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가쿠레의 방으로 가면....)
문이 열려있어...!?
토가미도 가보라고 했고...미안하지만, 안을 확인해 봐야겠다.
여기가 하가쿠레의 방인가...이상한 아이템들이 잔뜩 있다....다 어디서 가져 온거야...
그리고 본인의 모습은 여전히 안보이고....
맘대로 방을 조사해도 불만은 없...겠지...?
(박스를 조사하면....)
이 박스...안에 뭔가가 들어 있다.
이건...무슨 설계도인가? 그리고....
석고랑 플라스틱....박스지로 뭔가 만들던 부품...?
나에기 마코토 : 혹시, 져스티스 로보의 부품? 이게 하가쿠레의 방에 있다는건...!
아니, 잠깐만...그런데...
이 설계도....
왠지..마음에 걸린다고 해야되나.....
나에기 마코토 : 음.....
- 져스티스 로보의 설계도를 수첩에 기록했습니다. 말탄환 메뉴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하가쿠레의 방을 나오면....)
아사히나 아오이 : 아, 나에기! 클났어!!
나에기 마코토 : 무슨 일인데?
아사히나 아오이 : 키리기리를 찾았대!!
나에기 마코토 : 뭐!? 키리기리!? 무, 무사한거야? 어디 있는데?
아사히나 아오이 : 큰일은 그것만이 아니구....져스티스 로보도 찾았어!!
나에기 마코토 : ...져스티스 로보!?
아사히나 아오이 : ....옷 안엔 하가쿠레가 있었구!! 어쨌든 빨리 2층 수영장으로 와!
설마, 이 타이밍에 하가쿠레와 키리기리가 동시에 나타나다니...
나에기 마코토 : 어쨌든 빨리 가자! 2층 수영장이랬지!
나는 2층 수영장으로 달려갔다.
(수영장으로 가면.....)
키리기리 쿄우코 : .............
나에기 마코토 : 키리기리! 거기다...!
하가쿠레 야스히로 : 휴- 장난 아니었구만.
나에기 마코토 : ...........하가쿠레...맞지?
하가쿠레 야스히로 : 아핫핫! 어딜보나 그렇게 보이잖아?
나에기 마코토 : 아니...그렇겐 안보이는데....
하가쿠레 야스히로 : 잉? 뭐여, 이 꼬라진!? 헉! 잠든 사이에 악의 비밀조직에 개조당한건가...!!
나에기 마코토 : ..............
키리기리 쿄우코 : 여기 있는 캐비넷에 처박혀 있던걸 내가 찾았어....푹잠들었길래 발로 차서 깨웠지...
하가쿠레 야스히로 : 발로 차다니 너무하네! 좀 예쁘게 깨워주면 어디 덧나냐! 살살 어루만져 주면 되잖아!
키리기리 쿄우코 : ....기분나빠.
나에기 마코토 : 그런데...키리기리는 지금까지 뭐하고 있었어? 갑자기 사라져서 계속....
키리기리 쿄우코 : 그냥...조사 좀 했어....
나에기 마코토 : 조사...?
키리기리 쿄우코 : 아무것도 아냐....
나에기 마코토 : 아무것도 아닌게 아니구...
키리기리 쿄우코 : 아·무·것·도·아·냐.
키리기리 쿄우코 : 그보다....
그보다라니..지금 자기가 흑막의 내통자라고 의심받고 있다는걸 알긴 하는건가?
키리기리 쿄우코 : 우선, 하가쿠레가 왜 이런 꼴을 하고 있는지 설명부터 들어볼까.
하가쿠레 야스히로 : 아니 그게...나도 잘 모르겠는데. 갑자기 잠들어서 일어나보니까 지금 이 꼴이라구....
토가미 뱌쿠야 : ....아무래도 좋다만, 그 꼴 좀 어떻게 해라. 얘기하기도 괴롭다.
하가쿠레 야스히로 : 이게...왠진 모르겠는데 안벗겨져! 누가 좀 도와줄래?
세레스 : 스스로 벗지도 못할 물건은 만들지 말아 주시겠어요?
하가쿠레 야스히로 : 난 이런거 안만들었다니까!
키리기리 쿄우코 : ...등 뒤에 있는 자물쇠 때문에 안벗겨지나봐. 상당히 단단하게 잠겨있어....할수없지, 도와주자.
그 자리의 모두가 협력해서 하가쿠레의 의상을 벗겨냈다....
파츠등을 떼내느라 몇분 뒤에야 겨우...
하가쿠레 야스히로 : 휴~ 이제야 해방됐구먼!
아사히나 아오이 : 근데 이거, 놀랄정도로 하가쿠레 체형에 딱 맞춰 만들었다?
세레스 : 반대로 말하면, 하가쿠레 군 말고는 이걸 입는게 불가능하다는거죠....
