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휴대 아이템을 안 들고 입장하는 바람에 도저히 재도전만으론 잡을 수 없었던 최종 보스러시..
진 격투왕은 늘 매운 법이죠(..)
3D 액션이 된 점도 있어서 체감되는 패턴의 난해함은 역대급이지만 그래도 데미지가 양심적이라.. 로보보에서 최종전만 몇번이고 트라이해야 했던 거에 비해선 좀 나은 느낌이긴 합니다. 그나마도 해머가 강력한 덕분이지만 ㅎ;
그리고 달성률이랑 무관한 거 알면서도 결국 하게 되는.. 이런 짓..
막상 이래놓고 100% 못찍고 손떼는거 아닌지ㅋㅋㅋㅋ
하여튼 매일 조금씩 아껴 하다가 주말에 쭈욱 달렸습니다. 커비는 늘 재밌게 하지만 이번 작품은 의미가 크네요.. 간단히 리뷰라도 적어보고 싶어집니다. 그건 또 나중에.. 아마 플레이 뽕 더 뽑고 나서..
다들 각자 페이스로 즐겁게 하시길!
100% 찍고 접었는데 한 1년 지나서 다시 해볼거 같네요 재밌었어요 ㅎ
업데이트 있으면 좋겠습미다.. 뭐 이것저것 다 뽑아먹으면 분량 충분하니 없을거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