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편단신입니다.
3월 29일이면 더쇼 16이 발매되는군요. 야구시즌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는군요.
강정호도 순조롭게 재활하고 있고 류현진도 마찬가지로 순조로운 복귀준비를 하고있고...이대호나 박병호의 활약도 기대되는 부분이구요.
이제 한달 남짓 남았고 개발진들은 매년 그래왔듯,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를 하고 게임에 대한 장점을 설명하네요. 오늘새벽에는 Q&A를 진행하기도 하였구요. 저또한 모든 트위치를 생방은 아니지만 쥐꼬리만한 영어실력으로 제작진들이 얘기하는 컨셉과 16의 발전된점에 대해서 경청하며 화면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역시 공개되는 자료마다 달리는 익숙한 글. 15랑 똑같네. 죠.^^ 물론 저도 어느정도는 수긍이 가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그런데,,곰곰히 매년 되짚어보면 15때는 14랑 똑같다고 달렸으며, 14때는 ps3이랑 똑같다고 그랬으며 13때는 12랑 똑같다고 12때는 11때랑 똑같다고 그랬어요.....그럼 15랑 11이랑 같은가요? ^^;
뭐 원론적인 부분이겠고 그만큼 바뀐점없이 나오는것이 아니냐 라는 유저들의 원망섞인 마음이 담겨 함축적으로 얘기하는거겠죠..
사골이라는 표현이 제 기억으로는 11인가 12부터 나왔더랬죠.
사실 엑스박스360만 보유하고 있던 제가 PS3을 산 이유는 더쇼를 하기위해서예요. 그 이전에 엑스박스360은 MVP이후 할 야구게임이 없던 제가 눈여겨봤던 NBA 2k와 MLB 2k를 하기위한것이었구요.^^
즉, 저는 전세대 콘솔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오로지 스포츠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오로지 그 타이틀만 보고 기기를 샀으니까요.
그래서 사실 게임에 대해 애정이 좀 각별합니다. 맹목적인 오오~더쇼 오오~더쇼 같은 팬심이 아니고,,뭔가 팬으로서 애증이라고 할까요. 좋은점과 나쁜점 그리고 발전해나가야 할 점 등을 보기도 합니다.
사실 현직 기자로서, 행사쟁이이자 글쟁이기도 하지만, 이전에 게임회사에서 근무한 경험또한 있기때문에 스포츠장르 게임은 저에게 좀 남다르기도 합니다. 게임을 볼때 그냥 와~와~ 하면서 보기보다는 뭔가 비교분석을 하고 해당회사 홈페이지나 디스커션에서 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보고 판단하기도 합니다. 더쇼는 특히 그러하구요. 이러한 측면에서 게임을 보자면,,,,
16은 만족할만한 수준까진 출시되어 나올 것 같습니다. 이 얘기는 많은분들의 리플에서 보이는 15랑 똑같은 완전재탕으로 나오진 않을거라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미르누리님께서 수고스럽게 정리해서 번역해주신 부분을 보면 알듯이, 매우 많은 인게임적 부분이 개선되었습니다. 이 항목을 트위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발전사항이 있지만, 조금은 특별한, 다른스포츠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은 특별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죠.
MORALE EFFECT
이번작에서 최초로 선수 모랄 부분이 들어간것은 정보를 보고 알고 있으시겠지요. 일종의 컨디션 개념입니다. 그런데 이 모랄이 낮다고해서 선수들의 기본 attributes에 영향을 미치기 보다는 MENTAL attributes에만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이는 스포츠게임에서 매우 생소한 개념으로서 통상적으로 모랄(컨디션)의 개념이면 이 수치가 낮다면 예를들어 스피드 95를 가진 선수의 수치가 92가 된다던지, 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본 능력치가 깎이는 개념이었습니다.
헌데 이번 더쇼16에서 라몬이 밝힌바에 의하면 이 모랄부분은 선수의 멘탈적 능력치와 연관이 되어 동작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다른 스포츠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은 부분입니다. 최초로 더쇼에서 시도하는 부분이죠. 이 모랄이 선수의 오버롤 부분과 직결되지 않고 선수 멘탈에 관여한다는 개념입니다.
