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쯤 주문한 메이크스틱 프라임이 이제 도착했네요
철권8로 인한 스틱 대란으로 잊고 살다 보면 언젠간 오겠지하고 기다렸는데
드디어 오늘 도착했습니다
패드철권유저라 스틱 적응 매번 실패하고 철권8 나온 김에 스틱에 다시 관심 가지다가
무릎레버 네오랑 게이밍 핑거면 스틱뉴비도 적응할 수있을까 기대하며 주문했었습니다.
전 스틱으로 할 때 특히 대각 입력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기존에 구매했던 스틱들과 철권 해보려고 구매한 여러 패드들은 단골 게임샵 사장님이 매입해주셔서 새 스틱 총알에 보탤 수 있었네요
바로 적응하기 쉽지는 않겠지만 스틱으로 철권 하시는 분들 보면 너무 재미있어 보이고
개인적으로 스틱 철권이 너무 로망이라 스틱에 적응하고 레버 막 휘두르고 버튼 시원하게 연타하면서 철권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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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또 스틱 장롱행에 듀센 안 잡게 노력!
와 커스텀 멋집니다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남들다 있는 스틱 모양이지만.. 요즘 대세는 커스텀 스틱이내요...
부품 건드리는 거 겁나서 뚜껑도 못 열어보는 쫄보인데 메이크스틱이 구매할 때 커마하듯이 정할 수 있어서 커스텀 맛보기로 좋은거 같네요ㅎㅎ 말씀하신 대로 많이들 쓰시는 거 같습니다~
궁금한게 L3+R3 방식은 한번 누르면 계속 작동 방식인가요? 예를 들면 배경화면에서 L3 버튼 한번 누름 조이스틱으로 시선돌리기 L3 재누름시 해제.
L3, R3 버튼은 패드 기준으로 아날로그 꾹 누르는 버튼이고 배경화면에서 시선돌리기 같은 조이스틱 모드 체인지는 DP, LS, RS 로 설정해주시면 해당 조작으로 조이스틱 모드가 변경됩니다~
끈이 있으니까 보관하기 편해 보이네요 게임하고 어디 치워 두려면 이것도 은근 자리를 차지해서...
스틱 새로 구매한 김에 집에 있던 자잘한 스틱 다 판매한 이유가 자리 차지가 제일 컷기 때문에 스틱의 집하드 용량 잡아먹는 거 무시 못 하는 거 같습니다 ㅋㅋ; 어디 대롱대롱 매달아두면 공간 절약에 좋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