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그오에서 수캐밥을 계속 노리고 있었습니다. 이벤트를 시작도 못 하고 닥치는대로 돌을 캐기도 했고요. 특히 오오쿠에서 돌을 많이 주기는 했는데 통로를 밝히는 것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려서 나중에 다 끝냈을 때는 많이 지치더군요.... 그 탓에 이벤트를 종료 5일 남았을때서야 시작했습니다.
시간 관계상 그냥 이벤트 메인 스토리쪽만 읽고 나머진 스킵하다싶이 했는데 확실하 스토리는 재미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벤트로 수급한 돌 + 어떻게 막간을 진행 할 수 있는 서번트가 생겨서 그것까지 다 합해서 겨우 30돌 맞췄지만 결과는 제목에서 보이는대로 폭사.... ㅠㅠㅠㅠㅠㅠ
이제 남은 건 월초 호부뿐인데 솔직히 이젠 기대도 안 드네요.... 한 150연차분 돌린거 같은데도 안 나온 거 보면 아마 이번 건 천장 각이었나 봅니다.... 이렇게까지 다 털어도 안 나온건 캐스터 스카디 이후네요....
하지만 이쪽에서 불운을 다 흡수 한 건지 스타레일에서 원하던 캐릭과 전용광추(무기)가 나왔네요. 한그오도 오리지널 오키타를 비교적 빠르게 얻었으니 평균회귀를 엉뚱한 데서 한 거 같네요... 차라리 수캐밥을 달라고!!!!!