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스토리는 개인적으로 그 우월하다는 오라클의 기술력 놔두고 뜬금포로 포톤이 히츠기를 구하고싶다는 마음에 응답하여 보내줬다는 뜬금포전개 빼곤 상당히 잘짜여져서 재미있더라고요. 애니메쪽도 연출감독쪽 구성이 워낙 개판이라 문제지 하나하나 뜯어보면 각본도 상당히 잘짜이고 성우들 연기도 거기에 잘 맞춰 캐릭터성을 잘 살려줬고, 이런 개판인 애니에도 이렇게까지 작화에 힘을주는건가 싶을만큼의 작화 안정감, 뭐 3D쪽은 액션신이 상당히 빈약하긴하지만... 4쿨짜리 애니였으면 어땠을까싶네요, 애초에 사건전개가 7화부터라니... 보통 12화짜리 2쿨애니면 4화부터 전개여야 그나마 후반이 널널할텐데. 뭐 아직 에피 3까지를 안해봐서 잘 모르겠으나 에피4만두고보면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포톤은 어쩔 수 없잖습니까? 말 그대로 사람의 감정 같은거에 반응하는 녀석이니까요.
알고보면 PSO2 스토리 근간중에 하나이면서 이런식으로 두리뭉실 설명하고 있는게 포톤이니;;;
...그런데 스토리에서 알에 대한 그런 해석이 확정적인 부분이 있었던가요?...못 봤나보네요;
지금보니 알이 아니고 애니쪽 스토리였군요.;;; OTL.
사실 아크스의 짱짱 기술력이라고 우길 수도 없는게. 애니메이션 시점에서
정보부는 지구에 대한 정보를 시에라 한테도 말 안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총사령관에게도 보고 안 해두고 자기들끼리 숨기고 있다가,
EP4에서 주인공이 지구가니까 이때다 하고 정보공개하고 기술 제공하는 사람들-_-
아뇨 포톤이 보내준건 알이아니라 플래이어였습니다. 애초에 플래이어 입장에선 그냥 다크펄스에게 해방된 히츠기가 다급히 로그아웃을 했을 뿐인데 지구에서 위험에 처할것은 어떻게 알았으며 왜 또 하필 포톤이냐가 좀 걸렸었죠... 개연성이 너무 떨어지니, 개인적으로 다크 펄스의 반응을 추적해 시에라가 히츠기의 반응이 끊긴 마지막 좌표로 전송해준다던가하는 SF적인 전개도 조금 기대했지만...
참고로 정보부쪽이야기는 정보부측에서 먼저 조사후 보고를 안한 것이 아닌 총사령관이 조사를 명령했음에도 보고를 하지 않은 것 입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정보를 감추어야할 필요성이 있었다고 판단했기때문에 정보를 감춘것이라 생각되며 이는 애니메이션쪽 사건과도 연관이 있을 것 같군요. 때문에 정보부와 오라클의 기술은 별개입니다.
스토리 재밌던데 ㅎ
저도 스토리는 개인적으로 그 우월하다는 오라클의 기술력 놔두고 뜬금포로 포톤이 히츠기를 구하고싶다는 마음에 응답하여 보내줬다는 뜬금포전개 빼곤 상당히 잘짜여져서 재미있더라고요. 애니메쪽도 연출감독쪽 구성이 워낙 개판이라 문제지 하나하나 뜯어보면 각본도 상당히 잘짜이고 성우들 연기도 거기에 잘 맞춰 캐릭터성을 잘 살려줬고, 이런 개판인 애니에도 이렇게까지 작화에 힘을주는건가 싶을만큼의 작화 안정감, 뭐 3D쪽은 액션신이 상당히 빈약하긴하지만... 4쿨짜리 애니였으면 어땠을까싶네요, 애초에 사건전개가 7화부터라니... 보통 12화짜리 2쿨애니면 4화부터 전개여야 그나마 후반이 널널할텐데. 뭐 아직 에피 3까지를 안해봐서 잘 모르겠으나 에피4만두고보면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상당히 마음에 들더군요.
포톤은 어쩔 수 없잖습니까? 말 그대로 사람의 감정 같은거에 반응하는 녀석이니까요. 알고보면 PSO2 스토리 근간중에 하나이면서 이런식으로 두리뭉실 설명하고 있는게 포톤이니;;; ...그런데 스토리에서 알에 대한 그런 해석이 확정적인 부분이 있었던가요?...못 봤나보네요;
지금보니 알이 아니고 애니쪽 스토리였군요.;;; OTL. 사실 아크스의 짱짱 기술력이라고 우길 수도 없는게. 애니메이션 시점에서 정보부는 지구에 대한 정보를 시에라 한테도 말 안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총사령관에게도 보고 안 해두고 자기들끼리 숨기고 있다가, EP4에서 주인공이 지구가니까 이때다 하고 정보공개하고 기술 제공하는 사람들-_-
아뇨 포톤이 보내준건 알이아니라 플래이어였습니다. 애초에 플래이어 입장에선 그냥 다크펄스에게 해방된 히츠기가 다급히 로그아웃을 했을 뿐인데 지구에서 위험에 처할것은 어떻게 알았으며 왜 또 하필 포톤이냐가 좀 걸렸었죠... 개연성이 너무 떨어지니, 개인적으로 다크 펄스의 반응을 추적해 시에라가 히츠기의 반응이 끊긴 마지막 좌표로 전송해준다던가하는 SF적인 전개도 조금 기대했지만...
사실 포톤이라는게 그렇지 않습니까;;; 애시당초 다크펄스도 포톤이었으니까요(…) 포톤 만능 주의 비슷하기는 한데, 이 포톤외에는 설명하기 힘든것도 사실이죠;
참고로 정보부쪽이야기는 정보부측에서 먼저 조사후 보고를 안한 것이 아닌 총사령관이 조사를 명령했음에도 보고를 하지 않은 것 입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정보를 감추어야할 필요성이 있었다고 판단했기때문에 정보를 감춘것이라 생각되며 이는 애니메이션쪽 사건과도 연관이 있을 것 같군요. 때문에 정보부와 오라클의 기술은 별개입니다.
뭐 말씀하신대로 포톤이니까 납득...이라는 부분이기때문에 사실 스토리상 문제가 되진 않지만 뭔가 너무 요리조리 형편좋게 포톤을 우겨넣는느낌이라 좀 찝찝한감은 어쩔수가 없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