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빅보스가 이리 안 나온건 첨 겪네요.

[게쁘리]

연어런에서 알바 실패를 몇 번 하면 빅보스가 잘 안 나오는건 여러번 겪었는데,

쭉 성공했는데도 빅보스가 이렇게 안 나온건 첨 겪어봤습니다.

가장 처음에 3라운드 실패를 해서 그럴까요?

아니면 맴버 2명이 몇번 바뀌어서 그런걸까요?

한번까지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2번째 그러니까 좀 짜증이 나고,

3번째는 버그인가 의심이 가더라고요...

전 처음 겪어보는 일이라 어리둥절했네요.

원래 자주 있는 일인데 저만 처음 겪어본건가요?

3는 출시때부터 연어런은 거진 다 뛰었었는데 이런 경우도 있구나 했습니다.

[제제로]

ㅋㅋㅋㅋㅋ 계속하기 했는데 멤버가 바뀌면서 징하게 안나올때 있죠.. 250 넘겼는데 한마리도 못본적도 있습니다 ㅋㅋㅋ

[게쁘리]

한번 정도는 저도 몇번 겪어봤는데 이렇게 수판을 간적은 첨이라...그렇군요.
맴버가 계속 바뀌면 그런가보군요..
전 제가 어글 수치 낮을때도 빅보스가 튀어나온적이 있어서 팀원 몇명이 꽉 차 있으면 나오는 줄 알았는데, 전체 평균 개념인가보군요...
편법(?)을 막기 위해 그런거겠지만 별로라는 생각이 ㅠㅜ

[털박]

그게 누적치 전체 평균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모두가 연승할때보다
계속 처발려서 게이지가 가득찬 오징어들이랑 억까 매칭 당했을때가 잘 뜹니다

그래서 보스 잘 보려면 이어하기 하지 않고 매번 새로 팀 짜는게 낫습니다
물론 그렇게 계속 이기다보면 억까 매칭 당해서 혈압도 상승하지만 ㅋㅋㅋㅋ

[게쁘리]

어..혹시 맞춤법 같은 거 때문에 여러번 글 고치셨나요? 알람이 다섯개가 떠 있길래 당황해서 들어왔네요 ㅋㅋ
오늘도 연어런 달렸는데, 이번엔 미처 제 게이지가 좀 모자른데도 빅보스 뜨더군요. 가끔 있는 일이긴 하지만 얼마전에 그런 일을 당해서인지 조금 기분이 묘했습니다.
그때 새로 참가하신 두 분이 알바실패의 억운을 가지고 오신 분들이었나보네요 ㅠㅜ

이게 웃기다고 생각하는게, 제가 잘못 알고 있을수도 있지만 초창기때는 이런일이 없었거든요.
아마 계속 패배해서 어그로 수치 쌓아서 그걸로 강제 패스트 보스런 하는 이들이 많아지니까 대책으로 한 패치의 후유증 혹은 부작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그냥 어그로 수치 낮은 상태라면 연어알 반납 수치 조금만 분석해서 악의인지 아닌지 구별하면 될거고, 그것도 자기들 서버에서 계산하는게 아니라 유저들의 스위치에게 맡기면 되는 걸텐데 (아마 프로그램적으로 연산 시간이 1초도 안 걸릴거임) , 뭘 이리 제대로 꼬박꼬박 참가하는 사람들 힘들게 해놨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모든 연어런을 거의 참가하는걸 넘어 자주 연어런을 즐기는 라이트 유저인데, 껍데기 수 획득 대폭 너프된 이후로는 언제나 껍데기가 모자른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연어런만 즐길수도 없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