사실상 기껏 비디오 게임이 선수의 멘탈을 얼마나 구현하겠냐? 라고 하지만, 특히 야구같은 멘탈이 중요한 게임에서 이러한 모랄부분이 어떠한 방식으로 적용될지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OOP(Out of Position)
능력치 대비 어설픈 모션이 나오는것은 지금까지는 불가능했더랬죠. 익숙하지 않은 세컨 포지션에서의 플레이는 현재까지는 비쥬얼적으로 확인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습니다. 단 하나 구분짓는것은 잘 잡는지 못잡는지와 송구를 정확하게 하는지 안하는지. 그정도로만 구별을 했었죠. 모션은 기존의 선수모션이 다 나갔었습니다.
이번작에서는 이러한 익숙치 않은 세컨 포지션에서의 필딩 모션을 약간 어설프게 포구 및 송구 애니매이션을 쓴 부분이죠. 이 부분또한 흥미롭습니다.
사실 항목들을 보자하면, 14에서 15발전될때보다 더 많은 항목이 포함되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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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2k가 SGOTY를 비롯하여 호평을 받고있는데요, 이 부분에는 바로 PS4로 전향하면서 엔진을 갈아버린것이 한몫했습니다. PS4 전향 1년차에 새 엔진 탑재 및 광원을 대대적으로 보강, 2년차에는 데일리 업데이트 로스터 및 악세서리 적용, 세세한 게임플레이부분 향상, 그리고 이번 신작 3년차에서 선수들의 피부질감 및 텍스쳐, 그리고 흐르는땀 및 화려한 비쥬얼 및 모션등을 대거 추가하며 호평을 받고 있죠.
엔진을 교체하면서 더불어 완벽하게 foot-plating현상(단신 주. 바닥을 뛰어다니는 선수들이 스케이트를 타듯이 미끄러지는 어색한 동작)을 잡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농구게임과 야구게임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실내게임과 실외게임이라는것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부분이죠. 더군다나, 야구게임은 관중이 매우많죠. 게다가 평균 2-3시간 진행되는 실제 야구게임에서 실시간으로 흐르는 광원을 표현하기에는 매우 연산처리되는 부분이 많을것입니다.
그래서 주간경기시에는 최초 3이닝당 그림자의 위치가 바뀌거나 그랬더랬죠. SCEA의 딜레마도 바로 이런부분이었을겁니다.
지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관중모델링을 하고 늘리다 지쳐 MLB 2k12에 들어와서는 멀리 외야에 있는 관중을 2D로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만큼 힘들다는 것이겠죠.
더쇼는 차세대로 넘어오면서 완벽한 엔진교체를 하지 못하였습니다.(못한지 안한지 모르겠지만..) 720p에서 1080p로 올리고 텍스쳐와 광원을 대폭 추가하긴 하였지만 말그대로 추가한 부분이지 전환은 하질 못했죠. 그래서 눈에 보이기에 기본틀은 그대로로 보입니다.
분명 해가 바뀔수록 발전하고 있는 게임임에 확실합니다. 새로 추가되는 투수모션은 확실히 힘이 있어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구작에서 쓰던 굉장히 힘이없는 모션등은 빨리 폐기처분하고 새로운 모션으로 모두 대체를 해야하는데 이를 병행해서 써버리니 유저들의 눈에는 매번 똑같아만 보입니다.
통상적으로 사람들이 신작, 특히 스포츠게임을 접할때 가장 먼저보는것은 그래픽일것입니다. 현 엔진에서 부하가 걸려 더이상 손을 못대고 있는것은 저는 이번작에서 눈치챘는데, 그게 무엇이냐면 바로 컷신이었습니다.
14에서 15로 넘어갈때도 광원 및 비쥬얼, 텍스쳐를 소폭 상승시켰는데, 이러한 비주얼 업의 부작용으로 따라붙은것이 바로 컷신에서의 프레임 드랍이겠죠. 아시다시피 더쇼의 컷신 프레임 드랍은 정말 매우 심각한 상태입니다. 타석에서 때에따른 카메라 앵글은 정말 10프레임 남짓하는 매우 거슬리는 부분이 있는것은 여러 유저들도 겪었을것이므로 다 알고 있겠죠.
