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판을 기준으로 번역하였습니다. 오역과 부정확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버서크
스피어에 접촉한 피험자에게선, 이상할 정도로 강한 분노와 체력의 증강이 관찰된다.
기록에 의하면, 버서커 스피어에 접촉한 피험자는 누구할 것 없이 눈에 보이는 생물에게 분노를 표출한다.
또, 다른 대상이 없다면 자해행위에 이르기도 한다. 무척 드물게 실험에서 살아남는 자도 있지만, 착란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처분이 필요하게 되어버린다.
헤이스트
이 스피어는 사용자에게 전광석화라 할 정도의 속도를 부여한다. 스피어를 파괴하면 소울 브레이커 에너지의 전하운(電荷雲)이 발생하며,
(단기간이기는 하지만) 가력한 외골격이 형성되어, 모든 운동이 강화, 가속된다. 심박수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최종적으로는 심근파열이 발증한다.
즉, 심장이 말 그대로 폭발한다.
무적
이 스피어를 사용하면 아젠트 플라즈마가 피층 아래까지 침식해, 튼튼한 바이오 플라즈마의 막을 형성해 피험자를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지켜준다.
공격을 계속 받아서 에너지가 소실할 때까지, 악마는 대부분 생채기 하나 나지 않는다. 그 과정에 있어서 바이오 플라즈마는 피하조직의 신경세포에 직접 작용하기 때문에,
도저히 버틸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동반한다. 격통을 느끼고 사고능력이 저하한 악마는, 자신보다 명백히 강력한 대상에게도 공격을 한다.
쿼드데미지
사용자를 울쓰랑스 데몬(Ul-thranx demon)중에 가장 강력하다고 여겨지는 존재의 숙주로 삼는다.
사용자가 지닌 모든 무기는 강화되며, 탄의 추진력이나 충격은 최대 4배나 증가한다. 효과시간은 짧지만, 사용법에 따라서 매우 위험한 물건이다.
초기 시험 페이즈에서, 피험자 C-132(티어 2 자원봉사자)는 포켓 나이프 하나만으로 시큐리티 스탭 3명의 목을 베어넘기는 것에 성공했다.
참고로 버서크의 코드명은 D4NUV0... 어쩌고였는데... 일종의 미국식 야민정음으로 철자를 치환해서 쓴 코드명으로 제대로 바꿔보자면 '데누보'입니다
SCP 재단에 등장할 만한 물건들이군요. 결국 지옥에서 먹고 자란 둠가이만 제대로 사용하는 기운들....
참고로 버서크의 코드명은 D4NUV0... 어쩌고였는데... 일종의 미국식 야민정음으로 철자를 치환해서 쓴 코드명으로 제대로 바꿔보자면 '데누보'입니다
엌ㅋㅋ 데누보가 짱이네여
원래 DENUVO인데 사실 D N U V 0 만보고도 어.. 이거 데누보아니야? 라고 의심이 들정도로.. 글자수와 단어가 너무 낯이익어가지고.. ABCDE 의 01234 순으로 보면 D 4(E) NUV 숫자0은 O로 보니까 데누보가 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