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드디어 어촌

[펭학]

2회차 인데 드디어 어촌을 왔네요 1회차 때는 그냥 귀찮아서 루드비히만 잡고 갔는데 이제 어촌이라 뭘 많이 할수 있겟네요

오늘 하루만 해도 미콜라시,메르고,루드비히,살아있는 실패작,레이디 마리아를 잡앗네요 ㄷㄷ

내일은 뭘할지 추천좀 해주세요 그리고 무한궤도 톱 추천해주셔서 쓰고잇는데 너무 맘에드네요 깡딜이 ㄷㄷ

[까마귀사냥꾼 에일린]

무궤톱 장난 아니죠ㅎㅎ

본격적으로 성배 도전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루리웹-0164805271]

어촌 진입하고 어느 정도 진행하시면 넓은 곳이 나오는 데 거기에 들어갈 수 있는 우물이 하나 있습니다.
그 곳에 블러드 본에서 가장 입수 난이도가 높은 무기가 있으니 이번 회차에서 꼭 얻어 가세요.

[뷰너맨]

야수절단기도 만만찮게 편리함을 주는 무기입니다. 근력이 좀 필요하고 좋은 혈정석도 껴줘야 데미지가 나오기는 하지만,... 칼날 지팡이보다도 훨씬 더 넓은 범위의 약공격과. 칼날 지팡이보다 한참은 더 긴. 강공격 내려치기 동작의 사정거리가 압도적이지요.

경직이 먹히는 소수의 적이나 어지간한 적은 야수 절단기의 감쇄력을 못이겨 경직에 쉽게 걸리게 되니 진행이 참 편해집니다. 스테미너랑 기초 데미지가 충분하다면 야수 절단기는 딜레이만 주의하면 웬만한 적들 상대로 싸우기가 참 편해지죠.

라쿠요도 얻을 수 있고 기술 스탯을 많이 찍어줬다면 쓰기 쉬운 이도류 무기로 아주 재밌습니다. 온갗 동작을 연결하기가 쉽죠. 단점은 스테미너 소모가 심한 것에 비해 데미지는 낮은 편입니다. 자비의 칼날 보다는 더 쓰기 쉬운 사거리가 강점인 이도류 무기.

출혈검도 얻었고 혈질 스탯을 많이 올렸다면 좋은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변형에 제약이 좀 있고(그냥 서서 쓰면 자해 하느라 HP가 깎이고 적 가까이에 붙어서 변형을 하면서 적을 공격하는 것에 성공하면 리게인이 다르게 적용이 되는지 본래라면 일정량의 HP를 잃을 것을 잃지 않습니다.)

변형 후 L2 함부로 쓰다간 발광 때문에 터지는 수가 있다던가 하는 단점도 있지만, 기본적인 약공격의 연타 속도가 매우 빨라 대형 무기답지 않을 정도고 강공격도 위력이 꽤 나오는 편입니다.

코스의 기생충은 신비 스탯이 없으면 전혀 효율이 나오지 않지만, 높다면 신비 데미지를 온전히 활용가능한 유일한 무기이기도 하고 특이한 점도 있습니다.(다만, 촉수물을 찍게 됩니다.)

아미그달라종의 팔도 한손 근력계 무기로선 그렇게 뛰어난 것 같지 않지만, 벽 너머의 적을 벽 가까이 붙어서도 변형 상태에서 쉽게 공격 하는 것이 가능한 소소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교단 피크는 가장 쓰기 쉬운 양손 변형 장치 무기입니다. 기술 스탯 보정을 주로 받으면서 공격속도가 정말 빠르고 사거리고 꽤 괜찮고 야수 상대로도 데미지 보정이 들어가는 덕에 보기보다 딜이 좋고 다루기가 쉽고. 찌르기 혈정석을 활용할 몇 안되는 무기입니다.

신성 월광검은 요구 스탯이 3가지나 되지만, 그걸 다 찍을 가치가 있을 정도로 데미지 하나는 크게 잡을 수 있으면서 동시에 공격을 하기가 참 쉬운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한 무기지요. 조금 느리지만,..

혈질을 올렸다면. 그리고 그 전제하에 제대로된 원거리 전투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 궁검도 있습니다. 에블린이나 어지간한 왼손 총기들 보다도 효율이 압도적으로 좋은데. 혈정석 맞추기도 물리를 기준으로 쉬운 장점이 있지만, 사정거리가 그 정도로 길면서 탄소모가 1인 무기는 궁검 하나 뿐이죠. 거기다 변형 상태인 활 모드로 약공격은 무빙샷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수 보스들 상대로 피하면서 닿지 않는 위치에서 농락을 하기가 엄청 쉬워지고 심지어 일부 보스는 조건만 갖춰졌다면 아예 가지고 노는 것도 가능합니다.

[뷰너맨]

강공격이나 모으기 공격시. 혈정석을 어떻게 맞추었느냐에 따라 에블린과 연발총 이상의 데미지 효율을 보여주는데 골수가루를 박은 것 보다도 더 데미지가 나올 수 있을 정도죠.(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고수치의 혈질 혈정석이나 모으기 혈정석만 박은 저격 전용 궁검만 가능합니다. 당연히 혈질을 99까지 다 찍은 상태여야 합니다.)

그리고 교단의 대포가 있습니다. 역시 혈질 무기로 대포가 본래 지녔던 탄소모 10발을 소모하다보니 쓰기 전에 혈탄을 만들어 쏘면 기본 상태에서도 4번을 쏴댈 수 있고 카릴 문자를 조합하면 6발씩. 그리고 내장뽑기시 수은탄 회복 카릴 문자를 활용할 수 있다면. 대포 보다 회차 돌기에 편한 한방 데미지를 뽑을 수 있기는 합니다.

데미지 자체는 대포에 밀리지만, 대포 보다 더 많이 쏴댈 수 있어서 누적 데미지값은 더 높습니다.

그리고 철갑 소총이라는 관통 성능을 가진 혈질 왼손 장비도 있기는 한데 쓰기가 어려운 무기입니다. 선딜 프레임은 단총보다 아주 약간 더 빠르지만, 그게 끝입니다.

탄의 범위는 조금 넓기는 하지만, 탄속이 느린데다 쏘고 난 다음에 후딜레이가 길어 큰 의미가 없고. 후딜레이가 너무 길어서 스텝 두번이면 쫓아가서 내장뽑기를 넣을 수 있을 상황에서도 철갑 소총은 불가능합니다. 아무 적이나 상황에서 연속으로 쏘다간 후딜레이 때문에 회피도 못하는 탓에 위험도 더 큰 편입니다.

적을 관통하기는 하지만, 있어봤자 적들 여럿이 일렬로 다가오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큰 의미도 되질 못합니다.

풀강에 혈질 99 찍고 31.5% 원형 혈질 혈정석을 박았다고 골수가루를 박고 쏠 때. 아주 사소하게 에블린 보다 데미지가 좋습니다만,...고작 120 정도 데미지가 더 나오는 수준이었죠. 말고는 경직을 주기 쉬운 부분이 있기는 하나 이걸 살릴 수가 없어서 역시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그냥 이런게 있기는 하다 정도.

[까마귀사냥꾼 에일린]

참 설명.. 역시

[JORDANGOM]

어촌.............................그분들이 계시는..........뚜루루 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