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개 동영상 입니다.
간만에 출연한 보스양과 애차 블레이드 입니다.
그런데...
이런...이 차량은 전면 유리의 투명도가 안쪽에선 좋지 않습니다.
제가 보유한 차량중에선 블레이드만 이런 문제를 보이는군요.
뒷 유리는 잘 보이는데 말이죠...
그렇다면 방법은 따로 있죠.
깨 버립니다.
아...잘 보여요.
이 모드 최고의 장점은 여기에 있습니다.
트럭을 운전하는 맛이 백배 재미있어 집니다.
소방차도 운전 할 맛이 납니다^^
물론 애초에 운전석 시점따윈 고려하지 않았으므로 내부 디테일을 기대한다면 실망이 클겁니다...
총도 쏠 수 있습니다.
바이크의 경우 기본 FOV도 조정되어 있군요.
화면의 깨진 부분은 브레이크를 밟아서 앞으로 튀어나온 머리부분 입니다.
비행기나 VTOL, 헬기 등도 1인칭으로 변경 가능 합니다만...
사진에서 보시듯 토네이도의 경우 뒷자석에서 운전을 하기 때문에 앞이 거의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VTOL기는 기체의 선단 부분에 카메라를 위치시켰을 뿐이라 맛이 살지 않더군요.
아마도 내부에서 밖이 보이질 않는다던가 하는 이유가 있을듯 합니다.
그동안 나왔던 모드들 중 단연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카메라 변경키를 경적키(R3 버튼)에 할당했기 때문에 L3 버튼으로 경적을 울려야 합니다.
그리고 캐릭터 모드일 때의 L트리거와 R3 버튼이 서로 바뀌었습니다. 다시말해 총을 쏠 때 정밀조준을 하려면 R3 버튼을 사용해야 하지요.
하지만 그 불편함 모두를 상쇄 시키고 남을 정도의 매력이 이 모드엔 있습니다.
운전석 시점 인걸요!
진짜 신세계 맞아보임.. 생각보다 꽤 자동차 내부가 디테일 해보임. 라디오도 채널이 표시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