하가쿠레 야스히로 : 뭔데뭔데....? 잠깐만 있어봐...!
세레스 : 시치미 떼도 소용없어요. 당신 방에서 설계도도 나왔는걸요.
세레스 : 당신이 이 의상을 만들었다는건 명백한 사실이예요.
토가미 뱌쿠야 : 그 설계도는 나도 봤지...
나에기 마코토 : 나도...봤어....
아사히나 아오이 : 그럼 역시...그 옷을 입고, 애들을 차례로 습격한게....
아사히나 아오이 : 하가쿠레였어!!
세레스 : 묶어 둘까요?
아사히나 아오이 : 그래...더 이상 희생자가 나오면 안되니까...
하가쿠레 야스히로 : 무, 묶다니...! 잠깐만...너희들 이건 좀 너무하잖아....
키리기리 쿄우코 : 용의자긴 하지만. 기회정도는 줄수 있잖아.
하가쿠레 야스히로 : 그러니까! 처음부터....
하가쿠레 야스히로 : .....습격에 설계도에...뭔 얘기여? 잘 모르겠는데....
아사히나 아오이 : 변명해도 소용없어....이제 끝났어, 네가 범인이야.
하가쿠레 야스히로 : 뭐? 범인이 뭔데? 난 모른다니까! 누가 나인척 하고 꾸민 짓이라구!!
아사히나 아오이 : 이 옷은 너 말곤 못입잖아! 누가 더 있는데!
하가쿠레 야스히로 : 입을수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안하고 어떻게 알아!
아사히나 아오이 : 알았어! 그렇게까지 말하는데 확인해 주지 뭐!
아사히나는 말이 끝나자마자 부랴부랴 져스티스 로보의 부품을 몸에 걸치기 시작했다...
아사히나 아오이 : 이거 봐! 하나도 안맞잖아!! 아니 근데...시야가 너무 나빠 이거! 발밑은 아예 안보이고...이런걸 입고 잘도 돌아다녔네.
하가쿠레 야스히로 : 나 아니라니까 진짜....
아사히나 아오이 : 거기다 이거...허리가 전혀 안굽혀지잖아! 무슨 설계를 이따위로 했대!?
하가쿠레 야스히로 : 이 따위라니 너무하네!
세레스 : ...어머나?
하가쿠레 야스히로 : 아니, 지금건 괜히 열받아서...내가 설계했다는게 아니고....
아사히나 아오이 : 어쨌든 이제 알겠지? 이걸 입을수 있는건 너 뿐이야!!
아사히나는 그렇게 말하며 불쾌한 듯 의상을 벗어던졌다.
아사히나 아오이 : ...어때? 이제 변명 못하겠지?
하가쿠레 야스히로 : 아니...지금은 여자였으니까..나, 남자가 입으면....
토가미 뱌쿠야 : 입어.
나에기 마코토 : ........
나는 마지못해, 바닥에 떨어진 파츠를 몸에 걸쳐 보았지만....
나에기 마코토 : 안되겠어. 손 길이도 안맞고 이거....
아사히나 아오이 : 거봐, 안되잖아!!
세레스 : 그래요, 하가쿠레 군의 몸에 딱 맞도록 만들어졌으니까...
하가쿠레 야스히로 : 나랑 같은 옷을 입은 다른 놈이....아닐까...
세레스 : 그런 주장을 할거면 증거부터 보여주시겠어요?
하가쿠레 야스히로 : 증거...?
세레스 : 이거 말고 다른 옷이 더 있다면 그걸 찾아서 제시해 주셔야죠.
하가쿠레 야스히로 : 뭐, 뭐여 그게...!
아사히나 아오이 : 어차피 모든 사건에서 알리바이가 없는건 너 뿐이야....
아사히나 아오이 : 네가 범인인게 틀림없다구!
하가쿠레 야스히로 : 아악-! 진짜 뭐야...난 도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하나도....누가 설명 좀 안해줄래...?
- 져스티스 로보의 의상을 수첩에 기록했습니다. 말탄환 메뉴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키리기리에게 말을 걸면...)
키리기리 쿄우코 : ...............
골똘히 생각중인것 같다.
말을 걸어도 대답해줄 분위기는 아닌것 같아....
(토가미에게 말을 걸면....)
토가미 뱌쿠야 : ...흥, 더더욱 확실해졌군. 이건 함정이야....
(세레스에게 말을 걸면...)
세레스 : 설마, 하가쿠레 군과 키리기리 씨가 같이 나타날줄은 몰랐어요....그런데, 키리기리 씨는 여태 어디 있었던걸까요?
나에기 마코토 : 그, 그건 모르겠지만...
