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디지몬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가, 유저평과 한정판에 급 꽂혀서 어제 PS4 디지몬 해커스 메모리 한정판 구매해서 11시간 정도 플레이한 소감 남깁니다.
확실히!! 좋은 건 추억 돋아서 좋네요^^ 제 디지몬의 기억은 디지몬 프론티어까지지만 테이머즈르 제외하고 다 재밌게 봐서 그 디지몬들을 실제 게임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네요^^
특히나 한정판을 사서 가장 좋았던게 디지몬 진화할 때, 'brave heart'는 정말 신의 한 수였습니다!!^^
저는 게임 플레이할 때에 BGM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인데, 이건 그냥 넘어 갈수가 없더라고요 ㅋㅋ 게다가 한정판에 아트북까지~ 사실 아트북이 가장 탐났습니다^^
'brave heart' 외에도 제가 좋아하는 BGM이 있는데요, 프론티어에서 나왔던 스피릿 진화할 때 나오는 BGM이 굉장히 추억 돋아서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 BGM은 항상 전투 할 때마다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듣기 좋더라고요^^
그리고 제 마음에 가장 좋았던 것은 현재 나온 시리즈의 디지몬들이 대부분이 등장한다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포켓몬스터와는 확연히 다르게 한 디지몬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할 수 있다는게 참 메리트있네요~ 게다가 한정판에 있는 디지몬까지 있어서 더더욱이요!!^^
이렇게 추억을 돋게하는 디지몬을 최신 게임으로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은데, 플레이하면서도 단점은 확실히 있더라고요.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만, 비타판을 이식해서 인지 그래픽이 그닥..그래픽이야 뭐 그냥 그런 수준인 것 같아요.
특히 저만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 캐릭터나 디지몬 외곽선에 자주색 선이 그어져 있는 건 보기 싫더군요.
그리고 많은 디지몬들이 있지만, 공격 연출이 비슷하고 단조로워서디지몬 키우는 재미가 반감되는 것 같아요.
또 한 가지는 난이도 조절 좀.. 보통 전투할 때는 굉장히 쉬운데, 보스전 갔을 때에는 아이템으로 승부했던 적이 있어서 난이도 조절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노가다로 디지몬을 키우려 하면 보통 전투에서는 경험치가 많이 오르지 않은 것 같아 더 많은 노가다를 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이 정도로 주말 동안 했던 게임 플레이 후기를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확실한 건 추억 돋아서 정말 좋은데, 그 외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있네요.
저는 이제야 사슬 6챕터까지 진행했는데, 아직도 완전체인게 하나도 없고, 디지몬 저장 메모리도 너무 적어서 레벨 올리기 힘드네요.ㅜㅜ
게다가 추추몬을 스팅몬으로 만들기 위해 엄청 퇴화, 진화 반복했는데오 그 놈의 민첩이 올라가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ㅋㅋ
혹시 팁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일단 사슬쪽이니 적당한 노가다만 하시면 충분히 엔딩 보실수 있습니다 보스전 같은경우는 관통기 있는 디지몬만 만들면 정말 편해지구요 경험치는 초반이신 만큼 모티몬 - 톱니몬 - 화이트 스카몬 만들어서 선발에 세우시면 경험치 더 얻으실수 있고 여유가 된다면 디지팜에서 개발자의 마음가짐 최소 2~3개 세팅하고 1000엔 개발 해서 군사의 usb 8~10개(개발 성공시 2개씩 지급)만드셔서 장착후 하시면 더많은 경험치 획득 가능해요 메모리 같은 경우는 의뢰나 박스 열면 나오니 의뢰 자주 확인하시고 박스는 무조껀 열어보세여
전 보통 난이도 기준 너무 쉬운지라 난이도 조절이 필요하다가고 느껴는데 하드를 하자니 너무 어렵고 보통은 너무 쉽고..중간이 없어요..
자주색 선은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영향일겁니다. 썸머워즈의 오즈라던가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시간이동 중이라던가 모두 테두리가 저런식이죠.
외곽선은 전 나쁘지 않다고 보네요. 외곽선 없었으면 그냥 폴리곤 덩어리 느낌만 났을텐데 외곽선이 있어서 그나마 카툰렌더링 느낌이 나니까요
마자요 외곽선 없음 진짜 이상할거라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