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평소엔 브론즈이던 홀로는 결국 카퍼에 가게 되었어요
하지만 어른들의 말로는 카퍼는 빠지지 못하는 늪이었죠
홀로는 결국 카퍼의 세상에 들어가 왜 그런지 알기로 했어요
여기 홀로가 죽기전 적어둔 리스트가 있네요
"이 글은 나 홀로가 카퍼에 세상에 도전하기 위해 쓴 글이다"
"이글을 보고서라도 카퍼의 세상에 대해 알기 바란다"
1일차
"아직은 카퍼1구간이여서 그런지 브론즈로 돌아갈 사람들이 많다"
"아직 까지는 카퍼가 그렇게 위험해 보이지 않는다.가끔 실수하는것과 에임이 나쁜거 빼고는 별거없다"
"좀더 깊숙히 들어가야 겠다"
2일차
"이제 카퍼2 구간에 들어왔다"
"점점 실수가 늘어나면서 미쳐 돌아가고 있다"
"이제는 나도 정신을 잃을꺼 같드아ㅏ"
3일차
"카퍼 3구간에 들어왔네"
"히흐흐이잉이으이 내 정신이 이상해지고 있어"
"미라 옆을 막는 나쁜아이는 때찌때지"
"히흐히힣"
4일차
"카퍼4"
"카퍼4"
카퍼4
카퍼....
이로서 카퍼는 위험하다는 결론을 얻은 개발진들은 카퍼를 봉쇄하도록 했다
그렇게 카퍼는 막을 내린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