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나의 칼 디자인을 바꾼 걸 보면 보구 연출 때 실제 사천왕이 전부 등장해서 한대씩 때리고 가는 걸로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이아손같은 케이스도 있구요. 그리고 마지막 우왕초뢰 천망회회를 외칠 때 컷씬 한번 나오고 끝나겠네요. 그 외 모션은
라이코 자체가 웨펀마스터(?) 스타일이라 여러가지 무기를 사용하는데 원래 모션도 나쁘진 않지만 좀 더 박력있게 리파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슈텐과 이바라키네요... 여러모로 5.5부에서 됐어야 할 애들이 전부 마지막 기회를 놓쳐버린
느낌이 듭니다.
일단 이바라키는 좀 투박하긴 하지만 원래 대두인 체형에 공격연출은 거의 다 고유하기 때문에 연출업이 안 될 가능성이 꽤 높은 서번트라 봅니다. 물론 슈텐, 이바라키, 라이코 전부 되길 희망하지만 말이죠. 슈텐은 급한대로 캐슈텐을 쓰면 슈텐이 보통 어떤 움직임을 하면서 싸우는지 알 수 있고.. 이바라키도 사실 랜서 이바카리가 제법 재밌게 나온 편이라서 대용품은 되는데 (현재 이바라키 칼데아 기본상태는 랜서 2단계 상태로 더 자주 등장하기도 하고).. 라이코는 실장당시 연출 완전 몰빵하고 랜서도 버서커랑 비슷한 연출이라 대용품도 없기에.. 정말 연출업 되는 것만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