세레스 : 역시...그녀가 흑막 쪽의 사람인지도 모르겠어요. 안그러면 저 수상한 행동이 설명이 안되잖아요...
나에기 마코토 : 그, 그래도....
세레스 : 너무 편드는거 아닌가요?
나에기 마코토 : 키리기리한테는 여태껏 많이 도움도 받았고....
세레스 : ...그게 흑막의 노림수라구요. 그렇게, 당신을 철썩같이 믿게 만드려는거죠.
나에기 마코토 : ..........
(아사히나에게 말을 걸면....)
아사히나 아오이 : 변명해도 소용없어...하가쿠레가 범인이 확실해...!
하가쿠레 야스히로 : 그, 근데...도대체 무슨 일인지 설명을 좀 해주라...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걸랑...얘기를 들어보니 누가 죽은거 같은데....나에기...누가..죽었어...?
나에기 마코토 : 그, 그게...이시마루랑 야마다 두사람....
하가쿠레 야스히로 : 뭐!? 둘씩이나!?
아사히나 아오이 : 자기가 죽여놓고서....
하가쿠레 야스히로 : 나 진짜 아냐-!!
하가쿠레 야스히로 : 아니...잠깐만. 죽은게 그 두사람이라면....!
하가쿠레 야스히로 : ...그래! 범인을 알아냈어!!
키리기리 쿄우코 : ...일단 들어볼까?
하가쿠레 야스히로 : 이시마루랑 야마다는 얼터 에고를 사이에 두고 다퉜잖아!?
하가쿠레 야스히로 : 즉! 범인은 얼터 에고인 후지사키여!!
키리기리 쿄우코 : 그래...아쉽네....
하가쿠레 야스히로 : 아, 아녀...!?
아사히나 아오이 : 얼렁뚱땅 넘어가려해도 소용없어...얼른 인정해. 네가 그랬지?
하가쿠레 야스히로 : 그, 그라니까...진짜 아니래도...!
하가쿠레 야스히로 : 아, 맞다! 그 메모!!
나에기 마코토 : 메모...?
하가쿠레 야스히로 : 어젯밤에, 내 방문에 누가 이상한 메모를 끼워놨었거든....뭐라 적혀 있었냐면 밖이 보이는 샛길을 찾았다. 그곳으로 나갈수 있을것 같다. 모노쿠마에게 들키면 큰일이니 다른 사람들한테는 비밀로 새벽 1시에 오락실로 집합 할것...이렇게....
하가쿠레 야스히로 : 근데, 오락실로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잠이 쏟아져서....
하가쿠레 야스히로 : 분명 범인이 약같은걸로 날...!
아사히나 아오이 :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키리기리 쿄우코 : 아니, 말도 안되는 얘긴 아냐. 양호실에는 수면제 대신 쓸만한 약도 있었고...
아사히나 아오이 : 그, 그래...?
하가쿠레 야스히로 : 역시...함정에 빠진거여...바깥이 보인다느니 하는 말로 누가 날 속인거라구!
아사히나 아오이 : 그런 금붕어도 안걸릴 낚시에.....
하가쿠레 야스히로 : 이런데 오래 있어봐라. 거짓말인거 알아도 확인 안해보고 싶겠냐?
하가쿠레 야스히로 : 꺄흐-! 난 속은거라구! 밖에 나가고 싶다는 마음을 이용한거야아!!
아사히나 아오이 : 뻥치고 있네....
하가쿠레 야스히로 : 뻥 아녀!!
아사히나 아오이 : 그럼...그 메모 보여줘봐....
하가쿠레 야스히로 : 그래, 보여주마! 여기 주머니 속에.......
하가쿠레 야스히로 : ......................
하가쿠레 야스히로 : 없어졌네.....
아사히나 아오이 : 아 예~
하가쿠레 야스히로 : 미, 미, 믿어주세요! 제발요! 난 진짜 사람같은거 못죽인다니까!!
세레스 : 아까도 말했지만, 믿어주길 바란다면 그 메모를 제시해 주시겠어요? 당신이 무슨 주장을 하든 상관없지만, 믿어주길 바란다면 증거가 있어야죠.
하가쿠레 야스히로 : 으으으...뭐야 이게...!
- 하가쿠레의 증언을 수첩에 기록했습니다. 말탄환 메뉴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토가미 뱌쿠야 : 그럼 이제 조사를 다시 시작할까. 학급재판까지 시간도 얼마 없어....
아사히나 아오이 : 이제 조사 할것도 없어....
아사히나 아오이 : 왜...야마다랑 이시마루를 죽였어...? 대답해....
하가쿠레 야스히로 : 아니...그게....
아사히나 아오이 : 모노쿠마가 말했던 돈 때문이야...? 그래 맞아...하가쿠레는 돈때문에 곤란하게 생겼잖아....
