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루리웹에 특정게임에 대해 안좋은 글을 쓴건 이게임이 처음입니다.
PC판 울트라옵으로 돌렸습니다.
그래픽 가지고 말들 많은데 이정도면 충분히 괜찮습니다.
나무가지들이 찰랑거리니 상쾌한 공기를 느끼는 색다른 경험까지 느껴지고 시카고 건물들이 유령건물이 아닌 내부가 느껴집니다.
GTA를 의식한 노력들이 느껴집니다.
단지 그것 뿐~!!
정말 재미가 너무 없습니다.
첫날 하다가 정말 너무 재미가없어서 잠들었는데
그래도 뭔가 있을거란 기대로 다음날 다시 게임을 시작후 서브미션을 해보는데
차배달 시키는거 와 운전 조작감 이렇게 ㅂㅅ으로 만든 겜은 처음해봅니다.
처음엔 이거 패드 고장났나? 착각이 들정도군요.
상당히 짜증나고 울화통 터지더군요. 그냥 타고 다닐땐 그냥 이해하려했는데 시간에 쫓기는 미션이라 성질만 버립니다.
결국포기. 다시메인미션시작~
주인공은 정말 복장부터 매력이 너무없고 몰입 자체가 안됩니다.
와치독 마크 그려진 모자를 쓰고다니고....
메인미션으로 동생네 집에갔는데 내가 안쪽에있는데 동생은 문쪽을보고 다른곳을보고 혼자 떠들더군요.
그러다 뜬금없이 동생한테 이상한 전화가오고 나는 나가서 전화건놈을 찿아내서 죽이네요.
ㅋㅋ 그냥 뜬금없는 황당 스토리가 이어지나봅니다.
어지간하면 남들이 별로라해도 그게임의 좋은점을 느껴보려하고 나름 좋게평가하는데
이게임은 정말 너무 재미가 없고 별로네요.
그래픽빼고 어떤 장점이 한개도 안보이네요.
어쌔신,파크라이 전작품을 구입했는데 나름 다 괜찮았는데
돈을 더들이고 이런 엉터리를 만들다니 안타깝네요.
GTA를 표방해서 더큰 야망을 가지고 현대판 어쌔신을 기획한거 같은데 이도저도 아닌 엉터리가 탄생했어요.
재밌다는 글들이 보이고 스크린샷들이 번듯한게 맣이 올라오는데 현혹될까 다시 또 글을 올립니다.
전 흐름이 중간에 딱딱 끊기는 미션구성때문에 별로더군요. 확실히 이도저도 아니고 엄청 어정쩡한 게임이예요. 전체적으로 평타는 치는데 어느 한부분도 뛰어난 부분이 없어서 실망...ㅠ.ㅠ
진행하면 할수록 기대치가 무너지면서 짜증이납니다...
그부분이 왜 황당스토리지요? 영어를 못알아들어서 그런듯
일본어 경우엔 1급. 영어도 자막 틀고 해석정도는 되니 게임하면서 내용을 이해못해서 낮게 평가한게 아닙니다^^
여동생이 전화로 협박을 받아서 주인공이 찾아내서 죽이러 가는겁니다.그러면서 스토리가 이어지죠.. 나름 스토리는 굉장한 몰입감은 없지만 부패한 시카고 갱들을 찾아내는 스토리인거같네요..저도 많이 진행은못했습니다. 서브미션 및 경치 구경 하느라요.. 전투 시스템이 재미있더군요..메인 스토리 전투가 재미있습니다. 중간중간 있는 폭발물등이 제 시야엔 안보이지만 근처 카메라를 해킹하면 보여서그거 사용하면 멀리있는 적도 죽일수있고..전 아직 gta5를 안해봐서 그런지 재미있게 하고있네요..제발 패치로 자동차 타면 끓기는거좀 해결해줬으면..780 sli 인데 울트라옵에서 60 고정이안되면 어쩌라는거지..
저는 이게을 하면서 자꾸 gta생각이 납니다. gta5 해본분들은 공감할겁니다. 많이 차이가 납니다 정말로...
전체적으로 잘만든 게임 맞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걸 놓쳤네요. 사실 명작이다 아니다는 그래픽이 아닌 게임의 몰입도를 끝까지 얼마나 잘 유지시켜주느냐로 평가를 받는데 와치독스는 다른 부분을 신경쓰느라 디렉터가 이부분을 많이 놓친것 같습니다. 비슷한 게임인 GTA5 같은 경우는 각자 개성이 강한 메인 캐릭터가 세명이나 되지만 중간중간 바꿔가면서 해도 전혀 이질감없이 몰입이 되는데 와치독스 캐릭터는 좀 심심한 편이고 감정이입 되기도 힘든것 같습니다. 어쌔신 크리드가 전통적으로 캐릭터 개성은 잘 살렸던 게임이라 이 게임에 더 아쉬움이 큽니다.
동감합니다. 캐릭터가 몰입이 안되는건 주인공이 중요한 게임에서 큰 핸드캡일수 밖에 없네요.
눈으로만 게임을 즐기시다보니 놓치는게 많으신듯..... 지금이야 명작 대작 타이틀달고 나오는 어세신크리드도 처음 출시했을때 반복적인 노가다 구조의 서브미션만 존나 많고 재미가 없다고 엄청 까였죠. 와치독스~ 처음만든 유비식 샌드박스류 게임치곤 상당히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평가는 평작보다 약간 더 잘난수준? 이지만 2가 정말 기대되는 게임이라 느껴지네요.
음...유비 게임을 오랜세월 구입했지만 이렇게 실망한 적이 없어요. 어쌔신 1도 재미없다 말많았지만 개인적으로 좋은 작품이였어요. 파크라이도 1편부터 강렬했습니다. 그런면에서 이시리즈는 안나왔으면 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신규 IP 이니까.. 라는 생각이 좀 강하게 듭니다. 저는 기본적인 컨셉이나 시스템은 다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위에 처럼 내용적인 면에서는 글쎄요~~ 인것도 동의 합니다. 그런데 어크1도 액션등이 단조롭고 서브미션도 똑같았고, GTA도 시리즈를 거듭해가면서 보다 좋아지고 불편했던것등이 해소되어 가지 않았나요? 신규 IP.. 라는걸 생각하면 이정도면 충분해 보이고, 이번작을 해보면서 디비전이나, 와치독스2는 좋아져 나올거란 생각이 듭니다. 불만족 스런게 좀 있지만, 모든 이정도면 돈값은 한다. 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무튼, 돈주고 사셨는데... 유비가 통수를 치게 되어버렸군요. ㅜㅜ
돈이 안까워서 불만은 아닙니다. 규모나 제작비나 블록버스터급 타이틀인데 기대이하라 게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안타깝습니다. 그만큼 잘나왔으면 플스4에 탄력도 줄수있고 여러모로 아쉽네요.
용한판// 저도 제작기간, 인력, 개발비 등을 생각하면 많이 안타깝습니다. ㅜㅜ 신규 ip로서의 힘듬점이 여지없이 보여준 게임이라는 생각이고, 저는 딱 그정도 선..정도로만 생각하고 접하니 그냥 만족~ 인거지요. 저도 플4가 잘 되길 바라는 입장에서는 아쉬운건 동의 합니다.^^
어쌔신크리드나 스프린터셀 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유비에서 만든게임들은 대부분 2편부터 시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편은 대부분 실험작이나 다름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