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마지막 외침이 부여한
본래의 그랜드 세이버는
별의 성검을 지니고
외적을 상대로 절대적인 우위를 지니며
희망 넘어를 바라보는 고고한 왕
우르크의 영웅왕과 마케도니아의 정복왕에 비견되는
인류사 최강의 영령중 하나
성검의 기사왕
아르토리아 펜드래건이었어
허나 그녀는 인류악을 만나기 이전에 소멸하고 말았지
소멸의 원인이 베릴 거트인지
브리튼 이문대의 원탁인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네
그러나 확실한것은 하나가 있지
그녀가 관위를 소모하여 남긴 희망이야
관위에 이를 수 있는 길의 증표
빛나는 희망의 상징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명검
약속된 승리의 검(엑스칼리버)
아서왕 전설의 시작과도 같은 이야기지
별의 성검을 뽑은자는 관위에 이를 수 있네
처음에는 이 성검을 뽑을 존재가
브리튼 이문대의 아서왕
멀린의 제자로 들어간 캐스터 아르토리아 펜드래건이라고 생각했어
허나 이는 틀린 생각이었지
검을 뽑을 시대를 지난 아서왕은
성검을 지닐 자격이 없었기 때문일세
마찬가지로 범인류사의 서번트인
호수의 기사 랜슬롯과 반역의 기사 모드레드역시
성검을 지닐 자격이 없었네
그렇다면 그 자격을 지닌 검사는 누구인가?
관위에 이를 격을 지닌 영령은 누구인가?
인류악 마더 헤롯을 토벌할 능력을 지닌 영웅은 누구인가?
답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었네
미스 미야모토 자네일세
자네는 지옥만다라에서
이성의 신의 수하를 잡았어
브리튼 이문대에서도 또다른 사도를 잡았지
도만과 무라마사 2기의 서번트를 잡은 자네의 영기는
비약적인 변화를 이루었어
지금의 미야모토 무사시의 영기는
인류의 적을 넘기 위해 성립하는 것
그러한 존재는 단 하나밖에 없네
바로 관위일세
인류사에 존재하는 7개의 별
희망을 지니고 악을 타파하는 승리의 존재
자네가 뽑아낸 별의 성검이 그 증거야
지금이라면 비스트 마더 헤롯을 넘는것도 불가능은 아닐세
이야~ 어쩌다보니 그랜드세이버가 되어버렸습니다!
출처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6979226&_rk=96k&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달갤에 미래시를 가진 이가 적어놓은 명문이 있어 옮겨보았습니다.
정말 희망찬 미래네요!
진심 뭐같이 홈즈처럼 썼네요 ㅂㄷㅂㄷ
구체적으로 뭐같이 잘썼다는 댓글들이 많네요ㅋㅋ
홈즈야 빨리 너도 좀 뭔가 해봐! 막간에서 2연속으로 나 뭔가 터뜨릴거야! 하고 있잖아!!
그냥 멀린이 그랜드 세이버도 하는걸로
근데 그랜드 세이버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씨...
만약 무사시가 그랜드세이버라면 이건 바키에 나온 무사시 이상의 국뽕캐릭터가 되어버리겠군요. -_-
구체적으로 뭐같이 잘썼다는 댓글들이 많네요ㅋㅋ
홈즈야 빨리 너도 좀 뭔가 해봐! 막간에서 2연속으로 나 뭔가 터뜨릴거야! 하고 있잖아!!
좋아하지만 부디 저러지 않길...
그냥 멀린이 그랜드 세이버도 하는걸로
근데 그랜드 세이버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씨...
진심 뭐같이 홈즈처럼 썼네요 ㅂㄷㅂㄷ
아 근데 이건 좀 너무 밀어주기같은...ㅋㅋㅋ
(환장)
억지도 이런 억지가... (근데 문제는... 저게 현실이 될까 무섭다...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