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작 이어하기 안하고 새회차로 다회차 플레이 즐기는 중인데.
제가 욕심이 좀 많아서 근가
플레이 성향이 먹을수 있는거 다 먹고. 할수 있는거 다하고..
이러는 스타일 이다 보니
이번작은 아차하면 길거리 적들은 물론
메인스토리의 보스들보다 레벨이 훨~~~씬 높아져 버려서
플레이가 싱거워 져 버리네요.
(새 회차 하면서 이번에는 욕심 안부리고 적절히 해야지 하면서도..
자제가 안되니 원..)
지금 난이도 시스템은 새회차 중에는 변경도 안되거니와
만약에 된다 해도 적들 레벨대가 통으로 확~~ 올라가 버려서
새회차 플레이시 하드 난이도는 무리일거 같고요.
지금 난이도 시스템 이외에 살짝만 난이도들 올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 적들 능력치가 살짝 올라간다거나 아니면 레벨이 5~10정도만 올라간다거나..)
아마도 그런일은 안 생기겠죠.
상자앞에 어쩔수없이 가로막는 왕관적들 빼곤 그냥 연막탄 쓰면서 템이나 맵 밝히면 되더라구요.. 제비도 최대한 동선 피하면 전투없이 다 먹을수있고 이러고 메인만 우선적으로 미는거죠.. 부족하면 전당포 들러서 계속 연막탄 충당하면서 제가 EX하드를 70에 넘어가서 이렇게 돌고있습니다.
이건 rpg게임 왠만한데서 다 해당되는 이야기 같은데 최근에 파판 10을 했는데 스토리 보스들은 야리코미 잡몹들보다도 못한 수준이더군요. 용시리즈도 마찬가지입니다. 정규 시리즈는 레벨 시스템을 차용하지 않았었지만 OTE나 유신 같은 작품에선 던전 시스템이 있고 여기를 돌면서 레벨업을 하다보면 스토리 보스는 너무 싱거워져 버려서 몰입이 안되죠. 정식 넘버링도 턴제로 바뀌면서 이런 문제를 피해갈 수가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