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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개발팀이 2~3개 정도로 나뉘어서 돌아간다는 풍문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리마스터가 아닌 리메이크는 그래픽 업을 포함해 신작 못지 않은 개발력을 필요로 하지 않을까 싶은데
용과 같이 3,4,5편을 전부 리메이크해서 발매한다고 하면 리마스터쪽이랑 달리
발매 시기도 정말 빨라야 1년에 하나씩 나올수 있을꺼고 (리마스터처럼 발매텀을 매우 짧게해서 내는 건 절대 불가능 할 듯..)
2~3년동안 크게 주력으로 삼고 갈 메인타이틀을 신작쪽은 사실상 버리고 리메이크쪽만 놓고 가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봐도 될 정도로 너무 비현실적인 얘기가 아닌가 이전부터 들었었는데
용과 같이 3,4,5 리마스터로 나오는거에 여기랑 PS4 게임 게시판에 아쉬워하시는 몇몇분들의 의견을 보고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용과 같이 3~5편 리메이크는 애초에 비현실적인 얘기가 아니였나 싶은 생각이 개인적으로 드네요.
추천주신 8분이랑 덧글로 의견주신 칼리버1887님, 전기가찌리릿님, 테리의철권여고님,
프라빈님, 뉘휘휘님, 하드캐시!님, 超人님, midNight827님 감사드립니다.
뭐 3~5편 못해봤지만...제로 극1 플레이 후 극2랑 용6 해보니까 드래곤 엔진으로 이전 엔진에서 만들던 만큼 분량을 집어넣는건 스튜디오 역량이 못따라가는듯 하더라구요. 리마스터에 현지화 정도도 감사하게 여겨야 할듯....한데 구매를 하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오히려 극 2에 있는 그 카오루는 PS2 카오루의 모델링을 옳겨 담아와 만든 느낌이였습니다. 용 3는 진짜 너무하다 시피한 ㅠㅠ
ps3시절 용시리즈를 안해보고 극1과 제로 엔딩보고 지금 극2를 하는 유저입장에서는 극으로 3,4,5모두 다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지만 말씀하신대로 현실적 문제들이 있지요. 리마스터 3,4,5 한글화만으로도 고맙기도 합니다. 제로 같은 쌈빡한 신작 용과같이도 기다려지구요
아쉽긴 하죠. 제가 그렇습니다만 극2로 용과같이를 입문한 사람들은 급격한 그래픽 다운이 매우 이질적일 수 있으니까요. 물론 용과같이가 그래픽으로는 따질 수 없이 매력적인 게임이긴 하지만 과연 극2의 사야마 카오루를 보고 3시작할때 카오루 나오는거 보면 무슨 생각을 할지..ㅡ
3의 카오루는 그래픽 문제가 아니라 아예 모델링 실패... 플2용 원작 2 에서 카오루는 이쁘죠
ps3시절 용시리즈를 안해보고 극1과 제로 엔딩보고 지금 극2를 하는 유저입장에서는 극으로 3,4,5모두 다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지만 말씀하신대로 현실적 문제들이 있지요. 리마스터 3,4,5 한글화만으로도 고맙기도 합니다. 제로 같은 쌈빡한 신작 용과같이도 기다려지구요
아쉽긴 하죠. 제가 그렇습니다만 극2로 용과같이를 입문한 사람들은 급격한 그래픽 다운이 매우 이질적일 수 있으니까요. 물론 용과같이가 그래픽으로는 따질 수 없이 매력적인 게임이긴 하지만 과연 극2의 사야마 카오루를 보고 3시작할때 카오루 나오는거 보면 무슨 생각을 할지..ㅡ
하지만 결국 리마스터가 맞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리메이크로 몇년을 허비하기엔 회사 입장도 있을테니까요..
전기가찌리릿
3의 카오루는 그래픽 문제가 아니라 아예 모델링 실패... 플2용 원작 2 에서 카오루는 이쁘죠
테리의철권여고
오히려 극 2에 있는 그 카오루는 PS2 카오루의 모델링을 옳겨 담아와 만든 느낌이였습니다. 용 3는 진짜 너무하다 시피한 ㅠㅠ
리마스터는 꼭 나올거라고 봤는데 빨리 나와줘서 고마울 뿐 입니다. 한국 10억 용과 같이 팬들의 소망이 이루어졌네요
뭐 3~5편 못해봤지만...제로 극1 플레이 후 극2랑 용6 해보니까 드래곤 엔진으로 이전 엔진에서 만들던 만큼 분량을 집어넣는건 스튜디오 역량이 못따라가는듯 하더라구요. 리마스터에 현지화 정도도 감사하게 여겨야 할듯....한데 구매를 하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그래픽만 드래곤 엔진 시절이였다면 좋았을텐데 그래픽을 손을 보면 오히려 문제가 생길까봐 그랬나봐요. 오히려 드래곤 엔진의 그래픽에 익숙해진 저로서는 다시 용 극1 이전의 그래픽으로 바뀌니 약간 어색한감이 있는데, 그래도 PS3로 본격적으로 나온 용 3, 4, 5니까 어쩔 수 없이 리마스터라는 것이 필요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예산 절감이라던지...그래도 일본, 북미만 플레이 가능했었는데 이번에는 한국, 중국 동시 다발매로 결정하니 뭔가 용과 같이 시리즈라는 프랜차이즈가 더 세계적인 느낌으로 다가온 것만으로도 엄청난 이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게다가 드라마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특성상 이런 게임에 흡수가 빨리 되고, 점차적으로 하드 유저가 생길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호기심 삼아 용 1을 샀는데, 어느덧 이런 날이 찾아올 거라고는 절때 생각못했습니다. 정식 발매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명작은 10년이 지나도 명작이죠. 개인적으론 그래픽은 그닥 중요한 요소라고 보진 않습니다. 리메이크해서 더 좋은 그래픽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은 일이겠지만 이렇게 리마스터로 현세대 기기에서 한글화된 게임으로 할 수 있는 것도 충분히 만족스럽네요.
한글화 그 자체만으로도 의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3~5 한글판 판매량이 잘 나오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추후 6편의 재발매건도 다시 고려될 수 있을 것 같고 ps5이후에 3,4,5,6편도 리메이크로 나오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이건 개인적인 제 희망사항이지만 ㅠ)
플레이스테이션 6가 나온다면 용과 같이 극3 극4 극5 극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