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플스로 다시 한번 철권 즐겨볼려고 ㅠㅠ
듀얼쇼크 들었다가
붕권도 못쓰는 처참한 컨트롤을 보고는
스틱을 하나 구매할까 합니다 ㅠㅠ
메이크스틱 프로 살려고 하는데 ㅠㅠ
기본 셋팅에 바닥 스펀지를 댈까 말까
무게추 넣을까 말까 고민중인데 ?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스틱은 무릎위에 올려두고 할 예정인데
스펀지 넣으면 좋다는 말도 있고
좀 쓰면 스펀지 가루 날려서 그냥 안쓰는게 좋다는 말씀하시는 분도 있어서 ㅠㅠ
고민이 됩니다.
무게는 케바케가 심합니다. 이건 뭐가 좋다가 없습니다. 묵직할수록 조작은 정확 할 수 있으나 무거운 만큼 무릎위에 올려놓으면 피로감도 커집니다. 개인적으론 철판 1개 정도만 추가 추천합니다. 스펀지 생각보다 안날립니다. 스펀지는 추천합니다. 안 붙이면 반바지 입고 처음 스틱 놓을때 엄청 차가워요...ㅋㅋ 참고로 무릎네오레버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텐션에 너무 높은 풍신레버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ㅎ
그런데 메이크스틱은 좀만 커스텀하면 배송이 세월이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ㅠㅠ 참고해서 잘 구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풍류 할거 아니면 고급레버 필요 없어요. 3~4만원대 레버 선택하고 무릎에 두고 하면 기본 무게여도 괜찮아요. 오히려 무거운게 더 부담스러워요. 스폰지는 모르겠네요. 스폰지 없이 쓰는데 딱히 반바지 입고 하면서 차갑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개인적으론 스폰지는 오래되면 때 탈거 같아서 별로로 보이는데 말입니다.
오래되긴 했지만 철권 태그1때에도 풍류 위주로 했었습니다.
메크로 쓰다 창고에 쳐박고 안쓰는 1인 입니다 반응 속도 개느려요 ㅠ 다른분 추천으로 반응 속도 좋은 칩으로 자작 조이스틱 만들어서 사용하는데 차원이 다름니다
옛날 스폰지가 싸구려라 그런 듯 해요 요즘 스펀지는 고급(?)이라 가루 날리고 그런거 없습니다 철판은 사람마다 다른데 저는 안 넣어도 무게는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스틱보다는 히트박스 추천합니다 저도 30대라 스틱이 더 익숙했는데 히트박스로 갈아탔어요
2키로 정도는 되야 무릎에 올려두고 할만함 저도 메이크스틱 크리스탈 에디션 헬프미레버 저소음은축버튼 커스텀으로 쓰는데 풍신류 잘 안쓰면 레버정도는 기본레버보다는 탄성35정도로 된거 쓰면 괜찮음
요즘은 히트박스 종류도 많이 쓰니 그것도 한번 확인해보세요. 히트박스는 누르기만 하는 구조라 무게는 중요하지 않고 자기한테 맞는 크기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20년 이상 만에 히트박스로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어느정도 익숙해지는것 같습니다. 초보인데 일단 빨강단까지 간신히 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