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맵에서 적 턴 종료 후 지형 대미지 처리되고 나면 카메라 시점이 최대 줌 아웃으로 고정됩니다
1회차 청사자할때 1부 외전, 2부 메인스토리 두 번 다 경험했고
지금 2회차 흑수리하는데 또 이러네요.
이 상태에서 +버튼을 누르면 아예 확대 모드가 됩니다
의외로 게시판에 이 현상에 대한 이야기를 보기 힘든데 다른분들은 문제 없었나요?
유닛 구분하기도 힘든데다 보통 거슬리는게 아닌데 아마 버그일테니 업데이트때 수정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맵 이야기하는 김에 여담.
이번 파이어엠블렘이 유닛 모델링 인체비율 때문인지
배치된 유닛 갯수에 비해 맵이 넓어보입니다. 실제로도 넓은 맵이 몇개 있긴 합니다만.
특히 이 맵, 코난의 탑이었던가요?
빙 돌아가는 구조라 다른 에피소드에 비해 눈에 띄게 오래 걸리더군요. 30턴이 훌쩍 넘어갔던거 같은데
레벨 디자인에서 실패한 느낌을 약간 받았습니다.
여기 말고도 유닛 이동시키기 지루할정도로 맵이 넓다는 느낌을 받은 곳이 더 있는데
청사자 2부 후반 제도 공격(휴베르트 나오는 맵)도 체감상 많이 넓다고 생각합니다. 막상 쓰려니 바로바로 안 떠오르네요.
이 맵은 2회차 지나갔는데 그런 일은 겪지 못했네요.
저는 다른맵에서 한번 겪은적있는데 그냥 깨면 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