그리고 잔디의 퀄리티를 업시켰는데 그것에 대한 부하가 분명 있다는 것은 유저가 투구를 할때, 구질을 고르는 순간, 풀까지 보이던 잔디가 내야쪽과 포수뒷쪽의 잔디의 렌더링이 매우 저질수준으로 순간 바뀝니다.(15있으신분은 다시한번 보세요^^) 공을 던지고 치는 순간의 프레임유지가 잔디업을 하면 힘들다는 반증이겠죠. 당연히 수비시점에서 잔디의 퀄리티도 확대하지 않는이상 매우 옛날 수준이구요.
이는 신규 그래픽 엔진의 도입이 시급하다는 한계점이겠죠. 현 체제에서는 우리눈으로 볼 수 있는 그래픽의 한계는 여기까지 일거라는게 제 추측입니다. 그래도 올해 PBR기반의 물리엔진을 도입하여 실시간 광원이 어떤식으로 우리눈을 사로잡을지는 금요일 마지막 트위치에서 확인이 되겠죠. 제가 프리젠테이션부분은 가장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나의 작품을 ps3과 ps4로 동발을 하려면 ps3베이스로 개발을 하고 ps4에 요소를 덧붙이는것이 맞겠죠. 그러기에 더쇼의 그래픽이 정체되어 있는것이라고 생각해요. 이제 비타출시를 포기한 SCEA는 아직 ps3를 보유하고 있는 분들이 많음에도 어느순간 결단을 내리긴 하겠죠. PS4온리로 해서 아예 기술을 PS4에 몰빵을 해버린다면 좀 더 나은 상황을 기대해 볼수도 있습니다.
출시후 휴가 및 패치작업으로 2-3개월을 흘려버리는 개발진이 실제로 신작을 개발하는 시간은 9-10개월 남짓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PS3용으로 그리고 PS4용으로 양기종을 작업한다는 것은 오로지 하나의 기종에 최적화되게 만드는것과는 사뭇 퀄리티가 달라질 것인것은 당연한 사실이겠죠.
쓸데없이 말이 길었네요. 요는,
더쇼16의 퀄리티는 15랑 똑같은데 로스터만 같은정도의 쓰레기작품으로 나올리는 만무하다. 입니다.
분명 15에 없는 수많은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1년내내 즐기기에 손색없을정도의 퀄리티로 나와는 줄겁니다. 단, 우리들은 그 더디게 발전하는 속도가 못마땅할뿐이겠죠.
"엇비슷한 그래픽의 퀄리티라면, 그래도 보다 나은 요소들이 많이 탑재되어있는 신작이 더 낫지 않을까요?"
저는 더쇼를 제가 또 좋아하는 다른 게임인 FOOTBALL MANAGER와 매우 흡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둑알에서 선수로 바뀐뒤 몇작품동안 하는짓을 보면 한숨이 나올 정도죠. 그런데 막상 신작이 나오면 환장을 하는......^^
SCEA의 결단이 2-3작품안에 나겠죠. 전면 엔진교체를 현재 준비하고 있는것인지,,,아니면 PS4로만 올인을 할것인지....
현명한 SCEA의 판단을 기대하며 저는 16을 또 해보고 멋진 슬라이더를 만들고, 17게임을 위해 열심히 개발진에게 피드백을 하렵니다.^^
야구팬들 모두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또 새로운 소식이 나오면 전해드리겠으며, 항상 건강 유념하시길 빌어봅니다.^^
신작이 나오면 좋은 게임트윅과 신작의 게임성을 살린 슬라이더도 제작하도록 할께요.
PS. 사운드 오브 더 쇼 기능이 돌아왔습니다! 터프조님 보고싶어요~^^;; 옛추억이 아련하네요.
PS2. 바쁘실텐데 항상 좋은 소식 전해주시는 미르누리님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By 일편단신.