하가쿠레 야스히로 : 야...나도 말 좀 하자! 누가 나 좀 도와줘!!
아사히나 아오이 : 안묶은것만 해도 감사한줄 알아!!
토가미 뱌쿠야 : 한가하게 지껄이고 있을 시간에, 빨리 물건이나 찾는게 좋지 않겠어?
하가쿠레 야스히로 : ...아! 맞다! 메모랑 옷 빨리 찾아야지!! 뛰어간다! 대쉬!!
아사히나 아오이 : 나도...현장감시하러 돌아갈게...후카...제노사이더한테 대신 부탁하고 오긴했는데...사쿠라 쨩이랑 싸움이라도 나면 대참사가 벌어질거야...갈게...
이렇게 다들 해산했으나...
키리기리 쿄우코 : 나에기. 잠깐 괜찮을까?
나에기 마코토 : 어...?
키리기리 쿄우코 : 수사를 좀 도와줘.
키리기리 쿄우코 : 좀 늦었으니까 서둘러 찾아야 돼....
나에기 마코토 : ...........도우는건 상관 없는데...그럼 약속 하나만 해줄래? 나중에, 키리기리가 사라졌던 이유를 가르쳐 준다고....
키리기리 쿄우코 : 그건 거절하겠어.
지금 이 상황에서 거절이라니....
키리기리 쿄우코 : 어쨌든, 도와줘. 괜찮지?
나에기 마코토 : 아, 알았어...
키리기리 쿄우코 : 고마워. 그럼 가자...
엉.전글보고 목록으로 돌아왔더니 그새!!오오오오!!즐겁게 감상하겠습니다!
키리기리 쏘쿨하넴
진히로인 키리기리만을 믿고 간다! ㅊㅊ
나에기는 여자에게 무지하게 휘둘리네요..-_-
선 리플후 감상
이번엔 조금 쉬운듯 슬슬 범인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근데 동기를 모르겠음 ;;
토가미의 "입어"에 뿜었ㅋㅋㅋ 나에기 착한 건 착한 거지만 점점 익숙해져 가고 있는 듯한....
마지막 키리기리 엄청 쿨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에게 휘둘리는거같은데...
왠지 나는 누가 범인인지 알거 같따
슬슬 진상이 보이기 시작한 거 같은데, 범인은 저번 글에서 짐작한 사람이 맞을 거 같네요. 말하는 거나 행동이나 너무 수상함. 물론 아니라면 망ㅋ.
대충 방법이나 범인에 대해 감이 오기 시작하네요. 살짝 말실수를 한 것도 있고. 하지만 역시 동기는 짐작이 안가네요. ....나에기는 왠지 결혼하면 꽉 잡혀살 타입이네요.
키리기리 얼마 만에보는건지..
나에기가 너무 휘둘리네요ㅋㅋㅋ
보통 도와달라그랬을때 조건 제시하면 받아주는데 키리기리는 쿨하게 거절. 거기다 조건 씹혔는데도 나에기는 도와주네요. 안습
마코토=대인배 ㄴㄴ 그냥 여자한테 휘둘리는 불쌍한넘
범인의 동기는 역시 돈아닐까요 'ㅅ'? 예전에 돈에 관해서 이야기할때 그나마 민감하게 반응했던 사람이 범인같은데요 ㅠㅅㅠ.. 아님 말구요..(네타 아니구요 걍 추측이에요 ㅠㅅㅠ) 맞으면 이게임이 역전재판 보다 쉬울지도 ㄷㄷ;;; 추천하고갑니다!
음...하가쿠레가 누군가한테 조종당했다거나? 알테에고가 어디에 갔느냐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겠네요.
추천
생각보다 단서가 많이 주어지네요. 나에기가 어떻게 범인을 밝혀낼지 과정이 궁금합니다.
입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대놓고 나오면 오히려 범인이 아닌 것 같긴한데.. 혹시 서로 싸우다 한명이 죽고 또다른 범인이 다른 한명을 죽인게 아닐까요. 모노쿠마가 은근슬쩍 공범을 제시하는 것 같기도 하니..
난 왜 하나도 모르겠지
오늘 하루 탄환논판 정주행중...너무 재밋어!!!
키리기리.. 그나저나.. 나에기는 매번 휘둘리네.... 그냥.. 하라는대로 다 하네..
에피소드 1과 맞먹는 쉬움에 탈력 받은 에피소드
범인은 짐작이 가네요. 동기나 범행 수법은 잘 모르겠지만;;
대충 윤곽이 보인다.
왜 난 아무것도 짐작이 안가지;;
결정적인 증거가 나왔네요 ㄷㄷ
저 사람은 보는 사람 엿이나 먹으라고 저런 대놓고 네타댓글 다는건가 ㄱ-
머가 먼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