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기대하던 작품 중 하나인 페르소나5 스크램블의 체험판이 풀렸다고해서
언능 플레이 해보았어요.
페르소나5는 제가 게임을 해보고 싶었지만 당시 사정으로 인해 못 하고
애니메이션만 정주행했던 작품입니다.
제가 외국어에 약해서 외국판은 플레이 못 해봤고
한글판 체험판만 짧게 접한거기 때문에 본편이 나오면 제가 느낀 후기랑은 다를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려요!
1. 그래픽
그래픽은 페르소나5때랑 동일합니다.
오히려 이 그래픽으로 페르소나를 액션으로 즐길 수 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이전엔 페르소나가 턴제여서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도 계셨는데
무쌍느낌이지만 액션으로 즐길 수 있으니 턴제에 거부감을 느끼셨던 분들이라면 체험판을 꼭 플레이해보길 바라겠습니다.
2. 조작감
조작감은 개인 취향이긴 하지만 저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다만 제가 하는 게임하고 달라 처음에 회피버튼을 계속 다른 키로 눌러서 애먹었었네요.
이 부분은 익숙함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처음엔 좀 어색하더라도 금방 적응할 것으로 보여요.
또 각종 기술들도 쓰게 쉽게 되어있습니다.
생각 외로 조작이 편해서 조작감 부분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3. 스토리
스토리는 극 초반부이지만 스포를 제외하고 말하면
페르소나5에서 반년 뒤에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헤어졌던 동료들과 다시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이후 나오는 내용들도 추리하면서 보았는데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애니메이션 봤던 기억이 있어서 애니메이션 생각하면서 몰입하면서 보았어요!
혹시라도 체험판을 스킵하실 분들이 있으실까봐 체험판 내용도 삭제하고 간략하게 쓰려고 하니 너무 글에 기름기가 없는거 같네요.
간단하게 말해서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브금도 당연 페르소나이기에 만족 스러웠구요. 살짝 아쉬운 부분은 전투가 빨리 끝나면 브금도 빨리 끝나는 정도...? 였어요.
체험판 플레이 영상도 첨부합니다.
체험판 영상에는 제가 추측하는 부분이 나오기때문에 이 부분이 껄끄러우신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근데 사실 추측한 것도 한번 틀린거 같아서 방향을 틀긴했지만요.
저도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무쌍류 싫어하는 이유가 메뉴에서 맵선택해서 나가서 휘두르는것 밖에 없는것 때문인데요 페르소나 스크램블은 페르소나 에 전투만 무쌍으로 바꿔서 맘에 드네요.
맞아요! 저도 어릴때빼곤 무쌍류를 잘 안 했는데 이번엔 전투만 무쌍인게 되게 좋더라구요. 다만 전투가 너무 빨리 끝나면 브금이 빨리 끝나서 뭔가 아쉬운 것두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