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야 골라서 초반 6장까지 진행했는데 내용이 진짜 드라마틱하네요ㄷㄷㄷ
각성도 재밌게 하긴 했지만 이프는 주인공이 제3자가 아니라 아예 스토리의 중심이고
백야,암야 양쪽에서 한팔씩 붙잡고 필사적으로 잡아당기는 느낌이라ㅋㅋㅋ
와 6장에서 선택지 뜨는데;; 어차피 암야긴한데 잠시 못넘어가고 있었어요
스토리 평이 이프도 좋지는 않아서 어느정도 기대는 내려놨지만 일단 초반은 진짜 흥미진진하네요
상술로 욕 많이 먹고 있긴하지만 저는 오히려 암야,백야,제3의 길까지 선택할 수 있다는게 마음에 듭니다
갠적으로 좋은 스토리라 하긴 힘들지만 메인이벤트(?)라 할수있는 vs형제들 부분은 어느 루트에서나 불타오르는 전개라 매우 좋았습니다ㅋ 세 루트 모두 즐겁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스토리 세개 오래 붙잡고 있어서 좋았네요ㅎㅎ
충의냐 혈통이냐라는 소재 자체만은 정말 매력적인것 같아요
저는 투마가 모두에게 해피엔딩이라서 제 3루트가 제일 좋더라고요. 암야는 케릭터들이 다 매력적이라 어느정도 레아블로급 스토리를 덮을 수 있어요! 사실 백야 루나틱하고 오 할만하네 하고 암야 루나틱을 들이박은 바람에 스토리보다 욕하면서 게임플레이한 기억만이...백야는 각성 정도의 스토리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