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제로, 용극1, 저지아이즈 , 용7, 플레이 했습니다. 용6는 유투브를 통해 내용만 봤습니다.
크게 내용면과 게임성에 대해 제가 느낌점을 다른 분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1.내용: 스토리적으로 가장 재밌었던 작품은 저지아이즈였습니다.
저지아이즈를 처음 시작했을때 별생각없이 챕터별로 지나가다가 중후반부터는 밤을 새면서 미친듯이 했습니다. 내용면에서 개연성도 있었고
먼가 차오르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용과같이 7에서 전작의 주인공들의 극적인 등장은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메인스토리에서는 다소 억지스러운 부분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용과같이 시리즈가 다소 말이 안되고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는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했던 시리즈들은 서브퀘와 말도 안되는 액션을
제외하고 메인컷신을 볼때 일드를 보는것 같이 감동이 있었습니다. 용7에 그 장소에 하필 2명의 아기가 있다고 컷신에 나오니 먼가 개연성도 떨어지고 내용에 흥미가 떨어
졌습니다. 그 부분을 제외하면 대박인 스토리인거 같습니다.
2.게임성: 사실 액션면에서 턴제 알피쥐를 좋아하지 않아 걱정을 했지만 생각보다 빠른 전개가 마음에 들었고 여러 극기를 사용해서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보스에게 호떨을 성공시켰을때의 그 손맛은 잊을 수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지아이즈의 호떨을 제일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히트액션 없이
담백하게 호떨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여러가지로 박수 쳐 주고 싶은 작품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