좋지 않다고 봐여 ..뭐 문제의 당사자에대한 언급이 아닌 이런일이 조금은 덜하자는 의도인거 같구 자제해달라고 하는 글이니.. 그리고 커뮤니티가 한둘이 보는게 아니잖아요? 할말하고 상대랑 말이 좀안맞아도 ... 싸움으로 번지는건 좀아니라고 생각해요 여러사람이 보는 곳이다 보니 1:1대화로 풀면상관이 없겠지만..잠시 멈추고 남들에대한배려와 자신을 되돌아 보고 자신이 잘못이 없다 해도 서로를 위해 한발짝 먼저 물러서는게 멋진사람아닐까요 싸움해서 돈이나오는것도 아니니까요 으헿
사실 루리웹 irc 몇번 안 가봤지만 이 의견에 동의함. 그정도면 청정지역... 거기서도 적응 못하는 사람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