-모랄부분: 이번시리즈 최초로 적용되는것 같은데 실제 게임상에서 어떻게 반영이 될지 궁금합니다. 보통 처음시도돼는 기능이 게임에 잘 안녹아가는 부분이있는데 이부분이 약간 걱정이네요. -OOP: 프랜을 진행하다보면 울며 겨자먹기로 전혀다른포지션에 놓고 몇이닝을 플레이하는 경우가있었는데 현실과 다르게 너무 매끄럽게 수비를 해서 좀 맥이빠졌는데 이부분 기대됍니다. -Career stat: 드디어 올해부터 커리어 전체 성적을 모두 표현해 주는것 같습니다. 프랜 진행시의 기록들은 어떻게 반영되는지가 궁금하긴하지만(직접플레이한 세세한부분도 직접계산하는지?) 기대됍니다. -20-80스케일 스카우팅 리포트반영: OOTP 같은경우도 선수능력치를 실제 MLB에서 사용하는 20-80스케일로 선택할수있었는데 이번작부터 반영인거같더라구요. 실제 MLB플레이어들의 Stat도 저렇게 설정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선수 로스터 사진: 제 개인적으로는 아예 전체선수들을 사진이 아닌 선수그래픽으로 표현하면 어떨까 합니다. 그대신 선수 사진 그래픽이라도 업그레이드해서 좀 비슷하게 하거나 아니면 OOTP처럼 Facegen기능을 지원하면 더 좋을거 같기도 하구요. 사실 첫 그래픽업데이트부분만 보고 구매를 보류하려고 했으나..뭔가 가려웠던 부분을 매년 살짝살짝씩 긁어주는 느낌이라 이번에도 어쩔수 없이 구매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단신님이다. ㅋㅋ 제가 몇일 동안 작성할 분량인데요?! ㅎㅎ 현직 기자?! 켁~~ 못 뵙는 사이에 무슨일이 있으셨나요?! ㅋㅋ 너무 장문이어서 우선 추천하고 읽을께요.
흐흐흐~저희 프로덕션팀이 신문사 문화사업부랑 통합인수가 되어....어찌어찌 신분이 기자신분이 되어버렸어요 ㅋ근데 하는일은 거의 비슷하죵 ㅎ
사운드 오브 더 쇼 돌아왔으니 터프죠님도 다시 돌아 오셨으면 하네요. 우선은 예전에 주셨던 음원하고 OPS 음원으로 적용시킬 생각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왜 핵심엔진을 못바꿀까 혼자서 고민을 많이 해봤지만 단심님 말씀대로 PS3 판매량 때문이라고 결론이 나왔습니다. 신뢰 못하는 VG차트 기준이지만 북미 4대 스포츠 기준으로 PS3 판매량까지 합쳐야 3위정도 되는 수준이었습니다. 매든이 1위이고 NBA 2K는 북미/유럽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었구요. 더쇼는 북미 판매량이 좌지/우지 하는데 북미에서 PS3 더쇼 판매량이 확 떨어질때가 더쇼 핵심 엔진이 바뀌는때이지 않나 싶네요. 그러면서도 너무 얄미운것은 지금까지 말빨로 항상 있어왔던 기능(다양한 심판, OOP 등)을 그럴싸하게 포장만 할뿐이지 실제로 조금씩 구현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피파 시리즈의 수장이 바뀌었던 것처럼 라몬 러셀이라는 더쇼의 수장이 바뀌는것도 더쇼가 더욱 발전하을수 있는 계기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PS3이 계륵이라는것은 NBA 2k를 봐도 알수있죠... NBA 2k도 전세대를 과감하게 접어버리고 1년간 PS4, XBOX ONE에 올인한 결과물을 얻고 있는것이구요.
NBA와는 다르게 야구라는 스포츠 종목 특성상 북미 이외의 지역에서는 인기가 없다보니 PS3라는 걸림돌을 과감하게 차버리지 못하는게 많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유저 정보 게시판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거 보면 안쓰러울 정도더라구요)
정말 정성 어린 글 감사합니다. 제가 드릴건 추천밖에 없네요. 참 15때 단신님 슬라이더를 정말 잘 애용했습니다. 이번 16 때도 부탁드린다는 뻔뻔한(?) 말씀도 드리고 싶네요!
