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심히 진행 중입니다. 진행하는 순간순간이 꿀잼입니다.
유치하긴 하지만 몰입감 좋은... 길고 긴 장편 일본드라마 보는 느낌은 있네요 ㅋㅋㅋ
예전에 꽃보다 남자 일본판 보던 느낌이랄까요....?
여튼 갑니다
(순서는 제맘대로 입니다!)
그토록 애태우던 아빠가 이런 인물이라는건 전편에서 밝혀졌고,
그리고 꼭 대면해보고 싶다고 했었죠...
그런데 ㅠㅠㅠ 이처럼 매몰찰줄이야....
비슷한 설정의 창작물들이 없진 않았던거 같은데, 정말 마음을 후벼파는 말들이네요...
하... 오자마자 아무런 애정씬이 없길래 이게 뭔가 싶었더니 ㅎㅎㅎ 그래도 서비스씬 넣어줬네요.
아래 글에도 썼지만 알리사가 이 시점에도 제일 불쌍하네요 ㅠ
나중에야 해소될거 같긴 하지만 제가 해본 게임들 중에서 거의 역대급 불행의 여주인듯...
그래서 알리사가 더 애착이 가네요 ㅠㅠㅠ
남친 : 제국 저주의 제물 ;...한창 피끓는 20대 초반 나이인데 서로 일만 하다 일년에 몇번 만나서는 저주 풀러 다녀야함...
부모님 : 현시점 악의 수장급인 아빠 ;.... 그리고 그걸 다 알고도 말도 안해준 쌀쌀 맞았던 엄마... (몰랐으면 싶었겠죠...?)
샤론 : 섬궤1에서 언니 같은 존재라고 했었는데... 사정이 있겠지만 굳이 안그래도 될걸 일부러 거리감두고.... ㅠㅠㅠ
섬궤3 부터였나 2 부터였나... 여튼 다 구성 가능한 시점부터 저는 얘네들이 항상 베스트 파티였습니다 ㅎㅎ
콤보 날리고 전투 마무리 장면 ㅎㅎㅎ
그래도 이제 하이파이브에서 확실히 발전했군요. 보기 좋군요. 애정씬 별로 없다던데 이정도면 좋군요 ㅎㅎ
저는 비타 클로틸드를... 원픽으로 뽑겠습니다. 진짜 그 섬궤2 똥그래픽도 뚫고 나오는 미모 ㄷㄷㄷ
섬궤 시리즈 등장 인물중 제일 맘에 듭니다 ~ 예쁜 캐릭터가 최고죠 능력있지 섹시하지 ㅎㅎ
길고 길었던 유나와 린의 억지 설정도 끝이네요 ㅎㅎㅎ
유나처럼 호탕한 캐릭터한테 이상한 쪼잔한 성격 붙인건 좀 이해가 안됩니다 ㅎㅎ 뭐 저정도 가지고 자격지심을 ㅎㅎㅎ..
스팀판 구매페이지에 있는 장면이네요 ㅎㅎ 여기까지 오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ㅠ
2D로는 마리아벨 못생겼다고 생각했는데... 3D로 오니까 시간도 흘러서 성숙미 뿜뿜하네요. 이쁜데...?
ㅠㅠㅠ 초반부에서 밀리엄 영상을 보고 눈물을 흘리던 클레어 ㅠㅠㅠㅠ
조력자 포지션인 렉터도 이젠 정감이 가네요.
영벽궤에서는 그냥 재수없기만 했는데 ㅋㅋㅋㅋ
여튼 린이 돌아오니 후련하네요...
고구마 같은 스토리 때문도 있습니다만... 무엇보다 전투가 시원치 않았어서 ㅎㅎㅎ
이제는 크로우랑 다시 조우하러 갑니다 ㅎㅎ
ㅎㅎ 오랜만에 4스샷 보니 좋네요
다음주 까지 끝내겠네요 ㅋㅋㅋ 빨리 엔딩보고 시궤 가고 싶네요 ㅎㅎ 섬궤4 는 1부 종반 전까지 지루했고 그 이후는 쭉 재미있네요
4편 1부가 좀 심심하죠 ㅋㅋㅋ 섬궤4 는 꼼꼼하게 플레이 해서 꼭 진엔딩으로 보세요!!
감사합니다 서브나 인연도 다하고 맵을 다 돌기 때문에 누락한건 아직 없는거 같긴 한데 ㅎㅎ.. 마지막에만 서브퀘 잘하면 진엔딩 인거 아니었나요? 다른 조건이 또 있는거는 아니조?
저도 가물가물해서 찾아보니까 ㅋ 로스트 아츠는 다 얻으실테니 마지막 서브퀘 다 깨시면 됩니다! 그럼 히든 퀘가 하나 뜨고 그거 클리어 하시면 됩니다!
섬궤 오류가 있었을때 하셨으면 비타 클로틸드의 팬티를 볼 수 있으셨을텐데 다른 여캐들도 포함 이젠 패치가되서 약간 희미하게 보임 참고로 알리사의 팬티색은 빨강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티요? 팬티 정도야 뭐 ㅎㅎ
단장에서 린 되찾을 때 나던 오프닝 브금이 진짜 최고였죠. 가사가 '너의 이름을 되찾아라'인데, 그 당시 린의 이름이 뭉개진 상태라 오는 싱크로율이 진짜....크으
그 효과는 꽤 신선했던거 같아요 ㅎㅎ 보통 그래픽에다 입히던데 캐릭터 이름명에다가 ㅎㅎ
그러고 보니까 섬궤4 오프닝 보면 정말 적응 안됨 대체 누가 그린거야!!! 라고 비판이 장난 아니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