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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PSO2]4월 패치예고

일시 추천 조회 552 댓글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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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스토리 재밌던데 ㅎ

Tsuyosa | 16.03.11 21:21

저도 스토리는 개인적으로 그 우월하다는 오라클의 기술력 놔두고 뜬금포로 포톤이 히츠기를 구하고싶다는 마음에 응답하여 보내줬다는 뜬금포전개 빼곤 상당히 잘짜여져서 재미있더라고요. 애니메쪽도 연출감독쪽 구성이 워낙 개판이라 문제지 하나하나 뜯어보면 각본도 상당히 잘짜이고 성우들 연기도 거기에 잘 맞춰 캐릭터성을 잘 살려줬고, 이런 개판인 애니에도 이렇게까지 작화에 힘을주는건가 싶을만큼의 작화 안정감, 뭐 3D쪽은 액션신이 상당히 빈약하긴하지만... 4쿨짜리 애니였으면 어땠을까싶네요, 애초에 사건전개가 7화부터라니... 보통 12화짜리 2쿨애니면 4화부터 전개여야 그나마 후반이 널널할텐데. 뭐 아직 에피 3까지를 안해봐서 잘 모르겠으나 에피4만두고보면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로리계 | 16.03.11 21:28

포톤은 어쩔 수 없잖습니까? 말 그대로 사람의 감정 같은거에 반응하는 녀석이니까요. 알고보면 PSO2 스토리 근간중에 하나이면서 이런식으로 두리뭉실 설명하고 있는게 포톤이니;;; ...그런데 스토리에서 알에 대한 그런 해석이 확정적인 부분이 있었던가요?...못 봤나보네요;

zirol | 16.03.11 21:36

지금보니 알이 아니고 애니쪽 스토리였군요.;;; OTL. 사실 아크스의 짱짱 기술력이라고 우길 수도 없는게. 애니메이션 시점에서 정보부는 지구에 대한 정보를 시에라 한테도 말 안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총사령관에게도 보고 안 해두고 자기들끼리 숨기고 있다가, EP4에서 주인공이 지구가니까 이때다 하고 정보공개하고 기술 제공하는 사람들-_-

zirol | 16.03.11 21:41

아뇨 포톤이 보내준건 알이아니라 플래이어였습니다. 애초에 플래이어 입장에선 그냥 다크펄스에게 해방된 히츠기가 다급히 로그아웃을 했을 뿐인데 지구에서 위험에 처할것은 어떻게 알았으며 왜 또 하필 포톤이냐가 좀 걸렸었죠... 개연성이 너무 떨어지니, 개인적으로 다크 펄스의 반응을 추적해 시에라가 히츠기의 반응이 끊긴 마지막 좌표로 전송해준다던가하는 SF적인 전개도 조금 기대했지만...

로리계 | 16.03.11 21:43

사실 포톤이라는게 그렇지 않습니까;;; 애시당초 다크펄스도 포톤이었으니까요(…) 포톤 만능 주의 비슷하기는 한데, 이 포톤외에는 설명하기 힘든것도 사실이죠;

zirol | 16.03.11 21:46

참고로 정보부쪽이야기는 정보부측에서 먼저 조사후 보고를 안한 것이 아닌 총사령관이 조사를 명령했음에도 보고를 하지 않은 것 입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정보를 감추어야할 필요성이 있었다고 판단했기때문에 정보를 감춘것이라 생각되며 이는 애니메이션쪽 사건과도 연관이 있을 것 같군요. 때문에 정보부와 오라클의 기술은 별개입니다.

로리계 | 16.03.11 21:48

뭐 말씀하신대로 포톤이니까 납득...이라는 부분이기때문에 사실 스토리상 문제가 되진 않지만 뭔가 너무 요리조리 형편좋게 포톤을 우겨넣는느낌이라 좀 찝찝한감은 어쩔수가 없는거같아요.

로리계 | 16.03.1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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