열심히 만들께요.ㅎ그래도 제 danshin classic 2.0 슬라이더가 전체볼트 6위권이라 나름 열심히 해야할것도 같습니다 ㅎ 북미 친구들도 연락오구요
-모랄부분: 이번시리즈 최초로 적용되는것 같은데 실제 게임상에서 어떻게 반영이 될지 궁금합니다. 보통 처음시도돼는 기능이 게임에 잘 안녹아가는 부분이있는데 이부분이 약간 걱정이네요. -OOP: 프랜을 진행하다보면 울며 겨자먹기로 전혀다른포지션에 놓고 몇이닝을 플레이하는 경우가있었는데 현실과 다르게 너무 매끄럽게 수비를 해서 좀 맥이빠졌는데 이부분 기대됍니다. -Career stat: 드디어 올해부터 커리어 전체 성적을 모두 표현해 주는것 같습니다. 프랜 진행시의 기록들은 어떻게 반영되는지가 궁금하긴하지만(직접플레이한 세세한부분도 직접계산하는지?) 기대됍니다. -20-80스케일 스카우팅 리포트반영: OOTP 같은경우도 선수능력치를 실제 MLB에서 사용하는 20-80스케일로 선택할수있었는데 이번작부터 반영인거같더라구요. 실제 MLB플레이어들의 Stat도 저렇게 설정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선수 로스터 사진: 제 개인적으로는 아예 전체선수들을 사진이 아닌 선수그래픽으로 표현하면 어떨까 합니다. 그대신 선수 사진 그래픽이라도 업그레이드해서 좀 비슷하게 하거나 아니면 OOTP처럼 Facegen기능을 지원하면 더 좋을거 같기도 하구요. 사실 첫 그래픽업데이트부분만 보고 구매를 보류하려고 했으나..뭔가 가려웠던 부분을 매년 살짝살짝씩 긁어주는 느낌이라 이번에도 어쩔수 없이 구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엔 스샷만 보고 16은 패스해야겠다 싶었는데 나오는 정보들을 보니 사야겠네요! ㅋㅋ 14에서 15 발매할때보다 15에서 16이 더 기대됩니다. 모랄부분은 더쇼제작진이라면 절대 안해줄 것 같은 업데이트였는데 놀랬습니다.ㅎㅎ
거의 10년되는것같네요^^ 맷 가르자님의 야구사랑은^^ㅎㅎ
ㅎㅎ 저는 거의 야구만사랑이지만 단신님은 모든스포츠사랑 아니신가요? ㅎㅎㅎ 평생 하는 게임장르인데 다양한 야구게임이 나와서 선택의 폭이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어ㅉ피컴터맘대로흘ㄹ가는더쇼 말로만포장 15때도14때도 결국엔컴터맘대로
모든 스포츠게임은 그런 이펙트효과가 다 있어요. 그걸 얼마나 티가 안나게 하느냐의 차이일뿐.. 더쇼는 그런부분이 많이 티가나지만 매년 자연스러워지는 것 같으니 재밌게 해보세요~
스포츠겜 중 진짜 야구를 가장좋아하고 팬이고 인기도좋은야구인데 이번 더쇼는 한국선수 땜에 판매량 높지싶어요 기존작보다
아닙니다^^ 한중문화사업부/행사/패션&뷰티쪽 담당입니다. ^^ 게임계 소식은 제가 좋아하기도 하고, 지인 게임기자들에게 소스는 조금씩 듣는 편입니다. ㅎ 대구 라이언스님도 야구 좋아하시는것 같은데, 올해 스피가 불안불안하군요. 스피도 좋아하시는걸로 알고있는데
님말씀대로 ps4 전용으로 나와야 뭔가 엄청난 변화가 있을꺼 같네요
아마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나올겁니다. 옆그레이드 느낌이 들어서 반발이 생기는것이지요 ㅋㅋ
단신님 글 잘봤습니다. 더쇼16도 필구. 앞으로의 시리즈도 매년 필구할예정이에요 ㅎㅎ
무조건 구매하겠지만... 단신님의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