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클랜전이란건 그저 재미로 가볍게 즐기고 싶습니다
승리 하는 날이 있다면 패배하는 날도 있을테고 패배하다보면 실력도 좋아지겠죠
그래서 친목클랜에 들어갔었구요..
그러다 점점 클랜이 변화되더군요 전쟁클로 결국 초창기부터 몇달을 함께해온 그렇게 떠나게 되었습니다
새로 잡은 친목클랜도 어느순간부터 클랜전을 우선시했지만 그래도 전 클랜만큼 심하진 않았기에 남아있었습니다
5개월 정도였지만 정든것도 있고 클랜의 대부분의 인원이 성인인점도 매력적이었죠
하지만 뭐랄까..간부급들의 언행이 너무..가볍다고 해야 할까요 운이 좋아서 저역시 간부급에 끼이게 되었는데
몇일전 새로온 클랜원으로 인해 분쟁이 발생했었습니다
해당 클랜원을 강제탈퇴시키는 방향으로 결정이 났습니다만
문제는 반말이라든지 처리 이후에 해당 인원을 마치 비웃는듯한 늬앙스를 풍기며 클랜채팅으로 채팅을 하는것...
솔직히 뭐라고 하고 싶긴한데 나이차이가 커서요 저하고는 다르게 직장인분들이 대부분이고
채팅창이 간부급들만 쓰는것도 아니고 모든 클랜원분들이 보고 계시는건데
클랜의 이미지가 뭐가 되나란 생각도 들고 정나미가 확 떨어지더군요
아무리 그 인원이 잘못을 해서 강제탈퇴 조치를 행하게 되었어도 분명 그에 대해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서
당신은 이러이러한 이유로 인해 이렇게 조치를 하게 되어 저희 클랜과 함께 하실수 없을것 같습니다
이렇게라도 말하면 좀 좋을까요
힘내세요~~ 클랜은 많아요~~ 좋은 클랜 많으니 여기저기 옮겨보시고 자신한테 맞는 클랜을 찾아보세요.~~ 화이팅입니답~~
친목좋은 "뿌리깊은지원" 클랜으로 오세요~
그딴 클랜 있어봐야 뭐하나요. 그냥 탈퇴하시고 다른 좋은데 가세요. ㅎ 세상은 넓고 병쥔은 많다..---;;;
좌절감이 사나이을 키운다로 오세요. 부담 없이 스트레스 없이 진행해요...
세상은 넓고 클랜은 많아요... 제가 있는 클랜도... 지면 속상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참여하며 서로 독려하며 하고 있어요... 젤 중요한것은 친목임을 잊지 않는게 제일이죠... 한달에 한번 정모하는 재미에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